이거맞음

인턴이나 신입은 순한맛 보여주고 할거만 시키는게 맞지.

괜히 윗선 연장근무한다고 으디 어린노무쉐이들이 빠져가지고 먼저간다고 지랄하면 안됨.

직급과 책임에 맞게 일해야지.

근데 간단한일거리도 못쳐내고 생산성 낮으면 짤리던가 욕먹어도 할말없지.

동료들이 그 사람 빵꾸내는만큼 매꿔줘야하고 결국 다른사람들이 벌어들이는 돈이 그쪽을 땜빵하는데 소비됨.

결론은 자기 맡은바 잘하자.

후배동료땜에 또 빡치네 이시발.

과장이 쫄리면 과장이 일해야지 그게 맞지

윗세대는 맵이니 이따구로 말하는거보니까 저것도 틀딱이 만든듯ㅋㅋㅋ

고구려 고분의 수박도에도 나와있는 아름다운 일본 문화였네

ㄹㅇ임 자기가 지시하면 자기가 책임져야하니까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고 알아서 하라고함

윗세대가 잘하는 걸 잘 못 봐서 그럼..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 안되는데?

이게 맞다. 적용 안돼서 죽어나는 부처는 죽어남.

군인 공무원들 열정페이 얘기 들어봐라 지린다ㅋㅋㅋ

하핳.. 저는 이 댓글이 맞다고 봐요.

이제 더이상 윗세대도 아랫세대 가르치고 알려줄 이유가 없어요. 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윗직급에 말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면 둘중하나겠죠.. 그사람이 왜 거기에 있을 수 있는지 밑단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거나. 회사가 글러먹었거나... 신입이 윗사람 업무를 이해하기는 쉽지가 않죠.. 그렇다고 일일이 모든 업무 지시를 하나부터 열까지 이유까지 설명해가며 설득할 필요도 없구요..

ㄹㅇ 케바케인게 어려도 일 존나 끝도없이 하고 회식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문제는 그게 기준이 아닌데 기준을 거기다 잡는다는거지

윗사람의 능력과는 별개로 업무외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태도가 존나 문제임

일을 가르쳐줄 이유가 없다고 말해도 솔찍히 내가 써먹으려면 가르쳐야함.일을 가르치는게 남좋으라고 배푸는게 아님 내가 편하자고 가르치는거임

어차피 배울사람은 안가르쳐도 알아서 배우고 안되는놈은 백날 가르쳐도 안됨

그 중저급 인원이 윗대가리에 앉아있으니 세대 갈등이 일어난다는 말임...

일이 남았으나 나는 6시까지 근로이니 퇴근한다. 그러면 이 일은 누가 해야하는지가 문제 남아있는 다른 팀원들이나 직장 상사..? 내일한다는건 조금 문제가 있음. 내일은 내일 해야할 일이있는거니까. 그러니까 일의양이나 수준을 잘못시킨 사람이 있거나 일을 못한 사람이 있는거니까. 윗대가리가 중저급 인원이면 윗대가리를 잘라야함.

회사에 여윳돈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한거 아님?

우리나라는 해고가 어렵잖아.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기업은 정부 지원금을 타먹고 사니까 해고하면 걍 끝임.

구조적으로 부실회사가 너무 많은게 문제라고 생각함.

어차피 하청에 하청구조라...

회사들 보면 그냥 빚에 허덕허덕허덕

애초에 사장부터 노답인 경우도 수두룩하고

저희도 현재 강소기업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을 높게 받고 있고 정부과제도 많이 받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초반에 꿀먹어본 버릇을 못버려서 ㅠㅠㅠㅠ 해고는 어렵지 않습니다. 계약직일때는 쉽거든요. 명확한 인사를 통해서 처리되는 해고는 또 쉽습니다. 해고가 어려운 경우는.. 해당직원이 키맨이거나 애처럼 싸게 막굴릴 만한 애를 구하기 귀찮거나 힘들때... 겠죠..? 보통 소기업들이 그러니까요. 회사에 여유가 없고 작을 수록 신입은 안뽑습니다. 무조건 가성비 좋은 경력 구해다가 신입보다 쬐끔 높은 금액으로 후려쳐서 잘써먹으려고들 하죠. 주변둘러보면 그렇게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어찌보면 정답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신입을 쓸이유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단순한 일인데 다른인원이하자니 시간아까운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면 신입정도는 고려해볼법 합니다... 이게 역시 작은 기업의 생각이려나요? 직원 한 명이 최소 3~6배 정도의 이익을 줘야 타산에 맞다는게 업계 정설인데 신입은 빠져나가는 돈과 인력이 너무 많아요...

인원 20명 정도의 제조업기반 회사인데, 이쪽은 영 쉽지가 않습니다.

회사 대표님보면 항상 어렵더라구요.

대기업 하청은 인건비 포함하면 마이너스되는거 정부과제로 꾸역꾸역 메꾸다보니 임금은 항상 만족스럽지 못하고, 회사 자체 메이커를 만들고 있는데, 이거 혼자하다보니 토나오고.

제조업이라 실물이 있으니 뭔가를 만들려면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회사 공장은 이미 포화상태라 뭐하나 만들어보려면 장소도 없고. 경력직은 연봉 줄 깜냥이 안되고, 신입뽑아서 싸게 굴리다가 신입 경력좀 쌓이면 이직.

뭐하나 메이커가 생겨서 잘 치고 나가기 전까지는 그냥 버티기 싸움인데, 회사에 여윳돈이 없으니 능력있는 인력을 뽑기도 힘들고 노답입니다. 자체 메이커 생산전엔 그냥 최저임금 노동자만 구해서 쓰는상태에요.

기계 전공으로 석사하고 연구원으로 와서 이것저것 만들어본다고 전기 전자 공부하고,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에 손대면서 제어, 기구설계, 발주, 조립, 배선까지 혼자하니까 개토나옵니다. 5년차, 계산해보니 임금은 시간당 만원정도 받는데 이쪽에선 이것이 최선인가 보더라구요.

슬슬 다른 테크를 타야하나 고민입니다.

그렇게 딱딱 끊어지게 업무능력을 평가하기가 힘들텐데. 그리고 단순업무만 하는 직종이 아닌 이상 절대 딱 지시만 했던 업무만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닐거고 특히나 소기업으로 갈수록.. 데드라인에 맞춰서 업무가 처리가 됐는지 여부를 판단하는건 좋은데 나머지는 흠

데드라인이라는게 세부적으로 또 나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마다 정해진 마일스톤이 있지만 마일스톤만으로는 상세 파악이 안되기 때문에 PM들이 별도로 정해놓은 사항들이 선행됩니다. 그 이후에 해당 마일스톤을 위해 이행되는 세부 일정들이 존재하고 그일정들에 맞추기위한 세부 작업 내역까지 존재합니다. 만약 해당직원에게 6일의 근무일을 주었다면 작업 진척이 현저히 혹은 우려가 될만큼 지연되는 것이 아니라면 터치는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근무형태에 따라 근로시간도 자유롭게 두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일일 업무지시 사항이거나 데드라인 당일인 경우에는 위와 같이 처리하는 편입니다. 물론,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실제 업무에서 더많은 시일이 소요되는 것이 파악된 일이면 앞으로도 그에 맞춰서 적용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걱정과 달리 적당한 유도리는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 항상 문제가 무엇인지 '문제를 삼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어찌보면 IT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보여지지만 개발과 무관한 부서들도 동일하게 돌아가고 있으나 문제는 없었습니다. 직원들 평가에서 현재 좋게 나왔고 복지 요청사항으로 LG식기세척기랑, 음료기계가 들어와서 고민중입니다.

제가 회사 직원이였을 당시 제일 미웠던건 일안하고 딴짓하거나 시간 죽이는 밉상들이였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업무에 집중해서 풀타임을 보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의 회사는 선택적근로시간제를 따릅니다. 처음에 완전선택적 근로시간제를 고려했으나 효율적이지 못해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자리잡게되었어요. 토탈 시간도 타사대비 조금이나마 적은편입니다. 피크 근무로 근무를 많이하게되면 그만큼 쉬면 됩니다.

사실상 이러면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님이 직원들의 업무를 전부 해봐야 이게 부당한가 어떤가가 가능함.

이게 실제로 좆같은건데 솔직히 나도 못하는 업무량(신입때 이렇게 시키더라 시발 나도 당함)을 밑에 애 한테 맡겼는데 앤 못했어(솔직히 당연함..) 그런데 옆에 애한테 이걸 시키면 진짜 리얼 다 하는 새끼가 있음..

님 말대로 저렇게 업무 끝내는 새끼들 데려다가 일 시키면 돼 그런데 문제는 저런 사람들은 언젠가 100퍼 나와

회사라는게 평생 데리고 있을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함..(이걸로 매형한테 연락 엄청옴 솔직히 믿을 사람 필요해서 올생각 없냐고..)

그런데 님 말처럼 인력 넘처난다고 막 이직 하고 하면 절대 그 회사 내에서 간부급 까지 못올라가더라...

설사 올라가도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라서 결국 나가리야..

이직 좋은데 할꺼면 진짜 50에 나가는걸로 봐야돼..(빠르면 40..)

그냥 4번째 줄부터는 매형한테 들은 이야기 하는거임..

하하하 정확하시네요. 제가 직접 말안했는데 이걸안다는것 부터가 사회생활을.. 이미많이 해보신것 같습니다.

능력은 기본적인 소양이라 커트라인을 두는 것이고 흔히 인성? 이리저리 말하는게 결국 믿을 만한 사람입니다.

저도 제법 많은 사람들을 봤고 경험하고 거쳐갔다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것 처럼 대단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주 나타납니다.

그런사람들은 절대 안놓치려고 하죠. 어떻게든 보상을 해주고 잡아두는 편입니다.

때로는 잘못 지시가 갔는데도 해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정말 대단한 거죠.. 그런사람들도 다붙잡아야해요 ㅠㅠㅠㅠ

그런데 저희 회사는 일단, 능력은 기본소양입니다. 그 이후에까지 문제가 없으면 대박이죠. 그런데 수년이 지나보니 이런 사람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 환경이 너무 효율적이고 만족스럽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올라온게 저는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우리회사를 찾아준것도 운이고 이렇게 모인것도 운이라고 생각해요. 그덕분에 다른 사람들도 쉽게 남아주고 있거든요. 계약해지가 많아서 그렇지 최근 7년 이직률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이직시에 타회사에서 받을 월급과 유사한 정도로 올려서 지급하고 복지는 소소하지만 디테일하게 챙겨주면 좋아들하더라구요. 작년에 희망 직원에 한해 무급 휴일을 가졌습니다. 일정 기간 이내로 원하는 일수만큼 쉬고 돌아오는 것이였는데 음.. 이건 좋았는지 나빳는지 판단이 잘안서서 또 해볼지는 모르겠네요

저기서 매형 이야기 한것도 나이 40 안넘는데 저런 이야기 하면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저 아직 20대...)

몇가지 더 말하면 일할때 15분이라도 일찍오세요 이것만큼 잘보이는거 없습니다...(무슨 막 1시간 일찍 오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솔직히 저렇게 일찍오는거 꼰대 아니냐 정시에만 오면 되는거 아님? 이러는데 이런 새끼들 다 일안해본 새끼들이니까 무시하세요

저도 처음에 이해 못하다가(왜 일찍 와야 하는가) 1년쯤 하니 이해됐습니다...

그리고 이직 중요해서 계속 말합니다.

제발 할꺼면 진짜 좋은데 가서(최소 연봉 1천인상..갠적으로 2천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열심히 하시고 빠르면 40 초 중반에 나오는걸로 계획 짜서 준비하세요

회사에서 알게 모르게 이직 하는 사람들 다 정치 당합니다..(간부급으로 가면 상관없음..)

자기들 성골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에효...

회사도 이직 하는 사람들 좋게 안보고(이직한번 하면 계속 해야되서) 어차피 일찍 나가야 되니까 제발 계획 세워야 해요..

계획 안세웠다가 갑자기 나가라고 해서 깽판치는 사람들 좀 있습니다..

10분 일찍오는거 가성비 개꿀....

일찍 오는건 설명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난 5분 일찍오는데 15분은 뭐있음??

제가 말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그냥 10분 일찍 오는겁니다..

15분이라고 말해야 10분 아니면 5분이라도 일찍 와요 ㅋㅋㅋㅋㅋ

상사님들 보면 대체로 10분 빠르면? 20분 일찍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정시 출근하시는 분들 거의 없어요,..)

애초에 이렇게 라도 눈에 띄어야 좋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님이 뭐 더 윗급으로? 가고 싶다 당연히 일 잘해고,정치 잘해야 돼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일잘하는거에 일찍 오는것도 포함되어 있고, 저러면 정시에 오는 애들이랑 경쟁하면(능력이 같으면..)

무조건 상사들은 10분 일찍 오는 애들 뽑습니다..(솔직히 나였어도 능력 조금? 부족해도 10분 일찍 오는 사람 뽑아요..)

난 뭐 정시출근하고 다니겠다 이래도 상관없는대 윗댓분 말대로 가성비 개꿀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