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여자 전체가 군을 가야지

사실은 그게 옮다고 생각해 의무없이 권리만 있는게 말이되나?

48? 49?

캐스트 없는 경우도 있다 ㅋㅋㅋ 딥빡 ㅋㅋㅋ

노느라 안오고 늦은 시간 올 때가 너무 시러 ㅠㅠ

군의관=의사

근데 그 기간 동안 돈 못버는거 생각하면...

친구 레지던트 마치고 갔는데 그때 대학병원에서 연봉이 6000가까이 되더라.

2년은 뭐 누구나 다하는거니까 공평하다 치고 3년이니까 1년만 엑스트라라면..

6000만원 짜리 꿀인데. 물론 그냥 병사 할 수 있는데 선택한거니까 자기가 6000만원이라는 비용을 각오하고 선택한 꿀이라면

최대한 빨아 봐야 하는거 아니겠음..

뭐 대부분은 보건소 안가고 군의관 지원하는 이유가 티오 넘어가면 대기로 바뀌고 대기도 군생활로 처주더라.

군대 안가고 전역하는 경우도 많음.. 친구는 .. 오진대로 갔지만 2년 넘으면 위치 한번 바꿔 주길래 서울 근처로 와서 마지막 년은 완전 놀았지만.. 그 이후 얼굴도 보기 힘들정도로 바쁘더라..

의사는 와이프만 행복해 보임.

궁금한 게 있는데 병역 기간 못 버는 기회비용을 왜 굳이 따지는 건지 이해가 안감.

그렇게 따지면 현역으로 들어간 사람들이나 산업체나 공익 대부분 직장에서보다 돈 못버는데??

병역 기간 못 버는 기회비용을 왜 안 따지냐?? 현역이랑 군의관이랑 비교하는게 아니라 국방의무 없는 여자 의사들이랑 군의관들 비교하는건데?????????????

머슨 말인지 잘 이해 못하겠긴 한데.

나는 선택하는 입장에서 이야기 한거야.

의사도 그냥 현역2년 갈 수 있어 원하면

근데 군의관 3년으로 간다는건 1년 일을 못한다는 선택을 하는거자나

선택을 할 때 기회 비용을 안따지냐?

선택이 아니고 그냥 다 끌려가서 똑같이 2년 군생활 하고 나오면 기회 비용 따질 필요가 없는데

2년 일반 병으로 갈건지

3년 군의관으로 갈건지 선택하는 거고 1년이란 차이가 있고

그 기간동안 6000만원 이상 벌 수 있는데 포기하고 가는 거라고

6000만원 포기하고 꿀을 좀더 빨자 했는데 꿀 안빨고 열심히 하고 나오겠냐고..

일반 병으로 가도 1학년 마치고 가는게 나은가 2학년 마치고 나은가 기회비용 고려하고

카츄샤 갈까 특수병 지원해볼까 의경 해군 공군 이런거 고려하는 판에

기회 비용이 왜 고려 대상이 아니냐?

산업체 간 사람도 자기 기회비용 고려해서 현역 안가고 산업체 간거 아님?

대체 먼소리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흑인이 흑인한테 니가라고 하는거랑 백인이 니가라고 하는거랑은 다르지

의사한정 공보의도 있다.

그리고 그냥 3년 알바뛰며 놀고 말지

여의사들은 그렇게 한다. 파트 타임뛰며 놀면서 일하고,

그렇게 주 3-4일 일해도 군의관보다 몇배는 더 벌어.

그렇게 돈 좀 모아서 잠시 쉬며 해외여행 다니고

상식적으로 끌려간 처지인데 안간 사람보다 더 꿀이겠어?

군인한정 군의관이 꿀이긴 해도 (솔직히 나이들어서 가는거라 더 힘드니까 꿀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의사한정으로는 아니지.

머리만 식지 보는 환자가 몇 명인데

여의사 남편들 보면 거진 의사들이던데?

여교사도 지금 너무많아서 문제인데 결혼시장에선 상위잖아

여의는 거의 선택권이 없어. 결혼적령기때 지 눈높이에도 어느정도 맞고 바쁜업무 이해해줄 직업군이 의사라 그런거지... 그리고 남자 의사 입장에선 삶의 여유를 선택한거고... 근데 과연 그 남편들도 여자의사 동료랑 일하고 싶어할까? 그건 아닐껄?

군의관들은 백이면 백 대대급보다 사단급 선호함

ㅇㅇ 실제로 저때 좀 쉴수있다고 듣긴함

하지만 군대 안가는 여자가 남자에게 할 소리는 아니지

쉴 수 있다고 듣긴 하는데 왜 여의사가 군의관한테 못할소리임?

여자들이 저거 부러우면 자기들도 군의관 지원하면 되는데

남자들은 그게 아니잖아

3년 경력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그것보다는 군대를 안갈 수 있다면 빨리 저 과정 다 끝내는걸 선호하는 남자 의사들도 있지 않을까?

특히 수술이 필수적인 외과의들에게는 3년간 쉬고 온다는게 무조건 좋다고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이 되서..

그리고 아무리 군의관으로서의 업무강도가 현직 의사랑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약다고 하더라도

저들도 엄연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건데

잘못하면 정신병 걸린 그쪽동네에서 군인을 집지키는 개 마냥 생각하는걸 더 강화시킬 수 있고

역시 군대는 캠프네 이런소리 할까봐 ㅋㅋㅋ

아무리 군무새 군무새 이러면서 비난한다고 하더라도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는 점은 결코 까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ㅋㅋ

밑에 다른 사람 덧글도 있네. 바운더리 안끼리 까야 수용이 되는거라고 ㅋㅋ

흑인끼리 니가 니가 그래도 우리가 그러면 화내는 거처럼 

군의관 마친 의사들이 군의관 땡보다 라고 하는거랑  군대 안가는 의사들이 군의관 땡보다 라는거랑은 좀 다르잖아 ? ㅎㅎ

네가 옳아

농반 진반으로 저런 소리 하는거지 의사중에 기회비용 날리기 싫다고 병사로 들어간 사람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