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랑 결혼은? 유대인이랑 결혼은? 오랑캐랑 결혼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비유가 딱이네 ㅋㅋㅋ

니 대가리에 병신같은년아 ㅋㅋ

말하는거 보니 인생견적 안떼봐도 폐차각이 나와서 기분이 요상하네. 최대한 행복하게 살자 개붕아 밖에 안나가면 스트레칭이라도 해

남의 인생 걱정마시구요 ㅋㅋ 대체 흑인 오랑캐 이딴 댓은 뭘 말하고 싶어서 단거냐? 뭘 말하고 싶은건데

결국빤스런이누

앗 그건 인정

기대값으로 혜택을 줄 것이 아니고 실현된 결과에 대해 혜택을 줘야지 그럼.

이성부부라도 딩크족이면 혜택 없음

이성부부라도 난임/불임이면 혜택 없음.

동성부부라도 애 입양하면 혜택 있음.

ㅇㅇ ㅇㅈ

차라리 지금 통과 안되고 있는 동성 간 사실혼 인정해주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게 낫지

다 다른 거잖니...

왜 애플 투 애플 비교를 안하고 수박 오렌지 레몬 다 가져오냐.. 난감하네 진짜

이미 양성 결혼이랑 동성 결혼 간 비교가 애플 투 애플이 아닌데?

먼 소리니 진짜.. 왜 니 논지를 갑자기 확장시키니. 너 양성결혼 얘기 안했잖아.그거 이전에 동성애랑 동물성애랑 소아성애를 왜 갖다붙였냐고.

동물과의 혼인이나 소아와의 결혼은 비정상적인 결혼들의 예시 중 하나로 든 것 뿐이고

그래, 그건 알겠는데 왜 그게 비정상인지 파고 들면 완전히 다른 논제가 되니까 애초에 동성혼과 비교할 수가 없는 주제라고. 예를 들어 동물이 결혼이라는 개념을 인식하는가? 같은 질문부터 시작해야하잖아.

그게 왜 비정상으로 분류되는가에 대해서는 부수적인 이야기고 현재 딱 집어서 '양성'이라는 전제로 법제화 되있는 결혼 제도상 개인의 행복 추구권과 남에게 피해 주는게 아니지 않느냐라는 견지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된다면 같은 견지로 다른 비정상적인 결혼들 역시 법적으로 막을 근거가 없다는거지

설사 동성혼 법제화가 실현되더라도 다른 혼인형태도 법제화를 막을 근거가 없다는 건 로직 점프아냐? 결혼의 전제가 '양성' 한 개만 있는 건 아니잖아. 쌍방합의는? 동물에게 결혼의사가 있는지 어떻게 알지? 아이의 결혼의사가 충분히 성숙한 상태에서 이뤄졌다는건 어떻게 알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동성혼도 가능하니 ㅇㅋ'하고 이런 문제들을 그냥 넘어갈리가 없잖아.

그래서 지금 그런 애매모호한 문제들을 동성혼 포함해서 다 퉁쳐가지고 응 다 안돼라는 식으로 막고 있는데 동성혼'만' 통과시키면 다른 결혼들이 당연히 왜 우리는 안되냐라는 식으로 나오는건 어떻게 막을거냐는게 문제라니까

그래서 어느 시대에 논의되느냐도 중요한거임. 동성혼은 지금와서 어느 정도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고 있으니 슬슬 논의가 되는거고.

말이 나왔으니, 사람-동물간 결혼을 예로 들어보자. 고릴라가 존나 진화해서 결혼의 개념을 인식하고, 또 사람과 고릴라가 결혼하고 싶다고 법제화를 요청한다고 가정해보자. 한 몇백년 뒤의 일이 되겠지만 그건 그때가서 논의하면 되는 문제아냐? 지금 그런 동물이 존재해? 동성혼 지금 통과시킨다고 동물이 결혼이 뭔지 자동으로 알게 되냐? 왜 다른 형태의 결혼까지 가능해질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

지금도 근친혼,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 같은건 합법인 나라도 있는데?

근친혼 하면 왜 안되는데 근데?

일부다처도 왜 안되는거고?

자꾸 동물로 말 꼬리 잡으니까 그거 빼고 근친혼,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로 국한시켜줄게. 동성혼 통과시켰을 때 이것들은 반대할 근거 있음?

말꼬리 잡는걸로 느껴졌다면 미안해. 내 논지는 아까부터 '각각 다른 문제고, 동성혼 하나 통과한다고 퉁칠 수 없는 문제다'임. 너 처음엔 동성혼, 동물혼, 소아결혼, 근친혼, 폴리가미 전부 '비정상적 결혼'이라는 한 카테고리로 퉁쳤다가 지금은 분리했지?

근친혼, 폴리가미는 그럼 또 같은 종류야? 근친혼은 유전병을 발병시키잖아. 폴리가미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현대 관점에서 충분히 논의해볼 문제라고 봄. 아까부터 이야기하지만 결혼의 형태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지 말라구. 다 별개의 문제라니까.

유전병이 발생될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동성혼은 통과시키면서 근친혼은 안된다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아님? 그리고 폴리가미 역시 한국에서 통과 안될거라는 보장도 없잖아.

거기에 더 나아가서 동성혼 인정해주면 분명 사랑하는 사이에 자녀가 있으면 하는 욕구는 일어나기 마련일텐데, 내 입장은 동성혼이 허용된다 하더라도 입양 혹은 난자, 정자를 기부 받아 출산하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런건 또 어떻게 생각하는데? 허용해줄거야?

동성 부부 간의 자녀일 경우 아동의 심리 발달상 분명 정상적인 부모 간의 자녀 보다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은건 어쩔 수 없을텐데도 결혼이 허용된 이상 자연스럽게 입양, 기부 출산이 허용되는 방향으로 가게 되겠지.

동성혼 통과 이후 지금은 논의되지는 않아도 추후 일어나게될 각종 제도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누가 해결할건데

1. 뭔 말인지 모르겠음. 설명 좀.

2. 내 입장은 출산 허용. 막을 필요없다고 생각.

맘 같아서야 '애 놓아서 상처만 줄거면 싸지르지마쇼'라는 심정도 있기야 있지만, 그게 출산을 막을 정도라는 생각은 안 듬. 그게 되면 파쇼국가지.

동성애자의 자녀도 충분히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랄수도 있다고 생각. 이성애자 아들딸램이라고 다 해피하게 자라는 것도 아닐테니.

1. 기형아 때문에 허용이 안된다면 동성혼도 에이즈를 이유로 허용할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2. 물론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다 멀쩡하게 자라는 것도 아니고, 동성 부부 밑에서 다 이상하게 자라는건 아니지만 아동의 정서, 인지 발달에서 아버지랑 어머니 둘 다 있는게 크게 작용함. 거기에 지금도 혼혈 관련해서 아이들이 따돌림이나 사회적 시선 같은 차별 때문에 문제 되고 있는데 동성 부부 경우에는 더 클 수 밖에 없을텐데 부부가 자녀가 있으면 하는 욕심 때문에 애한테 너무 큰 짐을 지우는게 아닐까? 애가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부모를 정해서 태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 유전병은 근친혼의 결과지만 에이즈는 동성애의 결과가 아님. 에이즈는 에이즈 환자 간 관계에 의한 것임.

2. 너 말대로 애한테 큰 짐을 지울 수 있음. 그걸 법읋 막을거냐는 다른 문제.

1. 근친혼이라고 합법 됐다고 섹스해서 애 낳는게 아닌데? 섹스가 법적으로 허용해야 가능한 것도 아니고 기형아 때문에 반대해야 되는거면 유전병 있는 사람들 애 낳는 것도 금지시킬거임?

2. 너무 무책임한 말인데... 애한테는 인생이 걸린 문제야

1. 팩터가 유전병만 있는것도 아니고, 사회적 관점도 중요. 고대 이집트는? 일본은?

말이 길어졌눈데, 난 딱히 근친혼 서포트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대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동성혼과 엮을 이유가 없다는것.

2. 그 책임은 부모의, 사회의 것이지. 부모는 아이를 최선을 다해 키우는 것이고, 사회는 아이를 차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지. 나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차별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1. 동성혼하고 엮지 말라고? 동성혼이나 근친혼, 폴리가미나 이유만 다르지 비정상적이라는건 같은 맥락인데? 오히려 엮지 말아야할건 양성 결혼이랑 동성혼이지. 아까부터 양성 결혼이랑 동성혼을 자꾸 대등한걸로 묶으려고 하는데 양성 결혼과 동성혼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바나나 등등 여러가지 과일 중에 사과와 배일 뿐이지 사과와 사과의 관계가 아니라니까. 한국에서는 그 중에 사과만을 과일이라고 인정해주고 있는거고

2. 이것도 그냥 너무 이상론이네. 사회적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은 사실상 100%에 가까운데 그 책임은 사회가 같이 지라고? 단순히 자녀 문제에 그치지 않고 지금은 생각치 못한 사회적 비용들이 증가하게 되는걸 양성애자들도 같이 부담하라는건 그냥 동성애자들의 이기적인 욕심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3. 난 왜 자꾸 동성혼을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 들이려고 하는지 당최 이해를 못 하겠다. 지금 동성애자들이 동성혼 합법을 주장하는 이유가 동성 부부 간의 혼인에는 법적 보호가 없어서 하는거 아니야? 그 정도는 사실혼 관련법 개정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동성혼 합법까지 주장하는건 그 뒤에 있을 것들까지 고려해서 요구하는게 아닌가 싶어.

그리고 애초에 지금 동성애 인식 후퇴 시킨건 동성애자들 본인들이지. 퀴어 축제에서 망사 팬티 입고 엉덩이 흔들어댄 순간 동성혼 합법화로부터 수십년은 멀어졌다. 소수라고 하기에는 참여 인원도 15만이나 되고 일부라고 하기엔 기독교도 개독 때문에 욕 먹는다

1. 내 긴 댓글을 거슬러가봐. 난 단 한번도 양성 / 동성 결혼이 같다고 안했다.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동성혼도 충분히 받아들여질만하다고 생각할 뿐.

2. 동성애자/ 양성애자가 아니라 그냥 나 스스로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생각. 니가 소수자 서포트하기 싫으면 싫은거지 뭐.

3. 그건 억측. 니가 마음을 읽는 것도 아니고.

4. 보기 싫으니 결혼 시키면 안된다는거? 무슨 말인지 ㅗ르겠음.

반대 안함.해라그래 뭐가문제?

미끄러운 비탈길~

그걸 왜 묶어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서 동물성애, 소아성애, 시체성애 중 한 개라도 동시에 합법이 된 국가는 전 세계에 단 한 곳도 없다.

단 한 곳도 없다. 우리나라는 안그럴거라는 특수성이 있을까? 난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

근친혼,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는 아예 일부국가에선 허용이니 논외로 하자

당연하지 동물, 소아, 시체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또라이가 몇이나 된다고? 그에 비해 동성애자는 성소수자 중에서도 비율이 다수를 차지하니까 '일부' 국가나 미국 주에서 허용이 된거지. 나중에 사람들이 단체로 훼까닥해서 다른 형태의 결혼을 요구했을 때 반대할 근거 있음?

똥꼬랑 가위새끼들이랑 결혼하면 생물학적으로서의 가치가 0이기 때문에 개무시하고 허용 안해야 한다.

왜 동물이랑 결혼 사물이랑 결혼이 동성결혼이랑 다르다는지 모르겠다. 전부 생물학적인 존재의 가치가 0인 결혼이니 같은건데

그럼 고자도 결혼 못해야함? 불임여성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