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공개하신분은 그래도 다들 인정해주는 분위기의 회사에 다니는데 공개 안 한 사람은 엄청 보수적인 회사 다닌다고 함.

성소수자라고 밝히면 불이익이 있을것이 뻔해서 공개를 안한다고 함.

신혼부부 해택이 뭐뭐 있음?

존나 많응 거주 지원부터 시작해서 대출지원 등

돈 때문에 결혼못한다는 소리 안나오게하려고 금전적인 지원 많이해줌

ㅇ? 마지막으로 확인했을때 대부분 폰지원이던데. 많이 개선 됬나봐?

전세자금대출, 신혼부부주택자금대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지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행복주택 특별공급, 아이 출생 한명당 자금 지원, 부녀자공제(남편소득이 적은 경우 부인한테 부녀자공제라고 생활비명목으로 지원해주는 거 있음)

근데 이런게 다 신혼부부가 "출산"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것들이라 ㅇㅇ..

동성 신혼부부가 되면 왜 애먼데 돈 쓰는거임? 자식 낳는거 때문에?

그럼 신혼부부인데 애를 못 낳는 사람은 받으면 안 될 세수지원 받는 거임?

신혼부부 지원정책 자체가 결혼시켜서 애새끼 낳으라고 하는건데 당연한거 아님?

신혼부부 지원이 출산율 증가 유도는 부차적인 요소이고 나라에서 혼인 장려하는건 사회 안정의 요소가 더 크지.

그렇게 애 낳는게 지원 받는 이유였으면 신혼부부한테 지원을 주는게 아니라 출산가정한테 지원을 더 줬어야지.

신혼부부에게 주택지원이런 혜택이 있는건 신혼이라는 건 상대적으로 어린, 사회진출을 막한 그룹이기 때문에

이쪽에 지원을 해서 사회에 자리를 잡아야 사회가 안정되기 때문이지 애를 낳으라고 지원 해주는거 아님.

신혼부부보다 출산가정 지원이 더큼

신혼부부는 사회적 안정을 유도하는건 맞고 부차적인거보단 결과적으로 출산유도를 위한거라고 생각함

통계만 봐도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가 아주크고 결혼하고 아이를 안낳겠다고 했던 부부도 결국 아이를 낳는거보면 출산율을 끌어올리기위해선 결혼율을 올리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발표도있었음

근데 니 말대로라면 신혼부부 지원이랑 출산가정 지원이 따로 있는거면, 목적을 따로봐야하지않나??

그런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들어감 ㅇㅇ

난임부부 지원이랑 신혼부부 지원이랑은 별개지. 난임부부지원이 신혼부부 혜택에 속하면

결혼한지 10년이 된 난임부부는 난임부부지원 사업을 못 받는 게 되어야함. 정책 목적을 혼동하면 안됨.

난임부부지원 그거 나이제한 있음 무작정 다해주는거 아님. 우리이모가 그거 지원 받아서 시험관아기로 지금 우리 사촌동생들 낳았는데

그럼 사회적 결혼제도를 만들어서 시민결합 형태의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거 지금 주는 혜택과 분리해서 기본적인 유산상속, 응급시 보호자역 이런거만 마련이라도 이뤄져야함.

막상 그런 제도 만든다 치자. 반대하는 종교인, 일반인 눈총사면서 진행하려고하는 사람이 있을까. 동성애자 대통령 나오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봄 어디 허울좋아 보이는 법에다가 끼워넣다가 걸려도 난리개난리가 나는데. 그리고 악용하는 사례도 일어나지 않나싶음. 지금의 유산상속만 해도 사건사고 잡음이 많은데 시민결합이라는 완전 새로운것에 법이 나왔는데 이게 어떤결과 초래할지 모르니 절차 까다롭게 하면 그전이나 다를바가 없고. 쉽게 하자니 헛점이 많아 악용사례가 많아 질테고. 어떻게보면 지금 상황에선 정치권이든 시민단체던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 없지않나싶음 제일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얘기론 우리나라 출산율이 2명대로 올라가면 됨 그럼 순차적으로 다해결됨

그럼 돌파구를 찾을 생각을 해야지 힘드니까 안 해라고 하는건 썩 적절한 방법은 아닌거 같네. 누군가는 노년기에도 동성애 커플로 살아갈텐데 그 사람들은 아무런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경각심을 갖고 노력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대충 감성에 휘둘려서 법만들면 무슨꼴 나는지 알잖아. 전국민이 동조하는 법들은 후딱 처리가 돼도. 많은 국민들이 물음표를 가진 것에 대해서 누가 총대매고 할거야. 네말의 뜻은 뭔지 알겠는데, 애초에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유연하지 않아서 소수를 챙기는게 힘들다 이거지. 이젠 비례대표가 나왓으니 이것저것 시도는 하겠지만 글쎄 많은 한계에 부딪히지 않을까 생각함. 너처럼 생각하는사람도 많지만 반대인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라는걸 인지해야됌.

이게 감성에 의한 법이라 생각하니? 성소수자한테는 노년기 혹은 그 이전의 생존권에 대한 문제인데 감성의 영역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뭐니?

역대급으로 많은 비혼인구들은? 역대급으로 많아질 노인비율은? 역대급으로 많아질 청년 세부담은? 이건 우리앞에 닥친문제야 모든국민의 몇십년도 아니고 몇년안에 닥칠 바로 앞 미래 .이것에 대한 대략적인 대책도 없어 속수무책이야.

이건 감성의 영역이 아니라 생존의 영역인데 왜이렇게 지지부진할까?

자기네들이 건드리면 지지율 걸레되는거 순간이거든, 시한폭탄인데 연결돼있는거라 한군데 건드려도 뻥뻥터져. 이러는 와중에도 리스크도 크고 성공해도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을 이걸 누가 할까라는 말을 왜 너는 자꾸 안들을려고할까.

니가 동성애자라면 감성에 따라 하는게 아니지 미래니까. 근데 이성애자거나 큰 관련 없는사람들은 감성이 맞는걸. 그리고 대다수 국민들은 어떻게 되든 크게 동요하지 않을 동성애자고. 소수는 존중해야하지만 아직 동성애자들이 존중받을만큼 인식이 올라오지 않았어,

대책없이 싸지르는 법은 정치인에게 타격큰데 요즘 대책없이 법을 싸지르고 있는것들은 국민들이 동조 했다는게 중요해.

동성애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인식부터 바뀌어야 하겠지만 인물들도 꾸준히 나와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이라는걸 강조해야해. 그래야 바뀔테니까.

그리고 나한테 따져서 내가 토론에 져도 바뀌는건 하나 없어. 이게 현실인걸

상속권, 응급상황 시 보호자 역할 가능 정도의 시민결합 형태가 세금에 부담을 준다고? 출산율하고는 별개의 문제인데 그거 때문에 못한다가고 말하는건 어불성설.

조세부담이 아니야 친구야.. 여튼 니가이겼어 좋은 주말보내

아그리고 진짜 출산율 2명대로 올라가면 다해결돼

오늘은 그런 애들이 개드립 접속 안 했나보지. 그리고 게이는 싫어해도 레즈는 좋다는 이상한 개논리인 개붕이들도 있음

게이는 생물학적으로 거부감드니까 싫어할수도 있지 왜 개논리?

내가 그런데 게이는 에이즈 비율이 존나 높지만 레즈는 아니라 그런건데?

레즈가 좋으면 게이도 좋아해야되?

되 → 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

캬

어차피 안 될거는 알고 간 사람임.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서 사회 논의의 대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간거임.

원글에 나와있듯이 선례만들기지. 낭비가 아냐.

러시아 혼인신고 절차 복잡해서 귀찮아가지구 결혼 안하면 안되냐고 와이프한테 말했다가 뺨따구 맞음 ㅋㅋ

ㅋㅋㅋ작스가면 지좆대로 안된다고하는게 사실임?

혼인신고 어디서 먼저했음?

러시아에서 먼저함 한국에서 먼저하먄 문제생긴다고 하길래..

암튼 서류 준비하는데 한달정도 걸린듯

퍼레이드니 뭐니 나오는 사람들 수 보면 소수는 아닌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