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의 성도 추가해라

데미안?

그래서 짜라투스트라가 초록색 옷 맞지?

이상 선에서 정리됨ㅅㄱ

차라투스트라 이거 읽다 치웠는데 같은문장이 한페이지에 10번은 반복되는거같던데 주석 있는 책으로 읽어야 편함?

파우스트 어렸을때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감도 못잡고 포기...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진짜 안맞아서 그런지 노잼이더라

고등학교때 니체 읽으면 멋있어보이겠지? 하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빌렸는데 진심 세페이지 읽고 포기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메이플스토리

장미의 이름 재밌더라 푸코의 진자도

마의 산 ㅇㄷ?

책보다가 때려친거 별로 없는데 양철북 10페이지 안에서 포기..

달의 궁전 재밌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등장인물이 많아서 빡치는게 아니라 러시아어가 이름을 애칭으로 부를 때 변화형이 있어서 인물파악이 빡침

인물파악만 된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음

토마스 만 '마의 산' 한번 읽어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읽으면 밥사줌

자본론

달의궁전 엄청재밌는데. 군대에서 읽어서 그랫나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새로나온 책표지 이뻐서 샀다가 3페이지 읽고 박아뒀다

양자물리학

총균쇠 왜없음

유일하게 읽은게 젊의 베르테르 휴..

장미의이름 읽으면서 난 내가 난독증걸린건줄 알았음

정상이더라ㅎㅎ

파우스트는 원문 축소판? 으로 읽었는데 재밌어서 원문 찾아보니 어려워서 포기함

성 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영화로 봐야됨 ㅎㅎㅎ

유리알유희 진짜 너무 힘들더라 ㅋㅋㅋ

아래 두 작품은 그래도 잘 읽히자너

짜라는 읽으라고 쓴 책이 아니더라. 나중에 강의 들으니까 그게 그 내용이엇어? 하는 것만 계속 나옴. 혼자 이해할 수가 없는 책임.

참존재는 뭔가 의미가 있겠지하고 꾸역꾸역 읽었는데 재미도 의미도 못 느끼고 끝나고 책 덮으니까 뭔 내용인지 기억도 안 남. 체코인이나 재밌게 읽을 소설일듯. 외국인이 우리나라 일제시대 배경 장편소설 읽으면 이럴까 싶더라

고도를 기다리며 어디갔냐

군대에서 고전 개많이 읽었는데

암만 사실 읽어보니까 재밌네 싶어도

귀욤미소같은거 읽어보면 흡입력이나

읽히는거 자체가 넘사인듯

가오잡아봤자 고전은 어려워 ㅠ

짜라 뭐시기 저거 스카이캐슬에서 예서가 읽던책 아니냐ㅋㅋ

나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재밌다고 하는 사람에 속함. 주인공들 심리묘사가 쩔더라... 작가가 마치 작중 자기 인물들에 빙의했나 싶을 정도... 특히 꿈과 현실이 모호한 그 구간의 묘사가 소름 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