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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명작이지만 그만큼 읽다 포기하기로 유명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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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장인물 ㅈㄴ많은데 다 러시아 이름이고 이름도 비슷비슷함

흥미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이름 못외워서 포기하는 사람 속출

(참고 보다보면 재미있다고..)

 

 

 

 

291118.jpg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장난 아니고 한페이지에 주석이 반
번역한게 용할지경ㅋㅋ

 

 

 

 

001_002.jpg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간혹 재미있다는 사람이 있는데 아주 극소수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음..

 

 

 

 

001_003.jpg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완전 고전에 너무 문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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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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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소설들

 

잘맞으면 술술읽히지만
안맞으면 하루 한페이지 진도 빼기도 힘들다

 

 

 

 

001_007.jpg

 

장미의 이름

 

재미있다는 사람은 정말 재미있다는데
역시 읽기어렵기로 소문난 책

하지만 이중에선 최약체임

 

 

 

이외에 백경, 유리알 유희, 파우스트 등이 있음

182개의 댓글

2020.05.22

마법천자문 왜 빠졌냐

0
2020.05.22

짜라투스트라는 내 친구

0
2020.05.22

신곡은?

0
2020.05.22
@김주형

특히 천국편은 읽다가 포기함

0
2020.05.22
@김주형

신곡은 지옥편만 봐도 충분하지.. 연옥편까지도 나쁘진 않은데....천국편은 크게 와닿지가 않더라...

0
2020.05.22

오만과 편견 때문에 소설은 그냥 재미 없는 거란 인식이 박혔었음

0
av
2020.05.22
@진정해

갓만과 킹견은 연애소설이라고 보고 읽으면 개재밌어

0
2020.05.22

파우스트는 재미있던데? 마지막에 천사들이 메피스토 통수치는거 보면....ㅋㅋㅋ

2
2020.05.22
@마리괭이

역시 악마는 실직하는게 맞다

0
2020.05.22
@마리괭이

파우스트는 왜 구원받는거냐

0
2020.05.23
@헤헹헤헤헿

파우스트 박사의 노오오오오오력 덕분이잖아. 개신교쪽에서 들으면 기겁할 소리지만

1
2020.05.22

구토

0
2020.05.22

도스토옙스키 문체가 지랄맞긴 하지. 러시아 소설을 읽을 땐 일련의 관계도를 정리해가면서 읽으면 재미있음

3
2020.05.22
@로스케빌런

체호프의 귀여운 여인 읽었는데

읽고나서 감상평 딱 한문장 : 러시아 에선 낭만이 사람을 취합니다.

0
2020.05.22
@PainkilleR

ㅋㅋㅋ 체호프 작품이 처음 나왔을 적엔 이런것도 소설이나 희곡으로 써야 해? 란 생각이 팽배했었지만 점차 그게 우리의 삶이란 걸 깨닫게 되는 때엔 얼마 걸리지 않았지. 여담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고골이랑 고리키 작품 좋아함.

0
2020.05.22

ㄹㅇ 카르마조프형제들 다 읽는데 몇개월걸림 ㅋㅋㅋㅋㅋ

0

젊은 베르터의 고뇌

읽는 게 좀 힘들긴 했는데 로테에 대한 절절한 감정이 드문드문 느껴지는게 좋아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ㅋㅋㅋ

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읽다가 접음

0
2020.05.22
@문화상대주의자

다시 시작하는데스 너무 꼴리는데스

0
2020.05.22

베르테르는 서술 방식이 편지식이어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래서 뭔가 몰입이 안되고 해서, 꾸역꾸역 봤다. 짜라투스트라는... 진짜 이번 생에는 다 못볼듯.

0
2020.05.22

피네간의 경야 미만 잡

0
2020.05.22

총균쇠 읽으면 30분도 못가고 침흘리다 잠에서깸

 

결국 100페이지도 못읽고 반납해버림 ㅋㅋㅋㅋ

0
2020.05.22
@부라보콘

좆꿀잼 하루만에다봄

0
2020.05.22

프로이트의 저서들을 보면 내용은 흥미로운데 글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게 보일지경

0
2020.05.22

하하 엄마처럼 하하하

0
2020.05.22

파우스트 진짜 개좆같음.서술도 존나 이질적이고 앵간치 배경지식 없으면 비유들 이해하기도 힘듦.

0
2020.05.22
@크릴새우튀김

순간이여 멈춰라! 너는 정말 아름답구나!!!

0

모비딕 줫나 재미없더라 ㅋㅋ

0
2020.05.22

파우스트는 재밌게 봤는뎅; 지금 다시 읽으라면 못 읽을듯

죄와 벌,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재밌게 봤고 내용 하나도 기억 안나네 ㅋㅋ

0
2020.05.22

그리스인 조르바 읽어본사람?

0
2020.05.22
@김뿌듯

줜니 재미없다

0
2020.05.22
@김뿌듯

읽어봄. 고등학교 즈음이었나.

근데 참 내가 날것을 먹는건지 뭘 읽는건지 분간이 안갔다 .

0
2020.05.22
@김뿌듯

중3때 읽고 공부 때려침

0
2020.05.22

베르테르랑 율리시스 말고 다안본거네,,,

0
2020.05.22

베르테르랑 짜라투스트라는 번역 잘돼있던데

0
2020.05.22

널리 읽히는 명작 ㅇㄷ 필독서 ㅇㄷ

0
2020.05.2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논산 훈련소라서 다 읽었지 지금 읽으라 하면 걍 나무위키 켤 듯

0
2020.05.22

율리시스가 있는데 피네간의 경야는 어디 갔냐???

0

주제 사라마구 책들이 없네 진짜 가독성 족같은데

0
2020.05.22
@할라피뇨통살버거

나만 주제 사라미구 읽기 어렵다 생각한데 아니었구나... ㅋㅋㅋ 문장이 존나 안끝나고 문단 구분도 안되고 난해했던거같음. 그래도 죽음의 중지는 재밌게 읽었는데

0
av
2020.05.22
@할라피뇨통살버거

그래도 눈먼자들의 도시는 재닜자농

0
2020.05.22
@할라피뇨통살버거

하나 읽어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0
2020.05.2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완독만 5번함 ㅋㅋ

처음에 읽는데 세달쯤 걸렸던 기억이 나네.

1
2020.05.22

장미의 이름은 초반부 허들만 넘으면 술술 읽힘.

0
2020.05.22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진짜 진도 나가기 힘든 책임 ㅋㅋㅋㅋㅋㅋ

4트 했는데 4트 모두 1부 읽고 진도 못나가고 중단함 ㅜㅜ

0
2020.05.22

짜라투스트라는 은유로 가득차긴했는데 주석없이봐도 뭔내용인지 이해가는데

0
2020.05.22
@NTSDM

백경도 볼만하긴해

0

작품성 따지는게 아니고 위대한 게츠비는 진짜 조오오오오온나 재미없더라

0

엥????

장미의 이름이 여기서 왜 나옴??

아무리 최약체라지만....

0
2020.05.2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2살 때 읽었는데 아직도 기억나서 25살이던 재작년에 다시 샀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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