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 오지네

아닌데? 일본언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의 의미가 황국신민의 약자이긴 하지...

국민이 왜 황국신민의 약자야?

https://news.joins.com/article/3111776 참고해라

나도 식견이 짧아서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ㅎ;;

원래부터 국민이 19세기때 일본애들이 people을 번역한 수많은 단어중 하나였고, 특히 우리나라에선 민족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사용되었고 냉전때부턴 좌익에 대항해서 인민 대신 사용된 단어로 알고있었거덩

‘국민’이 다양한 이유와 방식으로 번역되어지고 사용되었는데 국민학교의 어원이 황국신민에서 비롯되었다고 그 단어를 단순히 정의해버리면 조금 어폐가 있지 않을까

내가 알고있는거에 문제있으면 태클 걸어줘ㅠㅠ

황국신민이 아니더라도 '국민'이 왕정 느낌을 내는건 맞는것같음. 현대에는 '인민'이 제일 적절한 번역인건 맞는데 이미 북한이 먼저 선점해버렸으니... 그래서 나는 만일 대체가능하다면 '시민'이라고 부름

어원 자체는 황국신민의 약어가 맞다고 보낟. 물론 그 전에 여러 번역에서 사용된것도 맞긴 한데....아무튼 가장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건 일제강점기부터로 보는게 맞을거. 즉 실제 우리나라에 뿌리내리게 된 기원은 일제의 영향이라고 보는게 맞을거다. 그전에는 죄다 소학교였으니까. 덤으로.... 일본은 전쟁 패망 이후 국민학교를 소학교로 되돌린거 생각하면 적어도 교육계 한정으로는

그리고 People의 경우 여러 번역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가장 적합한 번역이 인민(人民)인데.... 이 단어는 알다시피.... 북돼지 1대 태조 혹부리우스 덕분에 사실상 금지된 단어가 되어버렸지. 결국 이거에 대한 남은 대체어는 국민밖에 안남게 되는거고....(시민은... 당시 우리나라 도시화율을 생각하면 쓰기엔 한계가 있었을거고)

역으로 국민을 영역할 때 Peopel보다는 Nation이라는 단어가 더 맞다는 것을 생각하면 국민이라는 말은 국가와 소속 구성원을 일체화시키는 뉘앙스가 있다고 보이거든. 황국신민의 약자도 이 뉘앙스에서 나왔다는 생각이고(뇌피셜) 물론 일제를 빼고 난 국민이라는 단어는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상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고 오히려 정확한 뜻이 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권위주의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국민이라는 말은 좀 거리껴지는 뉘앙스가 될 수 있지.

놀랍게도 하던대로 하는중이다!

교이쿠상은 저런 메이저 신문 기자는 못됐스무니다.

무려 '농민신문' 기자였지요

일본신문 번역해서 올린듯

그거 아니곤 진짜 설명 안되는듯 일본에 올리는 기사 한국어로 번역한거 아닌이상....

그걸 굳이 어거지로 해석해서 병신소리 하는것도 좀 그래;

어거지로 해석한게 뭐있냐?

어디가 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