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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야지

69개의 댓글

16 일 전

꿀따는 곳? 이라는 거보니까 막짤은 밖에서 말벌이 창문에 들이받고 있었던건가?

0
16 일 전

나는 어렸을때 베란다를 통해서 방 창문쪽을 보니까 사람같은게 떠있는 걸 본적이 있음.

우리집 3층이었는데....

0
16 일 전

무서운이야기 너무좋아 ㅋㅋㅋ

1

어렸을때 살던 아파트에서 현관으로 어떤 검은옷입은 아저씨가 쏙 들어가길래 나도 엘베같이탈라고 좀빠르게 따라들어감 근데 아저씨는없고 엘베도 멈춰있었음

당시에는 그냥 계단으로 빨리올라갔나? 했는데 며칠뒤에 같은라인에 살던 할아버지 돌아가심

 

근데 다시생각해보면 검은옷의 아저씨는 느낌이 뭔가 엄청 검은 다리가안보이는 코트? 같은걸입고 마술사모자같은 검은모자를 쓰고 다리움직이는 느낌도없이 미끄러지듯 아파트로 들어갔던거같음

0
16 일 전

말년 휴가 나와서 먼저 전역한 동네 친구랑 새벽까지 ㅈㄴ 얼큰하게 마셨음

술집에서 집까지 걸어서 한 40분이라 술 깰 겸 해서 한참 걸어가는데

갑자기 친구가 어깨동무 하더니 귓말로 저 앞에 모퉁이 돌면 ㅈㄴ 튀라는거임

 

갑자기 왜 개쌉소리냐고 물었는데 나중에 얘기 해준다고 닥치고 하라는 대로 하라고 내 어깨를 졸라 꽉 쥠

술찌려서 장난 치는가보다 해서 걍 알았다고 하고 걷다가 그 모퉁이에 거의 다 와서 친구한테 다시 물어보려고 쳐다봤는데

가을이라 덥지도 않았는데 친구 티셔츠 등이랑 겨가 땀으로 ㅈㄴ 젖어 있었음

 

이상해서 속으로 이새기 이거 왜 이러지 생각 하는데 갑자기 등골 오싹해지고 불안해짐

입 닥치고 쭉 걷다가 모퉁이 쪽에 있는 사고 방지 거울에 우리 모습이 비치는데

거울 가장 자리 쯤에 반사된 가로등 불빛 아래 사람 만한 뭐가 있는거임

분명 거기 지나 갈 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시커먼 사람 같은 뭐가 서있었음

 

그 때 부터 심장 엄청 쿵쾅거리고 약간 종아리 쪽 쫙 땡겨 지면서 걸음걸이가 잘 안되기 시작했음

오금 저리는 뭐 그런거 였던거 같음

 

좀 절면서 걸어가서 모퉁이 도착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내 멱살 잡고 ㅈㄴ 뛰기 시작함

그 다리 상태로 어떻게 뜀박질 해 갔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친구가 잡아 끄니까 ㅈㄴ 달렸음

달리다가 샌들 날아가고 발바닥에 감각 없어질 때 까지 그냥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음

 

근데 갑자기 우리 뒤에서도 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이거 본능적으로 ㅈ될거같아서 속으로 시발시발거리면서 그냥 ㅈㄴ 달림

정신없이 달리다가 정신 차렸는데 나는 동네 외곽 아파트 놀이터에 있었고 친구는 언제 갈라진건지 없었음

그나마 익숙한 곳이라서 안심됐는지 숨이 엄청 차오르고 토까지 올라와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음

 

토 하고 모래 바닥에 퍼져서 헉헉 대는데 누가 내 뒷목 잡아채면서 입을 겁나 세게 틀어 막음

반사적으로 손 ㅈㄴ 세게 깨물었는데 친구가 귓말로 나니까 입 닥치고 제발 소리내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함

 

그러다가 놀이터 옆에 다용도실 같은 창고에 조용히 들어가서 문 닫자마자

밖에서 남자가 아악! 이야아아아악!! 하고 목 갈리는 소리를 ㅈㄴ 크게 지르는데 사람 목소리가 아닌거 같았음

그리고 뭐 박살내는 소리가 ㅈㄴ 들리는데 진짜 개무섭더라

 

미동도 없이 구석에 있던 통 뒷 쪽에 숨어서 서로 아무런 말도 안하고 가만히 짱박혀 있었음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고 한참 숨어 있었는데 창문에 경찰 비상등 번쩍거리는거 보고 나가려고 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못 일어나겠는 거임

그러다가 경찰들 갈거 같아서 무릎으로 기어서 살려주세요 하고 나갔는데 경찰들이 소리 ㅈㄴ지르면서 도망가려고함

경찰 보고 온 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꼼짝도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었음

 

경찰이 구급차 부르면서 정신 차리라고 계속 말 걸어 줬는데

경찰차 있던 곳 건너편 분리 수거장에 달려있던 플래카드 걸래돼서 다 찢겨있고 통들 다 작살나서 아수라장 돼 있었음

좀만 늦었으면 우리도 저렇게 됐었겠지 하고 그대로 정신 나갔었음

 

정신 차리니까 병원이었고 난 발바닥 갈리고 발톱 개박살에 근육 파열 오고

친구는 내가 손바닥 물어 뜯어서 오른손 아귀쪽에 감각 ㅄ됨

 

나중에 친구가 말해 줬는데 술집에서부터 계속 우리 쳐다보다가 내가 똥간 간사이에 친구가 무슨 용건있냐고 물어봤는데

한참 쳐다보다가 그냥 나가더래

 

그러고나서 우리도 한참 뒤에 계산 하고 나왔는데 우리가 가는 길 반대쪽에 있는 가로등 아래에 그 사람이 있었다는데

비닐 우비 입고 식칼같은 같은거 들고 있었다고 함

10
16 일 전
@웜벳똥

무섭다

0
15 일 전
@웜벳똥

ㅁㅊ 진짜사람이엇네

2
15 일 전
@웜벳똥

그래서 그새낀 잡힘?

0
15 일 전
@Voyager1

퇴원 하고 아파트 십창난것때문에 목격자 겸 진술서 쓰러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모름

분리수거장에서 칼날 날 부러진거랑 시시티비 확보는 했다고 듣고 난 2주동안 암것도 못하고 겨우 걸어서 복귀하고 끝남

1
15 일 전

연속촬영 뭔데 씨발

1
15 일 전
@IIiiiIiIii

저자세로 뒤로 떨어진거아님? ㅋㅋㅋㅋ 위에서 내려오다가

0

그 뭐랄까.. 괜찮아질까? 다시 예전처럼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때가 제일 처량하다.

결국 무너질 행복이고 무너질 기대감이라 ..

1

나이먹어서 그런가 왜 3줄이상은 읽기가싫지

0
15 일 전
0
15 일 전

본인 겪은 얘기가 아니고 이랬대 저랬대 하는 썰은 다 개구라같음 자기도 전해들은 얘긴데 존나게 디테일함 ㅋㅋ

2
15 일 전

2010년 즈음 20대초반에 야근하고 지하철 막차타고

신도림역 계단 올라오고 있었음

한참 계단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가랑이 사이로

누가 손을 불쑥 집어넣어서 성기를 만짐

 

놀라서 바로 뒤돌아봤는데

진짜 멀쩡하게 생긴 젊은 남자였음

싸패마냥 입만 씨익 웃더니 저기요..이러길래

소리도 못지르고 얼어붙어있다가 저기요 소리에

얼음땡하듯이 전력질주해서 도망감

 

울면서 엄마아빠한테 전화하면서 가고있는데

하필 횡단보도 신호에 걸려서 멈춰있었음

그 미친놈은 계속 웃으면서 쫓아오고

횡단보도 인파도 많았는데 내 어깨 잡으면서 또 저기요

이러는거임

 

마침 초록불되서 건너편 편의점 뛰어들어감

경찰좀 불러주세요 미친놈이 쫓아와요 하면서 엉엉엉 우니까

편의점 알바가 놀래서 계산대안에 숨겨줬음

그 새낀 안들어오고 밖에서 편의점 안이 보이는

벤치에서 앉아서 나 기다리고 있었음

 

알바가 어디 전화하는거 같으니까 도망가더라

난 경찰차 타고 집옴

거의 15년 다되가는일인데 아직도 가끔 꿈에서 그새끼 웃는얼굴 나옴..그때 계단에서 그냥 밀어버릴걸

3
15 일 전

이랬데~저랬데~그랬데~

0
15 일 전

사고 목격자인데 귀찮아 질까봐 걍 무시함

나중에 현수막에 목격자 찾는다고 붙었는데 안 감

사례금 푼돈받고 경찰서 법원 들락날락할 일있나

0
15 일 전

내가 생각한 오싹오싹이 아니었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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