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서 그 선배한테 쌍욕하고 때린다음 다시 알아보자

술취하면 여자가 이뻐보임

난 중간

후장

나는 오히려 더 감추게 되던데

기분은 좋아져도 속마음을 꺼내진 않음

닥후같음ㅋㅋ

케바케인듯. 당일 감정이나 근래 삔또에 따라 좀 다를거 같음

후자라고 생각하고

평소 행실 좋은 사람인데 술먹고 화난 모습 보이면 술먹어서 그게 표현되기 전까지 꾸우욱 잘 참고 있던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거고

행실 씹창인데 술먹고 염병하면 소주병 머가리에 찍어버려서 투병하게 만들어주지

난 후자. 술 취해서 나오는 진심 들어본 적 있어서

없던 감정이 생기는데 관심없던 선배 누나가 이뻐보이고 남자 동기가 귀여워보이고 막 그럼

속마음도 사람 가리면서 내뱉어야지..술 마시면 진솔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뒤에서 안좋은 소리 나오는 경우를 많이 봤음. 난 그래서 부랄친구 아니면 속마음 잘 안 내비침. 설사 여자친구라도

술 마셨다고 평소에 담아 두었던 걸 말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모르겠다.

그걸 목적으로 만든 자리라면 모를까.

반반같음 없던게 생기는건 아니고

작거나 보통인 감정을 진중한고 과장되게

말한다고생각함

없던감정 생기는것도 맞고

감정에 솔직해져서 평소 못했던 말 하는것도 맞음

그리고 이성적으로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안하던것도 그냥 말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결론적으로 듣는사람이 알아서 걸러들어야함

난 레후~

난 아니라고생각함 난 술취하면 기도를 한다는데 신앙심 쥐뿔도없음 ㅅㄱ

심신상실

술 쳐먹고 평소 안이쁘던애가 이뻐보여서 '얘가 누구였지...' 하면서 대화나누다가 대화내용으로 '아 걔네' 하고선 정신번쩍든이후로

술 먹으면 내가 아니게 된다는걸 깨달음 그이후로 필름 끊길때까지 안마셨다

난 후장

전자인듯 술먹으면 짜증난다가 죽이고싶다로 바뀔정도로 극단적으로 가는데진심으로 죽이고싶은건 아닐거잖아

좀 캐바캐인데 당사자가 기억 못할정도로 취해서 얘기한거는 헛소리고 기억하는 선에서 얘기한거면 진심이겠지.

선배가 술먹고 실수 많이 하는 스탈

술같이 마시고 반말하면서 일전나못한다고 해봐라 한데 맞으면 니가 맞는거

아예 생각지도 않은것은 안하게되더라 아무리 필름나가도 ㅇㅇ

나는 술자리는 술자리에서 끝냄. 상대가 실수를 하건 선을 넘지 않으면 다 이해함

닥전이지 ㅅㅂ

그럼 술쳐먹고 오늘은내가쏜다 하고 다음날 돈달라고하는놈은

돈내고싶은마음은 굴뚝같은데 그걸참는거임?

필터링이 없어진달까 맨정신이면 안할 소리를 필터가 없으니

하게 되는 그런 느낌

진심도 있겠지만 내면에 정리되지 않은 개념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라고 생각함

진실일 수도 거짓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