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많이 취하는게 아닌데 닥전임.

술먹고는 불평불만 쌓아둔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이도 하지만 순간적으로 오판을 내릴 가능성도 높음.

진심이라면 이성적 판단까지 다 내린상태에서 하는 말이 진심임.

취해서 병신짓하는건 이해하는데 취했다고 선넘는건 걸러도 됨

욕정도야 애교지

남녀문제는 모르겠고 정치나철학쪽으로 접근하면 ㄷㅈ임 술취하면 본심나온겨 아까 경찰대생 지구대에서 깽판치고 5년뒤 드립 그거ㄹㅇ 진심임 

치매걸린사람이 식탐존나 세지고 고집부리고 그런게 원래 모습이 아니듯

술에 만취한 사람도 그러하다고 생각함.

이성이 날아갈 정도의 요소가 개입되면 개나 고양이보다 못한것 같지 않냐.

내가 술취하면 속마음 다 나올까봐 많이 안마심

닥전

양자역학 비슷하지 않을까

사람의 마음은 대상에 따라, 상황에 따라, 시간 흐름에 따라 복합적으로 변하는거라 어느 한 순간을 딱 짚어서 이게 내 진심이구나 생각하면 오류가 생길거라 봄

당연히 후자지 술마시면 자제력을 잃고 본심이 드러나기 마련임

장인어른이 사위될사람이랑 술한잔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후자에 가깝지

살짝 아쉬웠다 정도의 일을 세상 서럽게 얘기할 순 있어도

그게 머릿속에 없는 일을 만들어낸 건 아니니까

필터 있는게 내 마음이지 시팔

필터 없는건 내가 아니야

어디가서 머리 없는 사람이 진실된 사람이라고 해봐라 뒤지게 처맞을걸?

그 선배랑 술먹고 야 이 씨발새끼야 한번 해 보면 알게 되겠지

가장 확실한건 술취해서 얘기했던걸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됨

술 마시면 필름 자주 끊기는데 난 저거 본심 아니라고 봄 필름 끊기면 다음날 아무생각도 안남;'

그냥 하는 소리는 개소리가 대부분이고

과거 이야기나 딱봐도 담아둔거 같은거는 진짜 마음이지

평소에 패드립 같은거 생각도 안했으면 술취했다고 갑자기 패드립 날리고 그럴리가 없음

동기 술먹고 차장 따귀 때리고 다음날 그만둠

선배가 한 얘기는 술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실수한다 라는 경험이 있잖아 그걸 실수로 볼 수 있다 이런거고

저 글 쓴 사람 얘기는 보편적인 생각이고

난 술마시면 그냥 딱 새벽 감성 정도의 얘기를 하는듯. 뭐가 더 예쁘거나 잘생겨보이거나 하지도 않고 판단력이 흐려지지도않고 조금 더 과장된 감정으로 평소에도 하던 얘기를 함.. 막 아예 다른사람이 돼버리는 술버릇은 조금 이해 안감.

취중진담이라는 노래가 문제야 술김에 말하면 다 그게 본심이고 속마음인줄 알지?? 대학생때 술에취한 여자애가 나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내가 너 좋아한다고 받아주고 다음날 연락했더니 실수였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그 말 안믿음 ㅅㅂ

전 진심 후 진실

그냥 모든게 오버된다고 생각함 평소라면 그냥 넘길일 평소라면 웃고 넘어갈일 근데 술꼬르면 화내고 울고 모든게 오버스러워짐

과학적으로 봤을 때 진심이 맞음

알콜은 신경을 억제시키는 호르몬을 자극하는데 이게 자제력을 억제시켜서 자기가 평소에 참아왔던 것들 갑자기 노래를 부르거나 상사에게 욕을 하고 개가 되거나 하는 것들이 나타나는 거 안 그런 사람은 별로 자제시키는게 없는 거

물론 평소에 참고 있는 나도 자기 자신이고 술취한 상태도 자기 자신

저 선배는 후자인걸 모를까? 난 그렇게 받아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거임. 어려워 하지 말라고. 착한 선배네.

내친구 어제 술꼴아서 썸녀한테 패드립 쳐놓고 기억도 못하던데ㅋㅋㅋ

술 취해서 선배 죽빵 날려보셈 용서해주면 전자임

본인과 친구들 경험상 없던게 생김. 고로 진심 아님

맨정신에서 하는 모든 소리가 진심인건 아니듯이 술취해서 하는 모든 소리가 진심인건 아님

술 취해서 다 털어놓는것도 병임. 고쳐라 ㅋㅋ 다음날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비먕 지르지 말고

난 취해도 정신은 똑바로 차리고 있음

워낙 술도 약한지라 소주 한병마시면 몸을 못가눔

그래도 말 실수는 안함

그래서 그런지 술먹고 진상부리는거 이해안감

결론은 술은 백해무익이다라고 생각함

자취했을때 내방들어와서 술취했다고 섹스섹스하던년생각난다

닥후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나이먹고보니까 닥전까진 안더라도 전자쪽도 상당함

솔직히 술에 진탕 취해도 술기언 빌려서 못할얘기 해본적 없어서 이런 글 볼때마다 공감이 안감 ㅅㅂ

난 진짜 기억안나게 먹은적이 딱 두번있는데 하나는 20살때 얼마나 마시면 취할까해서 막달리다가 기억안나는거랑 하나는 군머 동기,선후임이랑 한 8명이서 펜션잡고 놀때 그때 생각없이 먹었징 나름재미있었는데 다신안할거ㅋㅋ

ㅋㅋ 전자는 서로 그나마 감정 안상하게 지내려고 억지로 만든 구라일뿐

남에게 보여주고싶은 모습이 자기의 본모습이라고 믿고싶은거아닐까.

굳이 어느게 정인지 부인지 나눌필요는 없다고 봄

지랄 술처먹는걸로 무슨 의미부여를 하고있네 그냥 적당히 마시고 얌전히 들어가 자라

나는 전자로 생각함

물론 술이들어간 정도나 또 어떤말이나 행동 한건지에따라 다를거임

술취해서 한 말 10마디중에 5마디는 진심일수있고 5마디는 전혀 진심이아닌데 술취해서 한말일수도있음

그러니 그냥 술취해서 한말들은 크게 진심이라고 믿기엔 조금 신빙성이 없다

예를들어 평소에 진심으로 싫어하던 사람이 술자리에 있었는데 둘다 취해서 필름 끊기고 서로 둘도없는 의형제처럼 그날 엄청 놀아댈수도있고..

여튼 그래서 나는 술도 잘 안마시고 술자리도 싫어함

술을 끊고 술자리를 안가면 됨.

다만, 사회 생활 조금 힘들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