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보고 했다

응 팥고물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진한개

바보 것 같은 아저씨가

유라쿠초에서 기생충 봤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보기를 잘했다.

끝난 후에 멍청해 보이는 아저씨가 "조123센징이 얼마나 사악한지 잘 알았어!" 라고 잘났다는 듯이 큰 소리로 얘기하고 있는 걸 보고, 저건 근본부터 글러먹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식으로 감상하는 게 아닌데. #기생충

이봐요 이봐요 기분좋은것인지? 응읏, 그만두어라

치익치익 유태인

혐한이면서 일부러 돈주고 한국영화를 보러가다니.. 역시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아

식견이 딸리는 영화관객

좀 헷갈리는 데 뭐라는거야

조선인이 어쩌구 하는거는 논외로 쳐도 영화관에서 감상평 소리치는 놈들은 일단 븅신같음

김씨네편의점 생각나네 ㅋㅋㅋ

지들은 교훈만 담는 영화를 만드니 풍자를 알리오

팥고물 머래는거냐 시벌럼들아

도케마와리니

같은 것을 봐도 다른 것을 보는 사람들이 있지.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고마워해야된다.

그 사람이 밑바닥을 깔아주니까, 그 사람의 사고능력을 물려받은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의 밑바닥을 깔아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