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능력자를 자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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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제이
아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년째 쏠로
보통 광고할때 재택드립치니까?
쿠키제이
아하!
씨부랄탱탱부랄
ㅅㅂ 존나 능력자잖어! 능력있으니꺼 회사에서 바짓가랑이잡네
쿠키제이
그러게 내가 들어도 계약직 잠시 오는 사람이 할 일은 아니더라구
팀장 과장이 나서서 해야 되는데 하기 싫고 하니까 떠넘기는데 넘 복잡한 일들 많더라.
군대처럼 원래는 간부가 해야 하는일을 병사한테 시키려고 계약직 자리 만들어서 시키는 구조..
결혼하고 내가 힘들면 쉬면서 정규직 일자리 찾던가 내가 하는 일 좀 도와 달라고 하니까
좀 세게 나간게 도움이 됨.
회사에선 외부 계약직을 본사계약직으로 또 돌려서 와이프를 5년 정도 계약직으로 쓰고 팽하려고 했던거 같음.
와이프가 출산휴가 대체로 오는 계약직 직원 엄청 하드트레이닝 했는데 아직 애도 안낳았는데 전화 거의 매일 오는 듯.
와이프는 회사 컴터 반환해서 안보여요 시전중.
친하게 지내던 주임인가 대리였나 한테만 알려주는 중.
년째여중생
돈 조금 더 주더라도 기존에 잘하던 사람 대체할 사람 찾기가 힘든 것도 잇음.
그냥 하던 사람은 맡겨놓으면 알아서 잘하니까 비용 좀 더 나가더라도
아예 제로부터 가르칠 사람 구할 거 생각하면 싸게 먹히는거지 ㅇㅇ
토가시
와이프 ㅠㅠ
쿠키제이
와이프 왜 ㅠ ㅠ
빨펭
감동의눈물인듯
요즘 저런 와이프가 흔치않은데 복받았네
쿠키제이
그래? 다들 맞벌이 아닌가?
토가시
와이프 착해 ㅠㅠ
쿠키제이
어느 부분이 착한거야. 2개월 일단 사람 구할때 까지 도와 준다는거?
토가시
ㅇㅇ ㅠㅠ
쿠키제이
그렇구나 와이프는 그 때는 결혼하고 쉬고 있었어.
막 내일 도와 달라고 가르치려고 하던 시점. 이력서도 다른데 내려고 하고 있었고.
착하긴 착함.
그래도 회사는 정규직이면 상당히 좋은 회사였음.
튕긴거랑 중간에 도와주러 간게 결국 잘 풀리긴 했음.
안그랬으면 지금 육아 휴직도 없을거고.
어쩌면 애도 만들 엄두도 못냈을지도.
년째트롤링
저게 문학인 이유가
연봉 최소 1.8배 부르고 에베베 안줄거면 난 나가요 하면 될것을
왜 퇴사함?
산모기
그게 먹힐만한 회사였음 연봉 진작에 올려줬다.
말해봤자 연봉 안올려줄거 아니까 그냥 나가는거지 무슨
년째트롤링
올려주면 좋고 안올려주면 놀리는거지 ㅋㅋㅋㅋ
못줄거면 딴사람 두명 뽑던가 에베베베 하는거지
므시므시
회사안다녀?
우리집개이름멍멍이
어린애 같은데 이해해
안타는쓰레기손
니가말하는게 더문학같은데
인생게임하자a
ㅋㅋㅋ 회사안다녀 한번만 해주세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연봉 맘대로 부르고 배째는건
비밀낙하산 혹은 cia파견직원 아님 음..슈퍼맨??
좀 더 얘기 해서 연봉이라는게 그간 1년간의 능력을 가지고 책정하는 것인데 성과나 뭐 프로젝트 기획등등 껀수가 있다면 회사에서 먼저 얼만큼 올려주겠다 라고 말을 해요 이것도 극소수 ㅡ회사입장에선 유능한 인재 놓치고 싶지 않으니깐요. 근데 저도 회사안다님 ㅎㅅㅎ!
꾸물이
근데 이짜나 내가 삼백받는데 오백받는 무능력자도 개많은거같아..
직책도 없음서 돈은 내 두배를 받는데 일을 왜케 못하냐 일좀해라
년째트롤링
어짜피 나갈사람이고 안볼사이인데 지랄한번 하는거지
고추보집물
링크가 구글이네 어찌한거임
서어엉자아앙
폰으로 복사하니까 구글로 나오데?
근데 지금 놋북으로 보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361443 으로 정상적으로 나옴
코끼리땃쥐
친구가게 보는듯하네 ㅋㅋ, 친구아빠랑 친구랑 타이어가게 하는데
친구 수술해야해서 사람뽑으려니까 경력직 아재들 우르르왔는데 업무할게 너무 많아서 다 도망가고 아직도 사람 못구함..ㅠㅠ 내친구 맨날 아빠한테 혼나고 힘들다고 한 이유가 있구나 했는데, 참고로 둘다 워커홀릭일까 싶을정도로 일만함
그러지마요
돈이라도 많이주면몰라 싼값에 엄청부려먹는거같네 가족이면 몰라도 남까지
코끼리땃쥐
돈 겁나 많이준다니까 우르르 경력직 아재들이 왔는데, 존나 바쁜곳이라 튄거, 현재는 경력 얼마없는 어린애들 두명 뽑아서 가르치는 중이라는데 일단 바빠도 돈많이 주니까 있는듯 싶어서, 친구는 연초에 수술할예정이라네
그러지마요
ㅇㅎ 근데도 도망갈정도로 빡센거구나
디씨식질문법
연봉 좀 줄이고 2명이 아니라 3명 4명 뽑는게 나을듯 질보다 양으로
뭐요네즈
1.글내용 보면 직원 최소 10명은 넘어보임
2.부장급이 아닌 부장 밑에서 부장일 처리해주는 시다임
3.자기자리 비었다고 회사 난리남
== 근본도 없는 회사(1%) or 뇌내망상(99%)
당근시럽
나도 저거랑 상황 비슷했음ㅋㅋㅋ 매일같이 야근의 연속이었는데 처음엔 내가 업무를 못한다 생각했지. 4년차 정도 접어드니 내가 처한 상황이 인지되고 더 늦기 전에 탈출함. 20명정도 되는 좆소였는데, 지금은 전 회사의 수주업체로 이직해서 절반정도의 업무량으로 1.5배의 연봉을 받는 중임ㅋㅋㅋ
여기 와서 업무속도 빠르면서 일처리 깔끔하단 소리 좀 들었는데 그 전 회사에서는 개같이 해서 훨씬 많은 업무량 커버해도 노력 안한단 소릴 들었으니... ㅅㅂ
전 회사 그만둘때 배신자 취급 받으면서 분야 떠날 각오까지 하고 나왔고, 너 없어봤자 별 탈 없다는 식이었는데, 요새 얘기 들어보니 현재 다니는 회사 협력업체 선정에서 떨어졌다 카더라ㅋㅋㅋ
무튼 지금 살만함
뭐요네즈
잘됐으니 다행이다
한명 나가도 잠시는 힘들겠지만 2,3달 이면 안정화 되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게 정상임
당근시럽
나 나온지 2년 넘었음. 계속 내리막길인듯?ㅋㅋㅋ
자꾸잘못된요청이래
ㅅㅂ 우리 회사 얘기 같은데 “이”로 시작하는 회사 아니지?
당근시럽
아쉽지만 "아"로 시작함ㅋㅋㅋㅋ
40년째굶었어요
능력자지.. 고장나기 전까지는 쓰레기 취급하다. 막상 일터지면 그때나 찾고 상황 끝나면.. 다시 쓰레기 취급.. 그런곳은 미래가 없다.
예전에 실리콘 벨리에 어떤 사람이 취직해서 일하는게 단순업무라 자기 전임자들은 하루종안 걸리던 것을 프로그램짜서 1시간만에 끝나거 쉬고 있으니 자길 잘라 버렸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실력이 있으면 더 대우 받는게 아니라 어? 별거 아니였네?
하면서 잘라버리는 좃같은 회사는 발전 절대 못합니다.
회사에 돈벌어다 줄만한 안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일자리 절대 사라지지 않토록 다른 사람은 못하도록 암호화 시켜버리고 되꼬아 바리거든요. 그럼 효율떨어져서 회사는 경쟁력딸려서 점점 도태되서 망하는 거죠
저런 사람들 대우받는 곳이 성공하는 회산데 참 안타깝네
그릇째뚝딱
예스맨의 최후임 ㅇㅇ 일 개처럼 해도 위에서는 쓰레기 취급함
연골어류
개처럼 쥬지 빨아주면 생각해본다고 하지
어 딜도망가
개처럼 빨면 아프지 않을까??
원주원주전원주
저런 사람있지
일거리 많은거 혼자 간신히 소화하고
티안내면 주변사람들은 잘모름
이글스의구대성
나도 일하던곳 회사 사세 기우니깐 우리 팀장은 뉴스에 나올법한 일 시켜서 나가게 만들고 이런저런 핑계로 팀 분해시키더니
마지막 남은 평사원인 나랑 출장보내서는 안되는 파견직까지 여기저기 출장보내면서 돌려막기 시전하고
파견직 사자후 터뜨리면서 신고한다고 하고 나도 퇴사한다고 하니 그제서야 돈을 더주니 어쩌니....너가 중심이다 어쩌고 저쩌고
파견직한테는 전환시켜줄게 라고 개소리...전환=회사 자체 계약직.......ㅅㅂ ㅋㅋㅋㅋㅋㅋ
나간담에 아는사람 편으로 들어보니 개발부서 팀장들이 가서 쟤 없으면 일도 늘어나고 퀄리티도 개망한다고 무조건 다시 잡으라고 했다던데..
뭔 소리를 했는지 넣는곳마다 최종단계에서 계속 떨어지길래 알아보니 레퍼런스 체크 전화오면 그렇게 악담을 했다고....
개드립콘쓸려고가입함
씹새끼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
파이야아
들어가보니 2014년 글이네 후속글 궁금해서 봤는데 14년도 이후로 활동 접으신듯..
토가시
ㅠㅠ
식품코너
엘리트 프로그래머 혼자 일다쳐내고 6시 칼퇴하니 아니꼬와서 일 더주다가 좆같아서 탈주하니까 회사 일처리 밀려서 자기도 회사 나간 썰생각나네ㅋㅋ
내친구무민
명란파스타
나 최근에 사표 4번 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반렼ㅋㅋㅋㅋㅋㅋㅋ 사장 개샛기야 ㅋㅋㅋㅋ 결국 투잡 허용해주고 다니기로 함 ㅋㅋㅋㅋ
정말때다넹
있을때 막하고 아쉬우니 찾는 그런데는 조금만 더 조건 괜찮으면 쉽게 내칠곳이 분명하다. 능력있는 분같은데 굳이 저런데말고 인정받는 곳 가서 일하셨음 좋겠네
유프라테스
대부분 좆소는 저럴걸?
걍 다들 취업이라도 한게 어디냐 하면서 다니니까 몰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