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10년 경력자 따라가야지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거 보소

퉤

전형적인 ㅈ소식 일쳐리네.

울 아빠도 저런거 당하셨는데 퇴사하시니까 업무 마비되서 2년 후에 ㅈ망함 ㅋㅋㅋㅋ 나름 매출 100억 넘던 회사였는데 ㅋㅋㅋㅋ

캬 시벌새끼들ㅋㅋㅋ 꼬숩네

원래 윗대가리들은몰라.. 지들은 영업만할줄알지..

사람들이  티를 안내면 다른사람 하는일은 별것 아닌걸로 생각함

꼭 힘들다고 티를 내야됨

여긴 프로세스가 없어

중견: 업무 표준이 없다

좆소: 계약서가 없다, 고객이랑 거래한 사람이 퇴사하고 아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 얼마에 팔리는지도 모른다

복지가 없어

중견: 독서통신, 외국어 학습 지원비, 명절 상여 없다

좆소: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내돈주고 프린터를 사야한다, 업무 노트북을 사주지 않는다

밥 더럽게 맛없네

중견: 중식, 양식, 일식등 특식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

좆소: 김치+ 콩나물국+묵은쌀밥 혹은 편의점 삼각김밥

서버전산직원 자르는 병신상사 얘기 떠오르네

클리앙문예라는데 전재산 걸 수도 있을거 같다

근데 일하러 온사람이 명함주고 일없으면 전화하라는건 가능하냐

애초에 일을 잘한다 못한다 구분은 평판인데

실업무대비 평판이 저따위로 난거면

실무진 수준 나옴

헬조선 당했다

지휘관의 덕목중 하나가 적재적소에 인력배치인데

저긴 이미 패한부대랑 다를게없음

능력자호구?

경력직 신입이 알아서 나갈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

미쳤네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저렇게 일이많은자리를 일주일이나 자리를비웠는데 회사에아무일도없다고???

약간 망상좀 붙인듯

걍 관둔다고 하니까 사람뽑았는데

인수인계받다가 도망간거겠지

정당한사유가없는데 왜 일잘하고있는 사람을 자르겠어

아무리 멍청한사장도 그정도짓은 잘안함

저런경우가 생각보다 은근많음

한명한테 일거리 몰아줘서 그 한명은 그걸 나름 소화? 시키면서 근근히 유지하는데

주변에서는 그 사람 업무량을 생각못하고

쟤는 일이 느리다 일을 별로 안한다 결과물이 적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ㅋㅋ

그래서 사람이 일이 많으면 많은 티를 내야해

이거해줘~ 네~ 이것도 해줘~ 저것도 해줘~

해서 한번 받기 시작하면 나중에 감당이 안되는건 둘째 치고 저런 경우가 가끔 생김

이쯤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야지ㅋㅋㅋㅋㅋ

우리 와이프도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전환 안해주니까 계약 연장 안하겠습니다. 했는데

후임자가 이걸 계약직이 어떻게 해요 시전.

일이 쌓여만감

그 다음 후임자도 이걸 어떻게 해요 시전.

일이 쌓여만감.

사람 구할때까지만 잠깐 와주면 안되겠냐 대신 2일은 재-택근무 해주겠다.

그럼 사람 구할때 까지 2개월만 일해 드릴게요.

밀렸던 일도 처리함.

그 사이 팀장이 영국 본사, 싱가폴 아시아 지사, 한국 사장 계속 설득해서

정규직 To 만들어 냄.

와이프가 그 자리 들어감.

급여 오름.

3년만에 육아 휴직 중.. 팀장 다시 멘붕 옴.

가끔 필요할 때 도와주기로 함.

육아 휴직중 출근 필요하면 도우미 비용 회사가 부담하기로 함.

와이프를 보면서 대체 불가능한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게 엄청 중요하구나 싶었음.

재-택근무가 왜 금지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