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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유명했던 수능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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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은 수능포기각서 쓰고 수능 포기하려고 했는데 신고자가 안된다고 부정행위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1년이 아닌 2년뒤에 수능을 보게 됨

162개의 댓글

2019.11.07

어차피 저정도면 안걸렸어도 5수했을듯

0
2019.11.07

좆고딩때 봤을때는 너무하다 싶었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오히려 삼수생이 잘못한거같다 아니 잘못했다.

0
2019.11.07

안타까웠던 일이지만 이래서 봐주고 저래서 봐주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어지지

0
2019.11.07

한가지 중요한건. 인생 잘 살고싶으면 마킹실패 하는 삼수생이 아니라 온국민 절반이 욕해도 아닌건 아닌거라고 질러버리는 저 고3처럼 살아야 한다는거.

12
2019.11.07
@아넬린

이게 마따.

0
@아넬린

그런식으로 성공해서 지금 49먹은 PD님 한분 계시는데 주변이 친구가 진짜 단 한명도 없음 전-부 비즈니스. 그리 살고싶진 않다 마...

0
2019.11.07

다 이해되긴 하는데

내가 3수생이면 현역 죽이고 감옥에서 5수 준비할거다

0
2019.11.07

부정행위 자체는 어쩔수없지 분명 잘못된건 맞으니

 

근데 별개로 저 신고한애랑 친구하고싶진 않음

4

개붕이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댓글 100개 돌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현실보다는 개드립에 머물러주시길 바라며 인생을 계속 낭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나의라임개쩌는오렌지나무
0

안타까운데 규정은 지켜야지

0

잘했는데

0
2019.11.07

역시 개붕이들 본질 파악 못 하는 빡머갈들 존나 많네

 

저 사건의 본질은 꼭 저렇게 까지 했어야 됐냐는거다.

 

원칙 지켜야 되는거 맞고 이의 제기한거 이상할거 없는데 꼭 저렇게 까지 했어야 했을까?

 

저 여자애랑 저랬어야만 했다고 생각하는 개붕이들은 살면서 원리원칙 반드시 지키며 살아가길 바란다.

 

또 본인도 남에게 절대 관용을 베풀지 말고 남이 당신이 가장 절박할때 한 치의 관용도 베풀지 않을 때 절대 원망하지 말기를 바란다

5
2019.11.07
@PVC자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것도 있지

0
2019.11.07
@PVC자

수능이 절대평가면 모르겠는데 상대평가라 저 한치의 관용에 의해 삼수생 등급이 오르면 다른수험생의 등급이 떨어질텐데 그럼 그 피해학생은 누굴 원망해야하나요?

1
2019.11.07
@PVC자

안타깝지만 자기 실력부족인데 인정해야지 굳이 종치고 마킹했어야 할까??

분명 전국 어디선가는 종이 쳐서 마킹 포기한 사람 있을텐데 그 사람과 이 사람의 차이는 뭐임?

이 사건의 본질은 '누군가가 자기만의 동정심에 자기 눈에 띄지 않는 누군가를 밀어내고 눈에 보이는 누군가를 살리는 게 정의에 합당하는 가' 아니냐?

이런 일은 원칙대로 하는 게 맞음

자연에서도 인간의 개입 하지말라고 당부하는 데

신고한 여자애가 차갑긴 한데 그게 맞는 거임

엄연히 2시간 설득한 교사랑 3수생 잘못

1
2019.11.07
@Learner

이의제기한게 문제가 아니라 부정행위로 내년 수능까지 못보게 했어야했냐고 말하는거다. 이의제기 당연히 할 수 있는데 부정행위냐 중도포기냐는 관용의 문제 아님?

0
2019.11.07
@PVC자

애초에 포기 했어야지 자기 욕심에 매달린게 1차적 원인 제공이지

세상에 어느 시험이 종쳤는 데 마킹하게 해주냐?

그럴거면 걍 종치고도 문제풀게도 해주고 걍 시험시간 제한도 없애고 오픈북하지

이건 관용의 문제가 아님

선생도 삼수생도 나 삼수생이니간 봐달라만 2시간 했는 데 더 빡치지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으면 대가를 치뤄야지 그게 법이고 규칙아닌가?

 

그리고 글 내용에는 수능포기각서 쓴다는 내용 없음 작성자가 덧붙인 거니간 빼고

그리고 수능포기각서 쓴다고 해도 빡쳐서 해주기 싫지

잘못 저질러 놓고 걸리니간 아 그럼 담에 할테니간 넘어가줘 이 마인든데 안좆같겠음?

도둑질 하다 걸려놓고 물건 내놓으니간 넘어가줘 하는 건데

걸렸음 제깍 인정하면 몰라도 변명만 줄줄이 줄줄

세상에 핑계없는 무덤이 어딧냐

 

애초에 규칙이 2년인데 그것도 어떻게든 피해갈려고

말했듯이 누군가의 관용이 누굴 살리고 누굴 죽일지 정하는 게 옳은가?임

규칙을 어겨서 눈앞의 사람을 살리냐 지켜서 보이지 않을 누군가를 살리냐인데

내년? 내년에 삼수생이 붙으면 원래 못하는 시험에 붙어서 누군가가 한자리 밀리고 그 누군가가 밀고 밀어서 누군가는 떨어지는 사람이 나올텐 데 그건 눈에 안보이니간 아무런 감정도 안들지?

괜히 자기 동정심에 이런 중요한 일에 간섭하는 거 아님

중요한 일일수록 원리원칙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함

0
2019.11.07
@PVC자

음... 길어졌는 데 요약하자면 니 관용은 삼수생에겐 관용이 될 수 있지만 니가 모르는 누군가에겐 비수가 되어 꽂힌다는 소리임

0
2019.11.07
@Learner

ㅇㅇ 니말이 맞음 중도포기vs부정행위 이거만 빼고보면. 근데 난 글쓴이가 첨언한거까지 포함해서 얘기하는거임

0
@PVC자

뭔 소리야?? 마킹하는거까지 실력이라고 담임이나 학원 선생들이 백번천번 강요할텐데? ㅋㅋ

0
2019.11.07
@PVC자

마치 본인은 남들이 깨닫지 못한 본질을 파악한 현자인냥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남들도 다 알고 있음.

저렇게 까지 했어야 했냐 가 핵심인 건 알지만 원리 원칙을 고수한 저 현역생도 이해할만 함 솔직히.

매번 작은 거 같지만 관용으로 넘어가니까 맨날 정치인들이 청문회 나와서 당시 관행이었다. 앞으로 안그러겠다 하고 넘어가는거.

그리고 종 울리고 마킹하는거 좀 사소하고 누군 좀 봐줄만 해도 솔직히 수능인데 그러면 안된다곤 생각함. 누군가는 종 치기전에 마킹하려고 몇 문제 못풀었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쟤만 봐주면 정직하게 풀어서 대학 떨어지는 애들은 무슨 죄임

내가 원리원칙을 어기고 피해를 받았다면 솔직히 억울함은 느껴도 인정하는 편임 참고로

0
2019.11.07
@번째다리

봐주는거가 아니라 그 다음해 수능마저 못보게 했어야만 했냐는걸 얘기하는거임. 선생들도 그냥 무작정 봐주자는게 아니라 부정행위만 봐주자고 한거 안 보이냐?

0
2019.11.07
@PVC자

조금 가혹한건 ㅇㅈ

근데 종치고 마킹했을 때부터 부정행위로 인한 차년도 응시자격은 포기할 각오는 했어야 한다고 봄. 삼수생이니 그런 규정 몰랐으니는 없을거 같고. 2시간이나 우기고 갔다고 표현했는데 결국은 삼수도 부정 저지르고 봐달라고 2시간 떼쓴거지뭐. 그리고 삼수니 사수니 하는 것은 잘못하고 동정사려고 이 글쓴이가 쓴 거로 밖에 안느껴짐 솔직히.

관행이니 뭐니 하면서 좀 봐주지 그랬냐. 너네가 “피해자”라면 그런 소리 나오겠냐 하는 건 너무 극혐. 웬만하면 규정대로 차리하는게 나중에 뒷말도 없고 깔끔하지.

0
2019.11.07

경상도인데 저렇게 하면 몰래 뒤에가서 벽돌로 대가리 깨버리는게 국룰이다

0
2019.11.07

원리원칙은 지켜야지

누구는 저럴줄 몰라서 시간배분 해가며 시험준비하냐

2
2019.11.07

다른건 몰라도 융통성 개좆발라먹년인건 확실한듯

어차피 저 삼수생 하나 제꼈다고 지 대학이 바뀔리는 없을텐데

정작 상위권애들은 저런거 신경조차 안쓸거고

0
2019.11.07
@10덥스텝

?? 1,2점차이로 등급 낮아지면 반애들이 보던말던 대성통곡할정도로 민감한 애들인데 수능 부정행위자를 신경조짜 안쓸리가 없자나요

1
2019.11.07
@mnjhuy

그런애들은 저렇게 찾아가서 2시간동안 따져댈 시간에 글자하나라도 더볼듯

0
2019.11.07
@10덥스텝

음..본문에 보면 4교시 끝나고 불려갔다는데,

수능이 끝났는데 글자하나라도 더 봐야할 이유가 머임?

스텝님은 부정행위자에 대해 신경많이써야할 부류같네요

0
2019.11.07
@mnjhuy

0
2019.11.07

뒤가 안무섭나?

눈돌아가서 밤길에 만약 뒷빵치면 어칼라고

0

또 병신같은 새끼들이 뭐 니들은 뒤질때까지 원리원칙 꼭 지키고 살아라 이지랄 떨고 있네 ㅋㅋㅋ

 

0
2019.11.07

개붕이들은 ㄹㅇ 떼법 신용자 겁나게 많네 ㅋㅋ

유죄추정이라니 이게 나라냐~ 타령할 때는 언제고 ㄹㅇ 극혐이다

0

윤리의식의 차이지. 누가 잘못했다고 하기엔 개인마다 어떤 행동이 옳은가에 대한 정의가 다르니 뭐라 할수가 없음

한 예시로

살인자가 피를 묻는 칼을 들고 너네집 문을 두드림.

여기서 안에 있는 가족을 지키기위해 사람이 있다고 대답할까 없다고 대답할까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면(너는 이미 발견됨)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사람은 거짓말은 도덕적으로 나쁜 것이다 라는 명제하에 가족이 살해될 가능성을 포함해도 있다고 대답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

반대로 그정도는 딱히 범죄도 아니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는거고

 

물론 이 예시는 본문과 차이가 있긴 해. 근데 넓은 의미의 윤리적 관점에서 원리원칙은 무엇이며 그것을 지키는 것이 무조건 옳은 선택인지는 생각해볼 수 있지

0
2019.11.07
@전자공학대학원생

예시가 너무 바보같잖아...

차라리 누군가가 누굴 죽이려 하는 데 피해자가 살려주세요! 라고 한걸로 하는 게 낫지않을가 ㅋㅋ

살인마라는 걸 알고 그 사람이 집에 들어오려고 하는 데 대답하는 원리원칙이 어딧어 ㅋㅋ

0
@Learner

변형이 좀 있긴 한데 윤리학에선 유명한 예시야.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사회적 규칙을 가지고 극단적인 예시를 든거지.

0
2019.11.07
@전자공학대학원생

그니간 예시가 피해자가 외치는 구호소리 정도가 어울리다는 이야기

살인마가 안에 사람있어요? 라는 말에 아무말안하고 있는 게 사회 규칙에 반한다니 너무 바보같잖아 ㅋㅋ

0
@Learner

나도 바보같다고 생각했어 ㅋㅋ 경찰에 신고히든지 해야지 ㅋㅋ 근데 뭐 포인트는 윤리적 딜레마를 묻는거니까 피해자가 살려주세요 라고 하는 것도 비슷한 예시가 될 수 있지만 그건 강도가 좀 약하지 않을까? 극단적인 케이스로 이래도 지킬꺼야? 존나 병신같은 결과가 예상되도 지킬꺼야? 라고 묻는게 포인트라서...

0

규칙은 지켜야지 불쌍하다 뭐하다 하면서 봐주면 끝도 없음.

그리고 봐준걸로 인해 피해본 누군가는 분명히 있음.

절대 봐줘선 안되고 시간내에 마킹 안한 사람을 탓해야지 문제제기 한사람을 왜 탓하는건지

0
2019.11.07

아니 그럼 누군 병신 머저리라서 시간을 잘 보면서 마킹하나?

규정과 원칙은 모두가 지켜야 그 의미가 있는거다

0
2019.11.07

시간 지나서 마킹하는건 안봐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모두가 공평하게 시간을 가져야 하고

당장 자기 경쟁자가 부정행위 하는데 그냥 두고 1, 2분이라도 이득보게 하는건 에바임

근데 각서 쓴대도 부정행위로 끝까지 밀고나가는 부분은 개인 가치관이 부딪히는 문제인거같음

 

나도 저렇게 까지 심하게 했어야 하냐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칙대로면 2년 기다려야 하는게 맞기 때문에 별로 할말이 없음

삼수생이 무리하게 시간 지나면서까지 시험을 치려다가 부정행위에 걸린거잖아

 

너가 이러이러해서 실수로 죄를 지었는데 안봐주고 FM으로 처벌할때도 똑같은 반응 보일거냐 하는애들도 있는데

반대로 그런 말 한 애들은 자기 가족이 안좋은 일을 당했는데 범인이 초범에 반성한다고 형량 깎으면 봐줄거임?

 

적어도 이 삼수생은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이 리스크를 스스로 굳이 안고 갔으니까 옹호해줄 이유는 없다고 봄

1
2019.11.07
@김노트

근데 수능포기각서 쓰는데 그건 관용적으로 봐줘도 되지. 이미 수능포기하는건데...

1
2019.11.07

제 시간에 풀려고 공부 개같이 열심히 한애들은 멍청해서 그런거냐 ㅋㅋ 옹호할걸 옹호해라

2
2019.11.07
@바르기

ㄹㅇ

0
GAE
2019.11.07

물고 늘어진 여자도 보통내기가 아니지만, 애초에 부정행위를 한게 맞고 그거에대해 책임을 지는게 맞는거지

0
2019.11.07

규칙은 괜히있는게 아님

0
2019.11.07

다들 대법관됐누

0
2019.11.07

개드립 머법관님들이 입장하십니다. 다들 정숙해주시기 바랍니다.

7
2019.11.07

안타까운거랑 규정은 별개로봐야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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