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교환학생 갔다왔는데 출결 점수 있는 교수 많던데

그냥 교수 맘대로지 우리나라는 상대평가 때문에 좀 강제되는 경우도 있긴하다만

전공 심화로 갈 수록 출결 점수 안주는 경우가 많지 않음? 어려워서 못따라오니깐

1 2학년 전공 기초, 교양은 대부분 출결 점수 있더라.

차라리 동일출결 동일학점을 하자고하던가 ㅋㅋ

출결점수 폐지는 맞다고 봄. 학문적 성취만으로 판단하여야함

다만 시험감독 폐지는 헬조@센에서 과연? ㅋㅋ

ㅋ

유럽 미국은 대신 페이퍼 좉나많은데 .그렇게 하등가 ㅋㅋㅋㅋㅋ 그래서 출석 안할 수가 없는거야 시발ㅋㅋ

출결없으면 1학년때는 학교나갈 이유가없을듯 미적분학 일반과학 이런거는 독학해도 상관없는데

출결 없어지면 시험이랑 과제가 더 엄격해지는거아님?

출결점수가 없는만큼 수업안들으면

점수 나올수 없는 심화깊은 수업해야지

진짜 공대 다니면서 족보에 현타 씨게한번 느낀적 있는데 대학교는 혼자 씹어먹는 과탑 외에는

족보싸움이라고 생각드니까 존나 억울하더라

강의마다 성격이 좀 다르지 않을까..

교수 강의력이 좋았으면 저런 말도 안나왔을거다

좋은대학이어도 강의력만 따졌을때 시간강사만도 못한 교수들이 있음

출결점수 없애려면 족보돌아다니는 과목부터 칼질해야지

누구는 출석안하다가 선배한테 족보받아서 점수잘받고

또 누구는 출석 열심히 했는데

선배랑 안친해서 혹은 친구가 없어서

족보못받아서 점수 잘 안나오고 엌ㅋㅋㅋㅋㅋ

잘돌아가겠다야 ㅋㅋㅋㅋ

중간에 쟤는 수업태도 점수는 인정한다면서 출결점수는 왜 인정 못하는데 ㅋㅋㅋ

하루에 한 번씩 쪽지시험 봐서 성적에 반영해버리면

출결 같은 거 체크 안 해도 다 출석할 텐데

나같은 놈은 수업 안듣겠넼ㅋㅋ

학과관련 공모전 수상경력 다수라 취업했지

시험때 백지내고 학점 개시발인데 ㅋㅋ

사이버대학을 다녀 (드립이다)

어차피 욕심있는 애들은 출결점수 있든 없든 수업 가서 존나게 들음

허섭 미대 갔더니 대학에서도 사과그리기다시 하는거 겪고 학을뗌

출결도 마찬가지임 초중고때 이미 십년을넘게 한거아님?

미국대학 기준으론 교수 케바켄데 보통 좀 큰 강의면 출결 전혀 상관 안하고 작고 참여를 중요시하는 강의면 출석점수 들어가는게 보통이었음

애초부터 대규모 강의면 교수들이 니들이 안오면 너네만 손해지 굳이 내가 귀찮게 출첵까지 해야되냐는 마인드

출석을 안한다는건 진짜 대학을 공부하러온게 아니고 취업하러 온다는 느낌을 강하게받는다 교수에게 질문이없다..?공부를 했는지 그저 의심이든다

학교 성적은 내 실력만 반영하는게 아니라 수업 성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거니까 출석도 당연히 들어가야지 ㅋ 음식점이 맛만좋으면 좋은음식점임? 가격 청결 위치 서비스 등등도 중요하잖아 마찬가지임.

공부 하는 애들은 어차피 출석 100% 가깝게 찍을테니 노상관

이거에 성낼 이유가 있나 싶은데

성적 절대평가는 할 의미가 있다고 봄. 그 학문에서 충분한 소양과 지식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b c가 된다면 성적이 그 사람을 제대로 반영하지못한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대학교가 스스로 공부하는 곳은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학교인데 학습을 유도하는 장치정돈 있어야지 않냐?

근데 내가 지잡이라서 몰라서 그런데 상위권 대학은 중간 기말 전에 시험범위에서 주제 찍어주냐? 아니면 레알 배운데부터 배운데까지냐?

우린 주제 20~30개 찍어주고 그중에 주관식이나 간단서술 10~15개 정도 나오는데

근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없어도 괜찮을꺼같은데

디자인쪽이라 우린 6교시 몰아서하는데 이게 보통 내 작품 가지고 교수하고 1:1 크리틱방식인데 이게 각자 속도가 틀리니 크리틱을 받기도 하고 6교시 내내 작업만 하는 애들도 있고 그런데 이게 또 통학이면은 작품 들고 다닐 여유도 안되서 그냥 밤새는 친구도 있고 자기 진도가 안되는데 크리틱은 받아야되서 아무거나 들고와서는 강의 받기더하고 이게 또 답이 없다보니 안받아도 잘뽑아오는 애도 있고 하루 지혼자 3~4시간 받아도 결과물이 엉망인 애도 있는데 출석으로 인해서 작품이 좋아도 낮은 학점이면 좀 그렇지만 이게 또 대학인데 재능으로만 학점을 매기는 것도 아닌거 같도  어떻게 특수한 강의나 학과에 절충안 맞춰서 하는건 괜찮은거 같은데

게으른새끼들 우기는거 개극혐

그거맞음 학교와서 공부할애들은 한번도 안빠지고 다 듣고 안할애들은 처음에나 나와서 유튭보고 이러다가 나중에 f만 안받게 간당간당하게 오더라

사실 대학교에 출석체크같은걸 할 이유가 없긴함

다만 안들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업 질을 높여줬으면 함

미시경제학수업하는 교수가 외부불경제 얘기하면서

결석은 감점 안하는데 지각은 감점하는 사람있었음.

중간에 수업 맥을 끊는행위라면서 말이지 ㅋㅋㅋ

한편 경제수학 교수는 수업때는 강의노트만 갖고 하지만 시험준비를 위해서는 교재를 꼼꼼히 공부해보라면서 출결점수 매기지 않는다고 했음. 혼자 교재갖고 예복습해도 시험 충분히 잘 볼수 있고 수업은 이해 안가는 부분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사실 출결점수보다 포커스 되야하는건 상대평가임

출결점수가 상대평가의 비율맞추기를 위한 도구로 쓰이는 경우가 많음

내 생각엔 출결점수 없애려면 우리나라 대학교가 타노스 당해야함

아직도 지방대학 보면 족보 남아있는 곳들이 수두룩할텐데

출결도 없는데 족보로 시험을 본다?

ㄹㅇ헬조선각임

교수들도 그위치까지 노력해서 갔겠지만

솔직히 족보같은거 돌아다니는 교수보면 존나 의욕없어보임

거기에 출결없애면 학생들은 굳이 수업들어갈 이유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