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릇 아님?

개쩌는데 저걸 싫어해? 씹꼰머네

이거는 상대가 누구냐 상대가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 다른듯

난 사진 딱 보자마자 오 맛있겠네 돈깨나 썼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면 일단 지적부터 하고보네

막 이사와서 그릇이 별로 없나보지 ㅎㅎ

오히려 출장 뷔페급 수준높은 질을 제공해준 거 만으로도 성의 엄청난데?

맨날 라면같은거만 먹으니 저거보고 극호극호 이러네ㅋㅋ

저건좀..

그릇에 담으면 더 ㄱㅊ을거같은데

친구들끼리면 ㄱㅊ

다시보니 앞접시도 일회용 아님?ㅋㅋ

난 극호인데 왜?

되도않는 요리해서 어중간한 맛 내느니 저게 훨씬나음

성의없으면 쳐오지마 시발 내가 다먹을거여

개 극호지

뭐가 성의없다는거지? 어디 의견임?

누구냐에따라 다름 그리고 집들이를 요즘 뭐 몇팀이나 한다고 친한친구들이면 만사오케이지

형식적인거 따질 시간에 피자나 하나 뜯어먹어라 치즈 굳잖아

다 시키고 고래고기 까지 나왔는데 좋았음

저 중에 내가 좋아하는 거 있으면 ㅇㅋ

근데 너무 많다 치우기 귀찮을듯

극호지 저정도 차릴려면 돈이 얼마여

출장뷔페 같은 거 생각하면 이게 더 낫긴한데, 제대로 된 그릇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듯. 앞접시야 일회용 써도 어쩔수 없더라도

자취하면 밥그릇 없다

저 음식들 사는 데 쓴 돈 버는 노력은 노력아냐?

처먹으러가냐 잘살라고 가는거지. 음식 개같이 차려도 되니까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맘으로 가야지

음식을 사서하는건 상관없는데 솔직히 그릇에 안담고 저렇게 내오는건 미혼 남녀면 상관없는데 기혼이면 이상하게 볼듯

나라면 절3번하고 먹었다

사실 저럴거면 집에 모여서 같이 손잡고 뷔페가는게 나을듯

ㄹㅇ 저럴바에 국밥 1인당 한개씩 해서 밥통에 밥하고 뚜껑 열어놓은 뒤에 깍두기통 열어놓으면 그게 집들이 정석인데 ㅋㅋ

집들이면 그릇 같은거 안 꺼내놨을 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누구 초대해서 저지랄로 상 차려놨으면 상놈이지

요새같은 분위기에 집들이 한다고 집에 들여보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함

호!

어줍잖게 차리는것보다 낫긴한듯

개맛있겠다... 근데 시댁부모들은 세대차이상 싫어할수 있다고 생각함

배달음식 얼마나 비싼데 .. 요즘 저정도 해줘도 어디야

어줍잖게 차리는거보단 훨씬 좋다

그릇에 담는 수고를 거쳤다면 베스트였겠지만 저것도 ㄱㅊ

성의 좆되는데.. 돈이 곧 성의임

집 뜰이 손님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이거 깐다고 무조건 꼰대는 아님 원룸 집뜰이면 저정도도 감사한거고 부부 집 뜰이면 손님이 중요함

친한친구가 왔으면 저정도 괜찮

단 친구가 가전 선물해줬으면 그릇에 담는 정성 보여주는게 좋음

친척 어르신은 무조건 그릇에 담아서 대접

장인 장모 시어머니 시아버지 왔는데 저렇게 하면

장인 장모는 바빠서 그랫겠지 하고 넘어가도 대접 받는 기분이 좀 다르시겠지

시어머니면 평소에도 애비 이렇게 먹이니 하고 잔소리 시작해서 먹다가 체하고 몇년동안 우려먹고 명절에 시어머니가 며느리 뒷담화 썰로 10년 우려먹기 가능

ㅋㅋㅋ 친구끼리면 ㅋㅋㅋ 일회용기여도 냠냠 먹지

엠티왔냐? 수저도 일회용 쓰고 손님 나갈때 쓰레기봉투 하나씩 나눠주면 되겠구만

누가 오냐에 따라 다를 듯

돈으로 정성들인거라고 느껴짐

어르신들있으면 잘못한거고

동료나 친구들이면 땡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