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연대 이제는 신막사로 바꼇을라나..그땐 막사 후져서 ㅅ괜히 서러웟는데 ㅋㅋ

백제의 옛 터전에 계백의 정기 맑고

관창의 어린 넋이 지하에 혼연하니

웅장한 황산벌에 연무대 높이 섰고

대한의 건아들이 서로 모인 이곳이

오오 젊은이의 자랑 육군 훈련소

55사단 훈련소가 존나 개꿀이었지

예비군 훈련장처럼 10분내 거리에 따박따박 붙여두면 얼마나 좋아..

30사단 사격장 걸어서 10분 15분

각개교장 1분 ㅋㅋㅋㅋㅋㅋ

여름군번에 숙영하러간다고 텐트 군장에 쑤셔박고 교장 가는데 시발 탈진하는줄 알았음 땀 존나 그렇게 많이 흘린적 처음이었음

50사단은 너무 가까워서 일부러 빙 돌아가고 그랬었는데

각개교장 씹노답ㅋㅋㅋㅋ

단 한번을 안쉬고 가더라

총기는 어깨걸어?총 으로만 들고가게 하고

난 실사격장하고 가깝고 pri하고 유격장 옆에 있던 연대였는데 어딘지 까묵었당

32사단 개꿀 ㅋ

이미 신교대에서 훈련소가는것부터가 ㅅㅂ

아침에 구수한 소똥냄새 맡으면서 알통구보하고 교장 기본 30분씩 걸으면서 훈련받고 복귀하고 ..

7사단 시이발 사격장이 산꼭대기에 있어서 가는 것도 지치는데 시발 숨 너머가기전에 도착했는데 250사로 뚜껑열라그래서 그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았다

5주차 마치니까 180/78kg에서 68kg 됐더라 ㅅㅂ

야간행군하는데 난생처음봤던 독수리가 아직도 생각난다.날개 다핀거 보니까

대충 7미터 정도는 되는거같던데 진짜 공룡인줄 알았지

공군이라 노공감

27연대 기준 교장 거리순

PRI 및 모의사격-모의 수류탄-사격 / 여기까진 산책느낌으로 왕복가능

숙영-각개 / 딸기농가 존나 지나면서 딸기 존나먹고싶다 생각이 가득찰때쯤 도착

수류탄(개씨발) / 뒤지고싶음

각개교장 갈때 기억나는건 축사 지나가느라 똥냄새 개오졌던게 기억나네

언제적 짤이여 ㅋㅋㅋ 개구리 ㅅㅂ 육군훈련소 교장중에 각개전투 교장이 레알 개멀었음 걍 행군;;

통곡의 다리가 수류탄 교정 가는 길이었나

거의 10여년 전이라 자세하게 어느 교장이 멀고 가깝고는 잘 기억안나는데 좆같은 젖소 똥냄새, 미칠듯한 딸기향, 고속도로 다리는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 29연대였는데 훈련장은 둘째치고 주둔지 빠져나가는 데만 30분 넘게 걸었던거 같음. 그리고 가다가 "여기서 부터는 큰걸음으로 가시오" 이딴 표지판 뜨면 팔 조온나 휘저으며 가느라 더 힘들었던 기억도...

ㅋㅋㅋㅋㅋ 완전군장하고 각개하고 돌아오는길에 계속 걷다가 육교에서 잠시 멈췄는데 다리 엄청 뜨거워지면서 기분 이상했는데. 각개전투 훈련장 넘 멀었어

27사단 신교대 개꿀 ㅋㅋ

가장먼곳이 사격장인데 행군 속도로 15분이면 도착 엌ㅋ

수류탄 화생방은 같은 산에 있는데 산까지 올라가면 한 10분밖에 안렸고

시발논산 ㅎ걸어다닐때마다 버스정류장 논샄딸기 그려져 있는거보고 진짜 수료식날 엄마한테 딸기는 꼭먹고싶다고 얘기했는데 막상 그날네 크리스피크림만쳐먹고 딸기는 입고못대서 존나 우울헷음

35사단 개꿀

30사단이라 다행이다 막사 바로뒤쪽산만 올라가면 바로훈련교장

진짜 입대해서 살빼고싶음 논산으로가라 ㅋㅋ

각 교장 이동만 30분~이상임 ㅋㅋ

살이 쭉쭉 빠짐

이게 행군인가? 응 교장가는길~

이게 행군인가? 응 사격하러가는 길~

수료하면 집가는건가? 응 이제 군생활 시작~

공군이였는데 사격장가는건 언덕 2번만 넘으면 되서 뭐 20~30분만에 가고그랬는데 ㄹㅇ 헬은 화생방 훈련장 가는게 ㄹㅇ 지옥이었는데 심지어 단독군장으로 가니깐 존나 총도 더 무겁고 하 슈발 지금 생각해도 줫같네

솔직히 가는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음, 가서 대기하고 좆뺑이 치는게 힘들지

각개전투 훈련장 가는게 행군하는 것보다 더 빡세다 ㄹㅇ

행군보다 각개전투교장 완전군장으로 1시간반인가 2시간 쭉 갔을때 ㄹㅇ 뒤지고 싶더라

각 사단 신교대도 마찬가지지 뭘ㅋㅋㅋ

좆같았던 논산 ㅋㅋ 보다 더 좆같았던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