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 출신 개꿀

입대전엔 호객하며 굽신대던 놈들이 한입 먹으면 오리발 내밀고 이제 교장가는길에 본 상인들은 벌레 보듯 담배피며 옆에 침을 벹더라.

11사단 개꿀~

ㅋㅋㅋㅋㅋ종합각개훈련장 가는데 중대장이 한시간 걸린다해서 금방걸리네 했는데 2시간 걸렸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중대장이 시간보고 일찍도착했네 ㅇㅈㄹㅋㅋㅋㅋㅋㅋ

3월마지막주에 입대했는데 하우스에서 풍기던 딸기향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30키로야간 헬카우쯤 가서ㅋㅋㅋ 분대장도 졸면서 걸어서 경광봉놓치는거 보면서 아 사람이구나 싶었지ㅋㅋ

시발 훈련하러 1시간 이상 군장매고 걸어가는게 말이되냐

교장갈때 고속도로 위 교각에서 떨어져서 트럭타고 탈영하고싶다는 생각 다하자너~

훈련보다 힘든 가는길 똥 농축된 냄새 나는곳 지나갈때 토할뻔 ;; 하 트라우마다

그래도 연천보단 논산이 낫다.

밥부터 샤워장까지

20km행군이 각개전투 교장갈때보다 낫더라... 각개교장은 안쉬고 2시간 도로 개떡에 중간중간 언덕도있고, 숙영땜시 a형텐트도 챙기니 개무겁고. 20km행군은 대체로 평지에 도로 좋고 50분걷고 10분휴식 확실하며 그 텐트만없어도 충분히 할만한 무게에 뭣보다 그날은 저게 끝이니까...

나는 4월군번이라 날씨가 괞찮아서 좀 걸어다녀도 나쁘지 않았는데 여름이나 겨울에는 힘들겠다 싶더라.

27연대 나왔는데 제일 쓰래기 막사일껄 개 극혐 이였는데

키커서 기장대했는데 뒤질노릇이었다

306 > 9사단 신교대 > 1포병여단

특히 수류탄 교장과 각개전투 교장이 ㄷㄷ. 여름군번이라 이동중에 비오는데 논밭 한복판에서 대규모 인원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비맞으면서 이동. 시원해서 개꿀이긴 했음. 논산은 날씨 조건 안좋으면 사고 예방차원에서 스케쥴 조정된것도 꿀이였고 

해군은 다 가까운 거리고 조금 애매 하면 간부들 차량이용 이동이고 그게 안돼면 버스 대절... 이도 저도 안됀다면그냥 거의 점심 이후로 시간잡아서 px이용하고 항시 돌아 다니는 영내 버스 이용 하는데..

논산 똥내시발

5사단 다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