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의 발전속도와 방향은 꼭 언어의 발전과 방향을 따라가는건 아니란걸 보여주는 거지.

예전에는 저런걸 단속하는 기관이 없어서 언어가 문자가 되고 그러다 보니 지역마다 표기법이 다르기도 하고 엉망인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기관이 생겨서 통일성은 생겼지만.

기관이 정리하고 평가하여 이게 변화다... 라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쉽게 변하지 않지.

많은 언어가 바뀌는 가 싶다가 다시 돌아 오기도 하고

다르게 가버리기도 하니까. 또 너무 많이 바꾸면 나중에는 원형과 너무 차이가 커서 어디서 온건지 알기 어렵게 될까봐 그런거도 있고.

(나도 이부분은 ㅄ 같다고 생각은 함)

암튼 계속 다들 바래라고 하면 나중에는 문자도 바래로 바뀜.

지구평평설은 극혐하지만 정작 왜 안바꾸는지는 알지도 못하고 잘난척이라니 기득권이라니 욕만하는 내로남불 반지성주의자들 널렸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밑도끝도 없이 걍 까려고 쓴 글 ㅂㅁ

저새끼들이 짜장면 자장면으로 멋대로 만들었다가 쌍욕먹곤 바꾼 애들이지

욕쳐먹어야 정신차리는 찐따 문돌이들

행복하길 바라~

한글도 무조건 쓰인 대로만 읽는 게 아님. 물론 영어 보다야 낫지만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등 한글만큼이나 쓰인 대로 읽는 언어도 많고.

이과 문과를 그대로 읽냐 아니면 이꽈 문꽈라고 읽냐?

나는 바라인걸 알고나서 계속 바라로 씀. 쓰면서도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들을거 알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쓰다보면 바래라고 쓰는게 어색해짐.

보통사람들이 대화하면서 바라 안쓰고 바래라고 쓰는건 맞는데 '~하길 바랄께.' 라고 하지 '~하길 바랠게.' 라고는 잘 안쓰잖아.바람, 바라다 등으로 쓸땐 사람들도 잘 쓰고 있음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이라며 지랄했던게 제일 어이없었지 병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로 잘쓰는사람도 있는데 니가 안쓴다고 얼빠진놈이라면서 일반화하는 너부터 쳐맞을꺼같은데

짜장면도 한동안 개지랄이었지.

병신같은 국어원...

난 '너무'를 남발하는게 제일 거슬리던데.

사람들 암 걸리지 않게 '됬'이나 표준어로 만들어라 ㅋㅋㅋ

나 바라 라고 썻다가 교수님이 바래 라고 수정해서 그 뒤로 걍 지적 당하기 싫어서 바래 라고 씀..

언어라는게 시대 변화에 따라서 계속 변하는 특성이 있는게 당연한건데 바꿔줬음 좋겠음..

지금까지 인정해준것도 많으면서 저건 왜인지 안바꿔주네.

더불어서 '며칠' 이것도 '몇 일' 인정해주고

'너 이거 앎?' 할때 '앎'.. 이 맞는거긴 한데 이건 어떻게 안될라나ㅋㅋ

바라라고 들은적도 없고 말하지도 않는데 왜 바라라고 적지? 바라라고 말하는 사람 있음?

선비나라답게 ㄹㅇ 호구짓중

네랑 니랑 나만 헷갈리냐 글로 쓸땐 네가 발음할땐 니가라고 함..

바라다의 바라가 어근인데 바래가 괴면 ㅏ 가 ㅐ 게 허용하면 원칙이 다 깨지잖아.. 당연한건데

좆같아서 그냥~면좋겠다고만함

이거 정말 이상함.

정우 주연영화 바람도 wind인줄 알았는데 wish였자너~

바라? 겐고로 보러간다

글쓴이는 이게 왜 그런지 이유를 꼭 찾을 수 있길 바람

옛날에 무도에서 뭐 해주길 바래 하다가 개지랄나서 바라로 바꾸지 않았나

바라/바래는 진짜 좀 병크긴함

구어체에서는 거의 '바라'라고 안쓰는데 ㅋㅋ 국어학자들의 마지막 자존심인가 싶음

이게 다 한글을 존나 잘 만들어서 그럼

발음별로 딱딱 자음모음이 있으니까

영어처럼 이게 에인지 아인지 좆같게 만들었으면 이런일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