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착각했네. 장티푸스랑 파상풍이 예방접종 있고 말라리아는 없는거 맞아. 근데 그거 왠간해선 안걸리니깐 큰 걱정은 안해도 돼.

잘 안걸리니까 걱정마 뭐 걸리겠냐 이런소리 믿지 말고 그냥 어지간하면 할수 있는 예방은 미리 다 하고 가라. 남들 100명이 안걸려도 니가 걸리면 너가 아프고 힘든거 너도 잘 알거고 들어가는 약값이나 치료비 등등 다 따져도 그냥 예방 하고 가는게 나아.

이런거 미리 내과같은데 가서 어느 지역 가는데 예방접종이나 약 뭐 먹어야하나 물어보면 대답 다 해줄테니까 미리 하고 가도록..

그 약 먹으면 몸이 이상해짐 기분도 그렇고 기분나쁘고 축 쳐졌던거같애

그때 기억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때 그래서 먹고싶지가 않더라구

http://www.cdc.go.kr/CDC/map/nation_info_content.jsp?nation=MY&menuIds=HOME006-MNU2801-MNU2852-MNU3028

혹시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말레이시아 관련 페이지 가져와봤고,

주의해야할 질병 탭 참고하면 될거야

짧은 여행이면 뭐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장기 체류를 한다면 예방은 꼭 하는게 좋아

뭐 사실 리스크는 너가 짊어지는거니까 내가 강요할건 아니지만.

개붕이 넘모 갬동이자너~

현지인한테 물어보니까 나 가는데는 괜찮대 고마워잉

다행이네 ㅎㅎ 그래도 모기는 항상 조심하자

응응 모기장으로 범벅해놓고 살아야징

진짜 궁금하다 꼭 글 남겨주라

닉네임을 보니 신뢰가 가는걸!

나도 12년도에 워홀갔다와서 후주는 사람들이 참 여유롭게 사는구나 느꼈음.

단점은 인종차별이랑, 직업의 질, 키친핸드로 일했었고 그걸로도 먹고살만은 했는데, 평생 그걸로 밥벌어먹고 살거 아니잖아?

전공은 기계공학인데, 만약 호주에서 산다면 직업을 어떻게 구할까? 생각하니 막막하더라. 일단 워홀로 할 수 있는건 그냥 키친핸드, 하우스키퍼, 파머가 다임 ㅋ

내 친척형은 호주 가서 바텐더 배우고 온다더니

한국 와서 백수로 지내다가 대기업다니고 잘사는 집 여자랑 결혼하던데...

그형도 잘사는 집이지만..엏

그니깐 이말이 정답이라니깐.

양 도축은 모르겠는데 용접은 저거보다 많이줌 ㅇㅇ

ㅈ까 그런직업이있고 아닌직업이 있고 케바케다 니말대로 도축이나 할꺼면 해외 안나가도 됨ㅋ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직업은 상황이 어떨까? ㅋ

해외 나가서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직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자가... 한국에서 구하는 건 더 쉽지

단순 구직만으로 따지면 안되지 근무환경 일하는시간 연봉 등등 따져야지. 물가 고려해서 같은 연봉이더라도 근무시간이 더 적은 해외가 쌉이득

나아는사람이 이번에 대산 현대오일뱅크 알곤 용접 주말잔업까지 50일해서 3천땡겼다던데

응 근데 근무시간으로 비교하면 한국의 반정도밖에 일안해.

생활비 집값 이런게 적게 들지 않을까?

외국은 원룸 거의 없고 아파트나 집 빌려야해서 더 비쌈

그래서 집 같이 빌리고 방 하나씩 쓰는 쉐어하우스 많이함

도축은 진짜 한국에서도 존나 돈 많이 버는 직업인데 ㅋㅋㅋ 오죽하면 도축업자 딸 하고 결혼하려면 판검사로는 어림도 없다고 할 지경

용접 미장 같은 고급 기술은 한국도 돈 존나 벌지

왜 한국에서는 그런 일들을 하려고 찾아보지 읺았을까 저 사람들은

블루칼라를 누가하려함 그리고 저사람들이 왜 많이받겠음. 하려는 사람이 적으니 그렇지

건너들은 지인피셜 실리콘밸리 연봉 1.5억 개발자 실질적으로 모으는 돈은 한국에서보다 더 적음. 돌아오고 싶은데 돌아오려면 그연봉 맞춰줄 한국회사는 없어서 연봉 칼질 오지게 해야됨. 그건 싫어서 존버중이라고 함.

근데사실 1.5억이면 구글페북 신입개발자보다 좀 높은수준이라 많이버는거라곤 못할듯. 최소 2-3억쯤 콜받을수 있을때 넘어가야 하지않을까 시프요.

이게정답ㅋㅋㅋ 그런데 여기에 외벌이 + 애1명 딸리면 2-3억벌어서 그 돈도 적자라는 지인의얘기를 들었음. 실리콘벨리 온거 완전 후회한다고. 연봉 2-3억중 거진1/3은 퍼포먼스 인센+스탁일거고 월급으로 15-20만정도 받으면 대충 10만불 세후 인컴이 월 6천불정돈데 실리콘밸리지역 어린이집이 한달에 2천불임. 아파트 렌트비는 저거보다 훨ㄹㄹㄹㄹ씬 비쌈 직장동료피셜 어린이집 졸업하고 공립킨더 입학하는날 파티한다고함 ㅋㅋㅋㅋ 물론 진짜 아끼고 동여메면 저연봉에 적자꼴은 안나겠지만 애키우면 거의 그게 불가능 애는 절대절대절대 낳지 말아야겠다 다짐에 또 다짐;

시발 꿈이 미국행인 개발자인데 어찌해야합니까... ㅠㅠ

난 엔지니어는 아니고 IT쪽 다른 타이틀인데 실리콘 벨리만 아니면 워라벨은 미국이 훨씬 나은거 같어. 한국에도 IT쪽 친구들 많은데 좋은 회사도 있지만 아닌데 얘기를 더 많이 들어서... 부동산아줌마피셜 실리콘 벨리는 회사 타이틀 이력서에 한 줄 달려고 2-3년 단타로 일하러 오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음. 여기만 아니면 내생각엔 CS계열은 실력있으면 미국도전 비빌만함. 시니어달고 대도시 연봉 대충 15~20만이면 외벌이여도 중산층처럼 살 수 있을듯. 상대적으로 비자나 영주권 받기도 유리해

실력없는사람들 걸러지는거지.

국내 스타급 개발자, 토비님이나 백기선씨, 영한님 같은분들 가서 잘먹고 잘살아~

토비님은 쫌 넘사... 영한님은 어떤분인지 모르겠네. 내가아는 분은 배민에 계신데 ㅋㅋㅋ 사람마다 제갈길 찾아가는거지만 나도 더 노력해서 어떻게든 나가보고싶긴 하다.

왜 안오는줄아냐? 물가 다 고려해서 한국이 더 이득이지만 그건 돈만 따졌을 때고 근무환경 여가시간 등 따져서 일한 시간대비 수익으로 따지면 걍 미국이 씹 압살이다 ㅋㅋㅋ 헬조ㅡ센에서 칼퇴근 고연봉 꿈의 기업 다니는거 아닌이상 (개발자 특: 그런곳 없음) 미국이 걍 씹이득임 ㅅㄱ 미국이라도 개발자는 야근 하지만 야근했을경우 수당이 여기랑 비교안되는 수준이고 걍 미국이 씹이득임 ㅅㄱ링

칼퇴근 고연봉 자기능력좋으면 충분히 가능하지않나? 얼마정도 받아야 고연봉일라나....

늦게 댓글 달아서 미안한데.. 나도 미국 현지법인에서 현지애들이랑 일 안해본건 아냐.

근데 근무강도로 놓고보면 미국이 압살임.

가서 느낀게 근무강도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되더라. 걔들은 진짜 근무시간에 일만함 ㅋㅋ

업무시간에 한국 사람들만큼 놀면서 일하는 애들 없더라..

양공장 가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보긴 힘들지

개붕이들 눈없는거 모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