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맞음

양육법은 정답이 읍서

ㅇㅇ 맞음.

틀림

손찌검/오냐오냐 사이의 적당한 타협점이지

어느 집 아이에게나 잘 맞는 양육법은 없지

근데 저렇게 애가 일부러 울어대는데 방치하는건 누가봐도 잘못된 양육법

맞는 방식인거 같은데. 애들은 끊임없이 부모의 한계를 측정하고자 하는데 처음에는 원시적으로 울거나 떼쓰는 식으로 시작함. 이때 부모가 화를 내거나 아이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들어주면 아이에게 이 방법이 효과적이라는걸 가르치는거고 갈수록 그런게 심해짐. 이러한 방식이 효과가 없다는걸 아이에게 교육을 하고 대화로 요구를 하도록 교육하는게 부모의 역할인데, 이때 적당한 무관심은 필수적이다. 아이가 저러한 원시적 방식의 대화법을 끝내고 나서 이제 부모가 아이에게 왜 울었는지 묻고 하는게 추가적으로 필요한거지 방향 자체는 틀렸다고 보기 힘들다.

집도 아니고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주변에 피해보는 사람은 어쩌고..?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냐

애 데리고 밖에 나온다잖아 뭔소리하냐. 그리고 그런 교육을 겪어야 애가 덜그러는데 니 말은 지금 당장 회피하자고 악수두는거 밖에 안됨.

?? 난 본문 얘기가 아니고 가게안에서 울어대도록 방치하는 맘충들 얘기한건데

맞음

아이가 떼쓰거나 운다고 해서 그걸 거래대상으로 삼지말라더라.

책 찾아봐봐.

같은주제를 가지고 다른관점으로 말하는 책들 엄청많아.

어디선 하지말라는데

어디선 해도된데. ㅋㅋㅋㅋㅋ 이런거 투성이야

그냥 다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수밖에 없어.

그리고 애들마다 달라서 방법도 다달라.

진짜 실전이라.. 답을 미리 정해놓으면

멘탈나가기 좋아.

그냥 답은없다. 그때그때마다 답은 바뀐다. 하지만 일관성은 가지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임기응변으로 여유를 가지고 으쌰으쌰 키우다보면 애는 어느덧 커있드라.....

유아교육학 책 찾아보지말고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랑 ebs가서 관련 다큐만 봐도 충분

말길 못알아 듣는 애들은 설명이 안되니까 우는 거지만

말 할 수 있는 애들이 우는건 떼쓰는 거임.

우리 엄마가 나를 저렇게 키우심...

뭐 가지고 싶다고 하면 일단 울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걸 설명

그래도 울면 어디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계속 울게하고 울면 울 수록 이미 가진거도 내놔야 한다고 함.

그리고 집에 돈이 없다. 뭐 사줘 버리면 아빠는 집에 영영 못오고 일만해야 한다함.

어린나이엔 그게 엄청 무서움.

집에 돌아가면 뺏아 가겠다고 했던거 정말 가져가 버리심. 물욕이 사라짐.

뭔가 잘 하면 돌려 주셨던거 같기는 함. 커서 집이 좀 먹고 살만해 졌는데도 뭐 사달라고 안하긴 한듯

그래서 내가 돈 벌면서 그렇게 레고를 사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는 건 줄어드는 건 사실인 듯.

그리고 예전에 큰 회사 있을때 CS 팀 순환 근무 간적 있는데

진상 고객 와서 선풍기 바람이 안시원 하다고 2개월 쓴 선풍기 가져와서 난리 피는데

암것도 없고 책상 의자만 있는 방으로 데려가면 좀 떠들다가 조용해짐. 그 사람들도 남들이 보고 직원들이 난처해 하는거 알고 난리를 피우는 것임. 메뉴얼에도 나옴. 사람들 없는 곳으로 데려가라. 그럼 담당자가 올 것이다. 하고 안내하라고.

'시발 왜 초코칩 안사주지'

귀엽네 초코칩 ㅋㅋㅋㅋㅋ

근데 인방주의 써놨는데도 굳이 누르고 들어와서

그지랄하는 이유가 뭐야? 트부심 갖고 우가우가라서 그런거임?

부멉 누르고싶어서 찾아온 부멉 요정인 거시에오

근데 애 키워보면 가짜울음인지 진짜 문제있어서 우는지 안대

애가 저럴때 초장부터 잡아주면 가짜울음을 일단 안할거임

부모가 침착하게 잘 대응해야하는게 포인트임

대박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하시긴 함

줄때 먹고 주면 주는대로 먹어야 했음

나중에 먹을께요 이런거 없음

밤늦게 들어와서 혹은 늦잠자서 밥때 지나서 엄마 밥~ 이럼 아빠한테 혼남 ㅋㅋ

다행인건 어머니 음식 솜씨가 어마어마 하셔서

중학교 정도부터는 반찬 투정 할 일 자체가 거의 없었음

완전히 뭐 강아지 교육하듯이 하셨네

엄마 고생시키지 말라는 의미여서

딱히 그럼 생각은 안듦

난 어릴때 반찬투정 오질나게 했는데 고기반찬에 계란후라이 없으면 잘 안먹었음. 근데도 150kg까지 몸집이 비대해진거보면 암거나 잘 집어 먹은거 같기도 하고.. 지금은 8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