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시민

Fact) 소름끼치게 정확히 같은 논리다

그러니까 인종하고 동성애하고 동일하게 다룰수 있다고 보는거야?

ㅇㅇㅇㅇㅇㅇ

그럼 넌 "차별과 혐오"라는 주제하에서

동일하게 다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거야?

그건 제시하는 사람이 왜 같은지 먼저 이야기해야되는거 아니냐.

인종하고 성적취향하고 애초부터 동일선상에 두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왜인지 먼저 이야기되어져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말장난 아니냐"고 먼저 주장한쪽이

먼저 왜 그 둘을 동일선상에 두는것이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지 밝히는게 우선같긴하다만,

어떤 한 개인이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난, 자신이 결정할수 없는 일부 특정요소에 의해 그 사람을 기피하게되거나 심하게는 그 사람의 전인적 가치가 부정당하게 되는 케이스라는 점에서 인종차별, 지역차별, 성소수자차별, 장애인차별 등등은 모두 본질적으로 같은 메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지

그러니까 그 특정요소라는게 모두 묶어서 설명할 수 있냐는거지. 인종차별하고 지역차별하고 차별이라고 같은 이름붙이지만 둘이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고 지역차별은 사실상 정치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잖아. 게다가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하지만 성적지향은 본인이 드러내지 않는이상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알 길이 없음. 보통 게이스럽다는 식으로 불리는 불편한 행동때문에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각을 얻는게 대부분이라고 보는데. 예전처럼 게이들을 린치하고 살해하던 시대도 아니고

"혐오와 차별"이라는 주제아래서 하나로 묶인다는거지. 그런 식으로 따지면 똑같은 지역차별이라도 광주,전남에 대한 지역차별과 대구,경북에 대한 지역차별이 각기 그 원인과 양상이 다른데 어떻게 지역차별이라는 한 카테고리로 묶일수가 있겠어.

그리고 잘못된게 아님에도 그러한 특정 요소를 혐오하는것부터가 차별적 시선인건데, 다른 사람 눈에 드러나고 안드러나고가 무슨 상관이 있어.

부모님이 어느 지역 출신인지, 이 사람이 어느 지역에서 태어났는지 말안하면 모르니까 지역차별해도 상관없는거야?ㅋㅋㅋ

그리고 성소수자도 그냥 평범한 시민들인데 "린치당하고 살해당하지 않으니" 아유 감사합니다하고 살아야되냐ㅋㅋㅋㅋ

평소에는 이성이네 합리성이네 잘만따지면서 혐오와 관련된 내용만 나오면 태세전환해서 "동성애 혐오는 본능이지~"하는게 웃기는거 아니야?

게이나 레즈중에 미친짓하는 애들있어서 혐오한다는 애들도 이상한거지. 이성애자중에 강간하고 나쁜짓하는 놈들 수두룩빽빽인데 그거 가지고 이성애자들 혐오스럽다면 말이 맞냐.

아니 물론 개인적으로 불호야 있을수있지. 근데 유독 다른 차별과는 다르게 동성애에 있어서는 그 차별적 혐오의식을 당당히 꺼내는데 주저함이 없다는게 웃기다는거야.

원인과 야상이라는게 무슨말이냐? 내가아는 야상은 야전상의밖에 없는데

그리고 혐오라는게 도대체 뭔데? 혐오의 범주를 제대로 정하지도 않고 동성애가 싫다는 사람은 무조건 못배우고 이상한사람 취급하려하는데서 반작용으로 요즘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표현되는거 아닐까? 성적지향은 본인이 드러내지 않으면 알수 없다는걸 왜 이야기 했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특히 게이들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은 것은 그들의 불편한 행동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동성애자인 홍석천씨가 있는 글이 개드립에도 자주 올라오는데 거기서 홍석천씨가 동성애자니, 네가 말하는 혐오의식이 존재했냐? 현대사회에서 동성애는 존중받아야하지만 그렇다고 남들에게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폭력적으로 권유하는것은 오히려 반발심을 가져다 주지 않겠냐? 세상은 바뀌어간다는데 왜 사람들은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게되어가는지 짚고 넘어가야된다는 생각보다 부정적으로 보는사람들을 손가락질만 하면 바뀔거같냐?

뜬금없이 야상은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고.

너 식대로 따지기 시작하면 문제하나도 없을것같다.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거리낌없이 표현하는 사람들에 대해 머리로는 "못 배운 사람", 마음으로는 "못된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그렇게 표현하는건데 다들 뭔 잘못이 있겠냐ㅋㅋㅋ

그리고 폭력적 권유가 어디있어.

이성애가 타인의 존중이나 인정을 필요치않는것처럼 동성애도 마찬가지지.

어떤 남자는 가슴 작은 여자가 좋고,

어떤 남자는 수염 기른 남자가 좋고,

또 어떤 남자는 목이 긴 여자가 좋고

각각 취향 차이인데 시벌 그거 가지고

좋네 싫네 타인이 왈가왈부하는게 타당한 일이야?ㅋㅋ

내가 "난 솔직히 가슴 작은거 좋아하는 애들 좀 역겹고 싫어. 비정상아니냐?" 라고 뜬금없이 말하면 내가 미친놈 취급받지 않겠어?

댓글 수정했나보네.

본문에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세요"는 안보이는거냐?

"내가 "난 솔직히 가슴 작은거 좋아하는 애들 좀 역겹고 싫어. 비정상아니냐?" 라고 뜬금없이 말하면 내가 미친놈 취급받지 않겠어?"

이딴 극단적이고 맞지도 않는 예를 들고와서 쉐도우 복싱좀 하지마라.

그 가슴작은거 좋아한다는 애들이 누군데? 그 애들이 무슨 행동을 하는데? 자꾸 이상한 실존하지도 않는걸로 예를 들지마라.

니 댓글이 달려있는데 수정을 무슨 수로하냐.

애초에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자체가 존나 어이없는 질문이지

넌 "이성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질문 들으면 그게 의미있는 대답이 나올만한 질문이라고 느껴지냐?

동성애는 이성애하고 다르다는걸 왜 그렇게 싫어하냐? 여담으로 나는 그래서 동성애자들이 결혼하려하는 것도 싫어한다. 왜 그렇게 “이성애자들”과 똑같아지려하는거냐? 억지로 결혼하면 다른게 같아질거라 생각하냐? 그건 결혼이라는 문화에 대한 일종의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현대사회니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던지 해야지 사랑은 무조건 같은거에요라는 허울만 좋은 뜬구름 잡는 말만 해대니

누누히 말했다. 오로지 "사랑"만 있을뿐이고 동성애는 단지 그 수많은 사랑의 모습들중에 단지 '성별'만을 가지고 나눠놓은 명칭일뿐이라고.

난 80대 할아버지가 주름진 손으로 손자보다 어린 20대 여대생이랑 몸 쓰다듬으면서 키스하고 결혼하는거 상상하면 소름끼치는데,

그렇다고해서 나한테

"나는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랑은 본능적으로 거부감 있습니다. 역겨워요. 아무리봐도 비정상임"이라고 할 권리가 주어지냐? 나이차이가 10살이 나든 20살이 나든 그네들 사랑방식이고 거기다대고 왈가왈부하는 내가 미친새끼지. 안그러냐?

그리고 염병ㅋㅋㅋ 뭔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하고 똑같아지려고 결혼을 하냐ㅋㅋㅋㅋㅋ

한국의 성인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법적으로 제공되는 인적결합의 사회적 보장이 "혼인"인데 동성커플이라는 이유만으로 안해주고 있는 상황이니까 동성혼 합헌화를 추진하는거지 뭔 억지로 결혼이야ㅋㅋㅋ

동성혼이 결혼이라는 문화에 대한 모독이면 현행 우리나라 일부일처제는 전통적 일부다처제에 대한 모독이냐?ㅋㅋㅋ

자꾸 이상한 예를 들고오냐? 그마저도 80살과 20살? 사회적으로도 받아들여지기 힘들지. 정상적인 관계냐? 자기들이 한다는데 막을 순 없지 근데 거기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는게 왜 미친새끼냐? “인적결합의 사회적 보장” 이건 뜬구름잡는 또 무슨 개소리냐. 혼자서 개념을 만드냐?

응 혼인의 법적 개념입니다~

정상은 니미ㅋㅋㅋㅋ

니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사랑"은 기준이 뭔데ㅋㅋㅋㅋ

타인의 문제없는 가치관을 지 주관적 선호에 맞지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폄훼해도 괜찮다면

그러한 의견표현에 대한 지적은 왜 못참고 게거품을 물면서 "빼애애액! 왜 내 싫어할 권리는 보장해주지 않나여!!!! 아몰랑 그냥 싫은데 어쩌라궁!!!" 이러실까ㅋㅋㅋㅋ

정상적인 사랑이 기준이 아니라 그냥 다름으로서 동성애가 존재한다고. 너도 인정하는 부분 아니냐? 그런데 왜 갑자기 정상적인 사랑을 찾냐? 내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게 정상이냐고 해서? 사랑보다 돈보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아니냐? 나는 줄곧 동성애는 다른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리고 말했듯이 21세기 현대사회인데, 너가 동성애자든 뭐든 다른 사람 사정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근데 표현의 자유가 있는 사회기도 하고. 판단은 각자 생각하면서 알아서 하면 되는거다. 무조건적으로 동성애는 옳은거고 싫어하면 나쁜거야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거 지금 직접 겪고있지 않나?

아이도 못낳는데 결혼해서 뭐하려고? 입양하면 된다고? 아 그럼 자식한테 나는 탑이고 이이는 바텀이란다 이러겠다?ㅋㅋㅋ

네 질문에 대해서 답하자면

이성애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은 충분히 의미있다고 보여지는데? 동성애자한테 묻는다면.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왜 어이없냐? 보편적인 일명 “이성애”가 아닌 동성애에 대해 연예인에게 의견을 묻는게 어이가 없냐? 지금 여기서도 갑론을박하는 주제인데.

모두 같은 사랑이에요라는 말같지 않은 소리 말고.

이딴 뜬구름잡는 허울좋은 쓰레기같은 말들때문에 실질적으로 나아지는건 없이 pc주의가 활개치고 사람들이 생각할 능력을 잃어가고 옳고그름을 이상한 잣대로 판단하는거다 

아 그러시면 장애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장애인을 말하는거지? 신체적 장애인? 정신적 장애인? 언어적 장애인?

장애 자체에 대해? 아니면 장애인의 삶? 아니면 장애인의 사랑?

동성애와 등치시키려면 “장애인” 하나가지고는 너무 뜬구름 잡는데?

왜 항상 레퍼토리가 같냐? 동성애에 대해 말하는데 자꾸 이상한 예를 들고, 장애인을 가져오고. 동일시 될 사안도 아닌데

똑같은거라고.

동성애라고 말하면 시바꺼

어떤 동성애를 말하는거지? 육체적인 동성간 성교? 동성간의 정신적 교감? 동성간의 단순한 친교?

동성애 자체에 대해? 아니면 동성애자의 삶? 아니면 동성애자의 사회활동?

근데 시바

"동성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동성애 싫습니다."

이 대화가 코미디가 아니면 뭐냐고ㅋㅋㅋ

아직도 이해가 안가십니까?

당연히 상식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면 동성끼리 연애하는 동성애 자체에 대해 묻는거지. 이게 안되는거고 이해가 안가? 너는 장애인의 장애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어야했다 그런식이라면.

이건 또 왓카인드 오브 내로남불이세요 아저씨...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곧바로 "동성끼리 연애하는 동성애 자체에 대해 묻는"거로 이해하는게 상식이고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면 "어떤 장애인을 말하는거지? 신체적 장애인? 정신적 장애인? 언어적 장애인?

장애 자체에 대해? 아니면 장애인의 삶? 아니면 장애인의 사랑?" 이러고 앉아있는게 상식입니까?ㅋㅋㅋㅋ

동성애자=장애인

동성애/=장애인

동성애=장애(신체장애, 정신장애)

동성애는 육체적관계와 정신적관계가 서로 포함하고 있고 보편적으로 두개를 다 포함한 개념으로 이야기하지만, 장애같은경우 명칭만 같은 장애일뿐 정신장애와 신체적장애는 전혀 다르므로 정확히 무슨 장애를 이야기하는건지 정하지 않으면 모호해진다.

이렇게 해줘도 이해못해? 니 질문이 틀렸다고 애초에

뜬금없음을 연출하려고 무리수를 둔거 같은데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뜬금없는건

질문이 묻는 대상이 애매모호해서지 주제가 어이없어서 그런건 아니다.

아~ 동성애는 다 그 양상과 모습이 똑같아서 하나의 개념으로 뭉뚱그릴수 있는 개념이시구요?ㅋㅋ

말나온김에

정신장애와 신체장애가 뭐가 어떻게 다른지 얘기나 들어보자.

Q1. "정신장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Q2. "신체장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이번엔 "선천적인 21번 유전자 결함으로 발생한 유전장애와" "후천적인 간뇌 시상하부의 외부충격에 인한 기능장애"를 구분해서 이 부분을 확실히 해야지 뭐 이러게?ㅋㅋㅋㅋ

거 어디까지가나 구경이나 해봅시다 내로남불 아저씨ㅋㅋㅋㅋ

동성애에대해 묻는 질문이 장애인을 묻는 질문과 같다고 생각하는거냐 아직도?

뭘 말하려는거냐? 동성애는 장애라고? 뭐냐 진짜?

나는 본문에서 저런 질문이 나왔었다 이야기 했고,

너는 질문 자체가 어이없는 질문이라고 무시했고,

나는 그 질문 자체는 의미 있는 질문이고 너의 "이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라는 질문도 의미있을 것 같다 이야기 했다.

근데 너는 일침 놓는 착각을 했는지 다른 pc주의자들마냥 갑자기 장애인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했고

나는 장애인과 동성애를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했다. 동성애자가 아닌 동성애를 이야기 하는데 왜 사람인 장애인을 물어보냐고.

그런데 너는 동성애는 여러가지가 있다느니 개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래서 나는 굳이 질문을 제대로 고쳐서 다시 풀어보자면

보편적으로 동성애를 말할때 이런 개념으로 이야기 하지 않냐고, 장애를 이야기 하는 것이면 무슨 장애인지 짚어야하지 않냐고 하니

또 너는 갑자기 뇌절하면서 이상한소리를 한다.

왜 동성애에 대해 언급하는것 자체를 금기시하려 드는거냐?

이야기 되고 논의되어야 더 사회에 녹아들수 있는거 아니냐?

같은 사랑이니까 분리하고 차별하면 안된다고? 동성애라고 말하는것 조차 안된다고? 이미 다른건데?

결과만 바꿔놓으면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하는거야?

오히려 반감만 살뿐이야

니가 말하는 보편성 개념이 전혀 보편적이지가 않은데 무슨 소릴 자꾸하냐...

" 보편적으로 동성애를 말할때 이런 개념으로 이야기 하지 않냐고, 장애를 이야기 하는 것이면 무슨 장애인지 짚어야하지 않냐 "는 네 질문에 대한 대답이 "그렇지 않다." 라는거라고.

그리고 왜 장애인 얘기가 나오는지 몰라서 그래?ㅋㅋㅋㅋㅋㅋ

동성애도 장애도 그 자체로 그 개인과 결부되어 그 사람을 이루는 요소이자 현실의 상황 그 자체일뿐이지 거기에 대해서 어떤 가치평가를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근데 거기다대고 정신장애 육체장애 이러면서 뇌절해대는 양반이 어디서 뇌절 소리를 입에담냐ㅋㅋㅋㅋ

누가 동성애에 대한 언급을 금기시하냐.

한 가치관에 대한 차별적 발언들의 무례함을 지적하는거지. 누가 동성애 ㄷ도 꺼내지말라던?

그리고 무엇보다 니가 심하게 착각하는게

애초에 동성애는 너에게 "인정받거나, 받아들여져야하는" "대상"이 아니야ㅋㅋㅋㅋㅋ

니 감정이나 개인적 선호 따위에 호소해야할 문제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는 영역의 문제야.

내가 파란색 좋아하는데 그거 가지고 너의 허락과 인정을 받아야 되는 부분이냐?ㅋㅋㅋ

그럴 필요도 없거니와 너한테 그럴 권한도 없다ㅋㅋ 내가 여자사귈때 동성애자들의 인정과 이해를 구해야 하니?ㅋㅋㅋ

니가 지켜야되는건 니 발언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하는 것이고, 네 자유의 경계도 바로 그 지점이야. 하물며 이상할것도 없고 잘못된것도 없는 타인들의 취향에 대해 공개적으로 아무짝에 쓸모없는 본인의 주관적 견해를 표명하며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게 바로 "혐오행위", "차별행위"인거고.

자꾸 내내 못알아듣길래 정리해준다.

1. "동성애"라는 용어부터가 본질적 부분에서는 동일하고, 세부적 부분에서는 모두가 제각기 다른 "사랑"에 대해서 "성별"이라는 자의적 기준으로 애매하게 뭉뚱그려 엮어놓은 개념어일뿐인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정제되지 않은 질문이고

2. 아까 너도 대답에 실패했듯이, "정상적인 사랑"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소위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사랑으로 치부하는 것 역시 지극히 개인의 비이성적 감정에 기한것일뿐, 전혀 합리적이지 않으며

3. 설령 그러한 형태에 대한 개인적 선호와 취향을 밝힌다한들, 그것은 어디까지나 화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본인의 사랑 방식은 동성간 연애를 지향하지 않음"을 표현하는것, 그 이상이 될 수 없고 그러한 사랑의 방식 자체 또는 그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일괄적인 평가는 불합리하며 무례한 행동이라는거다.

이해했니?

뭐 장황하게 늘어놔도 결론은 프로불편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 프로불편러인걸 정당화하려하나 그뿐인걸.

내가 누구라고 뭘 인정을 하고 허락을 하냐. 근데 사회는 다르겠지. 가치평가라는건 너가 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니. 사회적합의보다 급진적으로 이론으로 맞지도 않는 뜬구름잡는소리만 한다면 현실에 도움이나 될까? 장애인이나 동성애나 가치평가가 안되니 같은 개념이라느니, 뭐는 개념어에 불과하다는둥 혼자만의 세상과 이론에서 사시길.

정작 본인은 뭐가 싫냐고 물어보면 내내 이성적인 사고와 답변은 단 1도 못하고

"아몰랑 그냥 싫은걸 오또케ㅠㅠ"

"그냥 내 혐오할 권리를 인정해죠 빼애액"

시전만 하다가

결국은 이렇게 내빼시죠?ㅋㅋㅋㅋ

여보세요ㅋㅋ

논리와 이성을 갖추고 땅에 발딛고 사세요.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막연한 "이유는 없는데 그냥 동성애 불편함!!" 같은 감정에 기대고 살다가는 이 사회에서 도덕의 부재로 배제되거나 지능의 열위로 도태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ㅋㅋ 작작 좀 불편해 하시구요ㅋㅋ

이성적이라고 말할거라면 혐오의 범위부터 정하고 이야기 하시길. 불편하고 무례하면 그렇다고요? 그건 누가 정하는데요?

글쎄 말마따나 동성애가 왜 싫은지 당신에게 인정을 받을 이유가? 다르고 낯섬에서 오는 불편함,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정적 경험들을 아무리 이야기 해도 어차피 못배운인간들이라 그렇다며 폄하하며 무시할텐데. 싫어하는건 개인의 자유고 표현하는 것도 자유임. 개인이 판단할 문제임. 그걸 해치려는건 프로불편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그런 불편함을 완화하고 사회적으로 융화시키려고 한다면 모를까 지능이 낮다느니 도덕이 없다느니 인신공격을 하면 나아지길 할까요? 사람들이 결국 보는건 더러운 퀴어축제 모습과 더러운 동성애자 성생활, 남혐조장하고 탈코르셋 씌우는 자들, 게이부모아래서 고통받는 아이들일텐데요. 

도덕적으로 허용되는 혐오와 차별의 기준은 어디라고 생각함? 살인자나 강간범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적어도 어느정도는 허용된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혐오와 차별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것부터 복잡하고 쉽지 않은 문제인데, 어차피 호모포비아라고 낙인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복잡한 것은 신경쓰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이 생각하는 틀에 맞지 않는다면 그냥 혐오주의자고 정신질환자라 부른다.

앞서 말했다시피 개인의 선호와 호불호는 아무 한계가 없지. 머릿속으로만 지껄이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냐.

하지만 그런 감정이 타인을 대함에 있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해서는 안되는거지.

기본적으로 동성애와 이성애는 수도없이 많고 많은 사랑의 모습 중에서 양당사자들의 성별을 기준으로 나눠놓은 것일뿐이지 본질적 차원에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그 차이를 설명할 수 없지.

예컨대 나이 차이 많이나는 커플 극혐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남자를 만나든 여자를 만나든 그건 뭐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20살 넘어가는 커플만보면 성별상관없이 조올라 역겨울수도 있잖아.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그 본인의 주관적 선호일뿐이지 그 사랑에 본질적 차이가 있는건 아니니까 혐오하려는 그 소위 "본능"을 "이성"으로 관리해야 맞는거지. 그게 인간사회가 발전해온 방향이고

만약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난, 자신이 결정할수 없는 일부 특정요소'가 기준이라면 사이코페스나 페도필리아에 대한 혐오와 차별도 부당하다고 생각함? 너가 생각하는 정당한 혐오/차별은 어떤게 있음?

어떤 사람이 사이코패스라고해서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 사람이 비난받아야하는것도 말이 안되지ㅋㅋㅋㅋ

걔가 뭘 잘못했길래ㅋㅋㅋㅋ

차별은 다 배우지않냐? 초등학교때?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이성애자인 여자후배가 소개팅 시켜달라는데 동성애자 남자인 친구 거르고 이성애자 친구 이어주는건 차별이 아니지.

근데

어떤 선배가 회사 자리에 괜찮은 직원 추천해달라는데 능력의 부족이나 다른 여타의 이유가 아니라 "동성애자임을 이유로" 거른다고하면 그건 차별적 행동이지.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에 대한 혐오/차별에는 반대하지만 동성간 성교를 한 사람에 대한 혐오/차별은 어떻게 생각함?

전자는 성향이니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게 없지만 후자는 본인이 결정하고 선택한것이니 혐오/차별이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함?

후천적 자기결정인 "동성간 성교를 한 사람"에 대한 혐오와 차별도 정당화 될 수 없는데,

하물며 선천적 요소인 "동성애" 그 자체에 대한 혐오가 정당화 될 수 있겠냐...

위에 어느 댓글엔가 썼다만

"동성애"라는건 이 세상에 100명이면 100명 모두 다를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당사자들의 성별"이라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나누어 논 이름일뿐이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본질인데 그걸 뭐라고 제3자들이 좋다 싫다 왈가왈부하냐.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붙잡아다 강간을 했어, 뭘 했어

ㅋㅋㅋ 너같은 애는 여친한테도 말년이형 말 들었어? 이럴듯

이말년 말이 뭔 인간관계의 교과서야?

머꼴인데? 퍄퍄 shemale 로 검색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