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요즘 거리에서 극혐인거 한가지

다운로드.jpeg

d0064306_4ae97f785eb1c.jpg

d0064306_4ae97f6cf3796.jpg

 

 

 

서울사는 출근충인데 유니세프 언제부턴가 지하철역 앞에서

 

아프리카 애들 사진걸어놓고 사람들한테 적극적으로 말걸더라.

 

 

 

그러다 어느 불금 퇴근길에 나한테도 스티커 찍어보래서

 

한번쯤은 괜찮겠지 하고 찍었더니 2명이 앞뒤로

 

들러붙어서 "혹시 이거 얼만지아세여? 500원인데 얘네 이거

 

처먹고 사니까 불쌍하져 그니까 돈내세여  커피 안마신다

 

생각하고 내시면 됩니다 ㅎㅎ 나도 내고잇어여 한달 3만원임"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죽같은거 담긴 팩 보여주는데 

 

와 진짜 개꿀아니냐? 

 

500원에 한끼 먹을수 있다니 나도 먹고 싶음 진심.

 

 

 

어쨌든 나도 월세 내고 등록금 갚고 적금 기타 등등 빼면

 

한달 30으로 살아야해서 연애도 못해 커피도 못사마셔 옷도

 

못사고 산다고 하소연하려다가

 

"저도 돈이 없어서 못하겠네요 죄송함다" 하고 가려니까

 

"여기에 통장번호만 적으시고 나중에 돈 내셔도 되요!!" 하면서

 

안비키더라??

 

들어는 봤냐? 통장번호를 미리 적어내는 시스템??

 

그쯤 되니까 좀 빡쳐서 찡그리면서 밀치고 나왔다.

 

유니세프 이미지 좋았는데 그날 이후부턴 개무시하고 지나감

 

 

149개의 댓글

2018.10.22

기부를 강요하고 앉아있네; 배려를 강요하는 그 성별 마냥

0
2018.10.22

유니세프 가장한 사기일수도 있음

대진교인가 도팔이 새끼들도 요즘 저형식 취한다더라

0
2018.10.22
@키라요시카게

처형식 해야 될 듯

0
2018.10.22

난 크리스마스 때,

 

Ktx 내려서 담배 한 대 피려고 흡연구연 가는데,

 

웬 외국인 여자가 박스 들고, 붙잡고 기부하라고 하더라.

 

현금 없다고 말하니까,

 

저기 atm기 있다고,

 

오늘 크리스마스라고, 기분 좋게 좋은 일 하라고

 

꼬드기는데,

 

외국인이 타지에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과 그 말에 낚여서

 

3만원 뽑아서 줌..ㅋㅋㅋ

0
2018.10.22
@MayCherry

엌ㅋㅋㅋ 호구왔능가!

0
2018.10.22
@차선 도로

ㅋㅋㅋㅋ 기부하는 건 정말,

내 기분을 위한 기부지, 실상 어떻게 운영되는 지 알면 안됨..

 

난 텐션 좋을 땐,

그냥 자주 가는 카페 알바생한테도 선물 주고,

엘레베이터 같이 타는 부모랑 같이 가는 귀여운 꼬마한테

비싼 초콜렛 같은 것도 주고 그러거든.

그냥 내가 선물이나 기부해서 내 기분을 위한거지,

 

옛날엔 무슨 학생이 갑자기 와서는,

부모님이 부부싸움해서 가출했다느니 뭐니,

차비 좀 빌려달라더라.

 

측은하게 느껴서 어디로 가냐고,

내가 차표를 끊어주겠다니까,

현금으로 달래. 갚겠다고.

 

현금 없다니까,

atm 기에서 뽑아주면 안되냐니까

알겠다고 내려서 atm기 가는데

 

얘가 무임승차했나봐.

다른 사람 뒤에 딱 붙어서 내리는데,

거기서 직원한테 잡혀감...

 

내가 애 이러저러하다고, 내가 내겠다니까

얘 앵벌이꾼이라고 그럴 필요 없다고,

어딘가로 데려가더라..ㅋㅋㅋㅋㅋ

 

여자친구가 그 얘기 듣고, 넌 기부할거면

정말 그냥 네 기분만을 위해 기부하라고,

속내 같은 거 알 생각하지 말라더라.

 

사실 쟤네가 돈 어디다 쓰든 상관없어,

내 마음 속에서만.. 선물 했다고.. 기부했다고

내 기분 내기 용이야.

 

팁 같은 거 주는 것도 그렇지 않냐.

2
2018.10.22
@MayCherry

맞아, 난 사실 호구야.

나도 알고 있어.

이런 변명하는 것도..

내가 호구라는 걸 입증하고 있는 걸 알아..

0
2018.10.22
@MayCherry
0
2018.10.22
@MayCherry
0
2018.10.22
@차선 도로

나븐놈아!!

0
@MayCherry

이정도면 참 선한 사람이긴 한거같다.

0
2018.10.22
@MayCherry

뭐 알바생이나 꼬마한테 작은 선물하는건 괜찮다고 보는데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한테 돈 냅다 주는건 좀;

돈 받아도 또 구걸하러 다니고 너처럼 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달라붙는거 아녀

그리고 속내는 알 수 있으면 알아야지

호의를 등쳐먹는 새끼들은 상종하지 않는게 답이다.

0
2018.10.22
@차선 도로

니가 나빳다

0
2018.10.22
@MayCherry

77ㅓ억

0
2018.10.22

국내에도 못사는 사람 불쌍한 사람 천지인데 왜 굳이 외국애들

도와줘야 되는지 모르겠음

0
2018.10.22
@차선 도로

울나라는 복지제도라도 있지 저런 덴 정부가 손 놓고 있으니까?

0
2018.10.22
@차선 도로

나도 그 말 해봤는데 그럼 한국 불쌍한 애들 데리고 옴 ㅋㅋㅋ

0
2018.10.22
@차선 도로

그러게 예전에 우리나라 전쟁 나고 길거리에 고아들 차고 넘칠 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자기 나라 가난한 사람들 안 돕고 왜 우리를 도왔을까...받은 게 있으면 또 우리도 도와야지

1

나는 결식아동 도와달라고 전화왔는데 참 거절하기도 뭐하게 말을 하더라........... 그게사기건 아니건 내가 10만원내서 3만원이 걔네한태가도 걔네가 이득만보면 상관없ㄷ다는 주의ㅡ인데 당장 내가먹고살기도 바쁜마당에 가입권유하니까 한번생각해볼께요 하고 끊었더니 3일뒤에 또전화와서 할맘 없다고함 선의를 강요함

0
2018.10.22

하도 기부단체가 병크터뜨린게 많아서

이젠 못믿겠음

옛날엔 돈 내고 나 존나착해 하고 정신승리라도했는데

지금은 돈내면 이것들이 삥땅치는거 아녀? 이생각부터 듬

0
2018.10.22

사기임 저거

0
2018.10.22

전부 다단계...

모집도 하청둬서 모집할때마다 돈받아가는 체계..

0
2018.10.22

저런거 보면 사랑의 열매 뱃지 단 깡패 보스가 와서 "여기 누구 허락 맡고 판 벌리냐? 이거 싹 다 뿌셔라" 하면 부하가 "네 행님"하고서는 유니세프 액자랑 모금함 다 때려부수고 유니세프 누나가 바닥에 주저앉아서 엉엉 우는 상상함

0
2018.10.22
@나눌수없는것

그때 적십자군이 나타나는것임

 

성전이다!!!

0
2018.10.22
@4edg587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0
KnH
2018.10.22

3년동안 월 2만원 기부했던 결식 아동 지원 단체가 기부금으로 포교 활동 하다가 걸린거 보고 그 이후로 안한다

0
2018.10.22

없는 애들 지어내서 돈받는 주작 저격글 예전에 있지않았냐

똑같은사진으로 이름 다르게 만들고 돈받던거도 본거같은데

0
2018.10.22

저거 다 사단법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0
2018.10.22

우리나라 유니세프 진짜 유니세프 아니잖아 ㅋㅋㅋ 시발 저걸 왜 내

0
2018.10.22

전쟁나면 뭐챙겨갈지 스티커 붙여주세요!

 

그러길래 붙이고 걍갈랫더니 전쟁의 무서움설명하고 난민이어쩌고 배가 곪고있고

 

커피값이면 다 ~ 해결할수있다고 계속 질척거리길래

 

집가서 인터넷으로 후원한다고 하고 자리 박차고나옴

 

그뒤로 쳐다도안본다...

0

군머 전역하는날 동암역에서 내렸는데 전역모 쓰고있었더니 전역 축하한다면서 노인복지 어쩌고 하면서 말걸더라

기분이 한계까지 좋아진 상태라 얘기는 들었는데 마지막에 월 5만원 어쩌고 하길래 학자금 남은거랑 집에 빚 남은거 생각나서 현실로 돌아옴

0
@푸들은정말귀여워

전역하고 동서울터미널 갔는데, 얼굴 좀 예쁜(사실 전역했을때라 다 이뻐보이긴했음) 여자가 말걸면서 전역 축하한다고 잠시만 얘기 하고 싶다고 해서 잠깐 들어줬는데

처음에는 '군대 힘들었지요? 고생 많았어요~~~'하면서 내 감정을 뒤흔들더니 '그런데 이런 우리들보다 더 힘들게 사는 친구들이 있다고 혹시 도움을 같이 줄수 있냐' 라고 하길래 바로 손절하고 집오는 표 끊음ㅋㅋㅋ가는길에 뒤돌아보니 다른 군인놈들한테 똑같은 짓 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그런 여자애들 꽤 많더라

0
2018.10.22

기부 하고 싶으면 돈모아서 직접 가서 전달해야됨

0
2018.10.22

아직도 직접후원 안하는 흑우 없제?

 

 

 

음머

0
2018.10.22

기부단체 인력을 뽑는다는 말에 면접을 보러갔죠. 2년전에 10시간씩 주6일근무 페이는 250이더군요. 굉장했죠 당장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에 일하는걸 보러갔는데 뭐 실상 영업입디다...기부자를 많이 등록시켜야 저 기본급이 나오는거고, 실적 미달이면 깎이는 거죠... 여러단체가 있겠지만은 간혹 기부단체에서 기부하라고 하시는분들이 봉사하시는 거라고 생각할까봐 글남깁니다. 무료봉사하시는 분들게시겠지만은 월에250이상 가져가는 직원입니다.

2
2018.10.22
@리버타다늦음

ㅇㅇㅇㅇㅇㅇㅇ이게 맞다 쟤네들 NGO나 그런데 봉사활동하는 애들이 아니고 그냥 애초에 영업사원들임...

1
2018.10.22
@리버타다늦음

와 그거였구나... 나는 저런거 영업하는애들이 왤케 많은지, 왤케 적극적으로 귀찮게 구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됐었는데 드디어 이해됐다 ㅋㅋㅋ

0
2018.10.22

기부팔이들

0

기부할때 운영비로 몇퍼센트 떼냐고 물어본다.

유니세프는 복지계의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 대기업이 기부 잘 해준다. 진짜 기부하고 싶으면 운영비 적게떼는 NGO 단체있다. 잘 알아보고 기부해라. 나는 참고로 옥스팜 3만원씩 기부중

0
2018.10.22
@년째초고속승진중

옥스팜 아동성추행 사건 터짐

0
2018.10.22

유니세프를 묘사하자면 식물인간에 호흡기달아놓고 기부금걷어서 직원들월듭주는꼴 진심으로역겨움 인간장사

0
2018.10.22

저거 기부되는거 맞나 싶음

0
AZ
2018.10.22

한국 유니세프는 사실 유니세프 이름만 빌린 단체임

쟤네한테 돈 줄 이유 하등 없음

0
2018.10.22
@AZ

ㅇㅇ 나도 이말 할려고 ㅋㅋ

0
2018.10.22

저것도 두당 수당 나오냐??

0
2018.10.22

저거 사기임 쟤네 알바 시급 만원임 난 그래서 걍 저런거나 어머 인상이 좋으시네요 할때마다 나이가 쳐 많든 뭐든 상관없이 인상 존나쓰고 말 한마디 안하고 손 절레절레 하고 감 그럼 안 건듬. 내가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싸가지없다 소리 듣는게 백번 나음

0
2018.10.22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0
2018.10.22

저거 불법은 아니고 기부도 되긴 됨. 근데 기부금 중 운영비가 70~80% 라고. 3년 정도 전에 기사화 많이 됐는데 별로 안 달라졌겠지.

0
2018.10.22

예전에 청주에서 버스탔는데 모금함 든 대학생들이 우루루 버스타더니 승객들한테 크게 구호외치면서 뭐 독립유공자들을 돕자니 어쩌니 대학동아리인척 하던데

걔네 알고보니 무슨 종교단체애들이더라

길거리에서 만나는사람들하곤 안엮이는게 신상에좋음

0
@한스란다

공공장소에 민폐끼치는 놈들은 선교나 뭐 자기 이념 알릴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애초부터 남한테 자신들 이념을 알리는 기본 전제가 호감을 가지게 하는건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친구의 딸을 성추행한 25년지기 친구 14 일토준지 23 4 분 전
영화 범죄도시4 관객 800만 돌파 35 파랑1 26 4 분 전
ㅆㄷㅇㅎ)여름에 가슴큰사람 불편한 이유 24 즈큥조큥 25 5 분 전
고아보고 입대하라는 병무청 18 트리오브세이비어 38 5 분 전
묘하게 미스캐스팅이었다는 공포영화 배우 12 착한생각올바른생각 21 5 분 전
반말에 매우 민감한 래퍼 정상수 10 파랑1 23 5 분 전
영화 대부 개봉 당시 마피아들의 반응.jpg 12 뭐라해야하냐 21 5 분 전
야구계 일각에서 ABS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남아있는 이유 40 건물사이에피어난장미 21 5 분 전
포르테 Nano 출시 11 출근하니피곤하니 20 5 분 전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 세금 부담 적다" ....... 50 소리빙빙 28 6 분 전
여자 외모 아예 안 보는 남자가 존재합니까?.jpg 40 드립더 16 6 분 전
소고기없이 살기vs 돼지고기없이 살기 49 사익 21 9 분 전
경비원 일하면서 28년만에 변호사 합격 17 임창정 32 9 분 전
🐷개드립 간 맛점^^ 손 인증 33 평화누리특별자치... 18 10 분 전
목수20년만에 드디어 내집 인테리어했다 1부 스압 45 후모우모 36 11 분 전
싱글벙글 반박불가 PC방 컵라면 6대장.jpg 66 덕천가강 32 11 분 전
전교생 100명인데 전부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엄마가 하버... 18 엄복동 28 11 분 전
예수쟁이 상사에게 박수세례 받은 블붕이 21 파멸적상승 37 12 분 전
남의 강아지 목 몰래 20초 조르다 들킨 교회 목사..... 32 오뚜기푸엥카레 40 15 분 전
Qwer 비판하는 사람들 궁금한 점 55 위의내용을모두읽... 36 16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