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가능한 병이라면 동물이라도 수백만원 쓸 각오까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분양 받으면 안되고.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데 가족이 병 걸렸는데 치료 가능한데도 병원비 수백만원 든다고 죽여 버릴수는 없잖음?

불치병에 평생 고통 받는거면 사람이고 동물이고 안락사 필요하다고 봄.

너도 동물 치료비로 수백만원 지출할 각오 없으면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는게 좋지 싶다

동물을 키우는데 엄청난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구매하는 목적이 각자 다르고 책임을 어느정도 져야 하는지도 사람마다 다르기띠ㅢ문에 최소한 학대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상관없을꺼같음

너 논리대로 하자면

유기견중에 대다수가 처음에 최소한 학대를 위한 목적으로 분양 받은건 아니겠지 당연히

근데 그중에 책임감 없는 새끼가 존나 많아서 버려지는 동물도 많은거임

책임감에 대한 커트라인을 빡세게 올리는 만큼 버려지는 동물도 적어짐

한 생명을 키우는데 책임감은 당연히 따라오는게 맞지 생각좀 하고 말하자

내가 단 댓글은 동물을 키울려면 수백의 치료비는 낼수있어야 한다는 주장에서 쓴 댓글임. 그만큼의 조건을 갖춰야 동물을 키울수있다는 생각을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단거임

일단 키우고 봤는데

치료비 수백 들면 어떻게 할건데

버릴거야? 죽일거야? 아니면 그냥 방치할거야?

남 준다하면 그 사람이 받을리가 없을거고

너처럼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키웠는데 막상 돈 많이 나가게 생기면 버리는거다

버려지는걸 사전에 예방하려면 그만큼의 능력이 되어야 키우는게 맞다

글쎄 난 너만큼 동물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아니라서. 버리는게 크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안드네 . 애초에 너랑 나랑은 같이 양립할수가 없는 의견임. 인간에게 키워지다 버려지는거랑 사향고향이가 루왁커피만드는데 혹사당하고 양계장에서 좁은곳에 갇혀 알만 낳는 닭이나 젖만 짜이는 젖소나 큰 차이가 없음 나한테는 어차피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행해지는 일들인데 그런 일들 하나하나에 반기를 들만큼 동물까지 내 관심에 두는 사람이 아님. 물론 생명에 대한 책임이니 어쩌니 할수는 있지만 혹사당하는걸 방치하는거나 책임질생각으로 데려왔다가 버리는거랑 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도라이색기네ㅋㅋ 부모한테 버림받았나

말씀이 심하시네 논리적으로 얘기하시면 이해하겠는데

모자란 사람은 모자라게 대해도 괜찮아요ㅎ 무시하세요 그냥

저능아 수준 ㅋㅋ인신공격하는거봐라

그렇게 따지면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수천만원 치료비 관리비 쓸 수 없으면 반려동물 키우지 말라고.

그런 커트라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치료비가 많이(정부에서 어느정도 금액을 정해주기도 쫌 애매함)들면 안락사 시키는게 가능한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좋겠어.

그렇게하면 적어도 유기되는 동물은훨씬 획기적으로 줄 것 같아

역시 1렙은 과학이군

유기팩주냐?

웰시코기말고 목줄있는 콜리가 유기된거같은뎅..

그런가? 잘못봤구만... 여튼 난 개 진짜 좋아하는데도 책임 질 상황이 아니라 참고있는데 대충 키웠다 대충 버리는놈들 역겨움

애초에 버릴거면 미리 알아보고 키우지를 마라 마이너스가 더 클걸 알면 ...

니는 고기 맛잇을줄 알고 삿는데 굽고보니 고기에서 썩은내나면

"내가 먹고싶어서 샀으니 책임지고 다 먹어야지" 하면서

고기가되기 위해 고통스런 생을 이어온 동물에대한 예의라고 먹어주냐?

아니면

"에이씨발 상한고기였네" 하고 쓰레기통에 버리냐?

ㅎㅎ찐따쉑

ㅎㅎ찐따쉑

낸*랭 같은거 아닐까. 이미 그에 대한(개를 키우는 것에 대한) 많은 위험 정보를 갖고 있는데도 신규진입했다가 데이는 사람을 불쌍하게 보진 않잖아.

행동에 대한 평가는 개인 자유이긴한데

내 입장에서 애완동물 버리는거가지고

인간도 아니네 쓰레기네 뭐니 하면서 그런 행동을 하면 인간쓰레기다 라고 말하는 정서가 되어가는게 마음에 안든다

행동의 평가는 자유지만 행동자체를 막으려는게 불합리하다는 소리다.

다른사람의 삶이나 사회시스템유지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 행동을 막으려 한다는 건

애완동물의 권리를 준 인간급으로 끌어올리겟다는 소리같은데

사람이외 생물은 전부 인간을 위해 이용,관리해야할 대상이지 존중은 해줘도 권리보장을 해줘야할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 무조건 사람이 먼저지

물론 지가 키우던걸 아무데나 버려서 사람한테 민폐끼치는건 욕해야지. 하지만

버리는 행동 자체를 욕하는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는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본다.

저 위에 댓글처럼 애완동물 버리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애완동물은 사람의 정서안정을 위한 상품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더 이상의 정서안정을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면 버리는게 맞다고 본다

니가 말한 ‘다른사람의 삶이나 사회시스템유지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 행동’ 이란건 길바닥에 개를 버리는건 포함되지 않아요 모질아;

유기견 처리한다고 거기에 들어가는 인력, 비용, 시간은 생각 안해봤음?

그리고 버린 개가 길가던 사람을 물어서 다치게 하거나, 길가에 똥을 싸놔서 누군가 밟거나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는 니 댓글에

‘버리는 행동 자체를 욕하는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는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본다.’

라고 서술해놨는데 개똥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마라 남한테 피해 주니깐 욕처먹는거다

내가 말한것 뿐만 아니라 이외의 여러 이유로 개를 갖다 버리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욕 처먹는건 아주 합리적임

제도를 잘 다듬어나가면 이런 일을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데 말이지

니가말한건 다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버릴수 있게 버리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말한거야

그리고 니 생각이 맞다는걸 확인하거나 주장하고싶은거면 인신공격 빼고말해라

씨발누군 욕할줄 몰라서 안하냐?

내가 욕하기 전까지 너가 쓴 댓글의 내용만 봤을땐 이미 내 상식과 도덕적 기준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하고 말이 안통할 상대같아 보여서 대화해볼 생각은 미처 들지않고 욕이 먼저 나오더라

근데 이후 댓글 읽어보니 내가 오해했네 욕하고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사과 잘받았고 좋은하루보내라

하지만 개는 상품이 아니다. 니 말처럼 자기한테 필요하면 구입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버리는건 상품이지. 같이 데려다 키우는 순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 생명이니깐. 비유가 좀 과하지만 입양한 아이도 자기들 생활에 있어서 플러스적인 요소로 데려다가 입양한건데 그러면 필요없으면 버리냐?. 개를 인간에 비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은 갖자. '개'가 아닌 '자신'의 윤리관을 위해서도 그게 맞다.

나도 마음으로는 상품이 아니라고 느끼는데

내가 생명존중에 관해서 사고하고 지금 현재 머물러있는 논리에서는 인간 이외의 생명의 가치는 같기때문에 개, 고양이 기타등등의 인간의 애완동물에 대해서만 국한적으로 적용되는 존중과 보호는 인간의 관심밖에 있는 돼지, 소등의 동물뿐만아니라 모기, 벌, 멸치 기타 등등에 대한 차별이고 그렇기에 생명존중이라기 보다는 그저 특정 생물에 대한 편애라고 생각한다.

결국 인간은 자기들의 마음과 편의에 따라서 생명존중을 해주고 안해주고 어디까지 존중해야할 대상이고 아니고를 제멋대로 정하는데 내 대가리는 이걸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기 보다는 특정 동물에 대한 애정과 호감으로 자기가 특별히 아끼고 싶은 대상에 대한 편애이고

그저 자기 마음이 편하려고 같은생각을 가진 사람을 모으고 만들어서 사회적인 힘을 얻어서 사회에 요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거다.

뭐 개나 고양이 등등까지는 괜찮다고 쳐도

그 대상이 확장된다면?

할라면 할 수도 있는데 굳이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거야. 왜 강아지와 개미의 생명의 기치를 똑같게 생각하는게 싸이코패스라고 여겨지는거냐 이거지

강아지 생명은 소중하고 개미 생명은 안소중하냐?

진짜로 생명의 가치가 모든 생물에게 동등하다고 하면 개미와 강아지를 동등하게 여기는게 싸이코패스일까?

난 아니라고 본다 이거지

생명의 가치는 동등하지 않고 그 가치를 정하는건 인간이라는 거다.

따라서 강아지의 생명의 가치가 개미한마리와 동등해질수도 있고, 개미 한마리의 생명이 갈아지 한마리의 생명의 가치보다 높아질수도 있다고 본다.

왜냐? 생명의 가치라는건 인간 머릿속의 개념일 뿐이고 사실은 없는거거든

인간이 있다고 정한거일 뿐이지.

이걸 기본으로 생각을 이어갈때, 같은 인간을 생명의 가치와 권리와 기타 등등 여러가지 개념과 논리로 보호받을 이유를 주는건

내 자신도 그렇게 여겨지고 보호받기 위해서라고 쳐도

인간외의 동물들도 챙겨줘야 할 이유는 뭐냐?

같은 사회구성원 누군가의 양심이 찔리기 때문이냐? 그러면 내 양심에 찔리는게 모기의 생명이 존중받지 않는거라고 하면 그들도 불만없이 받아들여 주는거냐?

그래 좀 과장해서 예를 들자면 모기도 생명이니까 피를 빨던말던 죽이지 말고 방치해야된다는 내가 생각하기에 억지같은 주장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회적으로 힘을 가진 주장이 되고, 그들의 요구를 사회가 받아들이면 모기를 함부로 죽여선 안된다던지, 피를 빨고있는 모기만 죽이라던지라는 행동이 나에게 요구될수도 있는거라고 본다는 거다.

애완동물을 특별시 하게 되는 과정이나 논리와 다른점이 뭐냐?

누구는 고통을 느끼는 생물들에 한해서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그에 해당하는 생물들이 먹기위해 식용가축으로 길러진다던지 등으로 그때그때 편의에 따라 멋대로 되는걸 볼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인간외의 생명존중에 관해서는 그냥 자기양심에 찔리니까 정도의 문제로 퉁쳐버린 자기위로라고 생각한다.

사실 같은 사람에 대한 존중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뭐하는 오지랖이냐 말하고 싶은 부분이다. 근데 이 생각이 또 같은 사람에 대한 존중이 아니게 되니까 웃긴거지

어떻게 생각하냐?

이해안가는건 너님의 가치관이 이상한거같은데요

책임감, 명예, 도덕, 신념, 약속 이런거 우습게본다고 법적으로 처벌되거나 하는건 아니지

그냥 인간이 덜 된것일뿐

너 여자친구있냐? 니 여자친구한테 그 댓글 보여줘봐 뭐라고할꺼같아?

"막상 사보니까 플러스요소보다 마이너스 요소가 크면 그냥 버리거나 잡아먹을수도 있는거 아니냐"

채식주의자가 너를 고기먹는다는 이유로 욕하는걸 상상해봐라

내가 니를 보는 느낌임

니 의견이 당당하면 주변사람들 의견이 어떨지를 끌어다 쓰는거로 주장할게아니고 논리를 폏처라

책임감 명예 도덕 이런거 우습게 보는 사람들 도처에 널려있고 그런건 정도의 문제지

사람마다 다른거다. 당장 니도 다른누군가에게 책임감 명예 도덕이 부족하다고 욕먹을수도 있고 다른사람이 보기에 니가 그런행동을 할 수도 있다

어쩔수 없지

니도 당장 다른사람들한테 어떤 평가를 받고있을지 모르지

채식주의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임? 그건 삶의 방식이고

생명에 대한 책임을 그렇게 우습게 아는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충분히 된다고보는데?

비유수준보면 니수준알만함

그리고 주변의견을 끌어쓴게아니라 니 생각은 대다수의 일반인한테는 통용안되는 비정상적 가치관이란걸

말하려고한거야

정곡찔리니 댓글 3개나달면서 ㅂㄷ거리고있네 자기성찰부터 하길

나도 오늘 키배뜨면서 보니 어그로가 아니라면 이만큼 인간 덜 되고 의식수준 떨어지는 새끼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놀라울 따름임;

커뮤니티 사이트에 정상적인 사람도 많지만 히키 찐따 싸이코패스들도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야겠다.

니도 인신공격하는거보면 수준 별반다르지않음

니맘에 안드는 주장펼친다고 싸이코패스니 인간덜됬다느니..ㅎㅎ

니는 인간이 맞긴하냐?

욕한걸로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말고 내가 저 위에 너한테 장문 댓글 하나 달아놨는데 그거 읽어보고 반박할 수 있으면 해봐라 아직 답글 안달려있더라

니도 나랑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의 시작선이 달라서 합의점이 다르게나올거같긴한데 니정도면 타협점은 나올듯

그래 인식이 애초에 다른건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이해감 니가 말한대로 여러 의견들을 취합하고 타협안을 실행해서

그 타협안이 나같은 사람이 다수면 동물 매매와 공급을 제한하고 유기동물만 분양 가능하게 만드는 쪽으로 기울거고

너같은 의견이 많으면 유기동물 살처분을 체계적으로 가능하게 만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