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관리감독 실패한 소주인이요.

빅엿을 먹일방법이네!!

존나 사악한 질문이네 ㅋㅋㅋ

그러면 걍 귀에 테그떼고 모른척해야 하지않냐?..

추모하고 업살녹하겠지

맛있는건 죽어도 상관없음

맥도날드랑 kfc 없고 롯데시네마 1년전에 생겼어옇ㅎㅎ

그런곳은 여기서도 안가니까 상관없는데

해외가면 그곳 분위기랑 냄새 다르고 특유의 느낌 있잖아 그거랑 비슷할듯

와 드디어생김? 나 군생활할때는 그 예당인가 거기만있었는데

예당 망했어 ㅠㅠㅠ

영주 출신임.... 지금이야 혼자 상경했지만 아직 본가는 영주에 있다.. 인구도 적고 꽤 낙후된 도시로 인삼 사과 한우 등이 특산품임. 나름 즐길만한 먹거리로는... 나드리분식이랑 중앙분식의 쫄면.... 꽤 유명한지 이번명절에 미어터지더라. 그리고 시내 랜드로바 앞에서 장사하는 떡볶이. 원래 영주에선 유명 햇는데생활의 달인인가?한번 나오고 더 유명해졌음. 떡볶이 ㄹㅇ 맛있다. 솔직히 내가 지금까지 먹은떡볶이중에 여기보다 맛있는데 못봤음. 그옆에서 같이 장사하는 떡볶이집도 앵간한데보다 훨 나음... 근데 좀 맵다는거....아 쓰다보니까 침고이네 스읍..

랜떡.. 군대에서 외박나오면 몇번 먹었었는데 ㅋㅋ 추억이네 아직도있나

또 여느촌동네가 그렇듯이 흔히 맛집이라 불리는 집들은 이상한 깡촌이나 산구석에 숨겨져 있음. 존나 허름하고 간판도 없는데 들가면 막 묵밥집이고 시발 존나마시써... 옆동네 전원주택같은데 대문열고 들가면 칼국수집 ㅅㅂ... 무슨 오리고기 맛집은 소백산 중턱에 앉아인ㅅ고

영주살암 반갑네

그런곳 음식점 아니라 개인집에서 세금안내려고 장사하는곳ㅋㅋ 파주 라면집도 그러다가 이번이 걸렀자너 하루일과라던가 동네분위기 사람들하고 뭐하고 노는지 이런거 궁금함

뭐 사는건 다 똑같지 나도 영주사람인데 친구들 만나면 같이 피시방이느 노래방가고 서천둔치에서 돗자리펴고 고기구워먹고 그렇지뭐

걍 사람사는데가 다 똑같지.... 다만 밤 11시 지나면 시내에서ㅜ사람 증발함

시내?

문어가 미이쪙

나도 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지금은 안산에 있는데 부모님이 낙향하셔서 영주로 가신지 10년쯤 됨

난 매번 영주 내려가고 싶더라 ..공기도 너무 좋고 , 딸래미가 영주 가면 매일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매번 가면 개구리, 메뚜기, 잠자리, 사슴벌레에 심지어 이번엔 너구리까지 봄 ㅋㅋㅋㅋ딸델꼬 집근처에서 놀다가 ㅋㅋㅋ

나중에 은퇴하면 나도 영주로 내려가서 살아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