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소양치도 안한다며?

초등학교때만 한 거 같은데 아닌가

구령대에 애들이랑 축구공 차면서 놀았는데

정말 얼마나 좆같고 듣기 싫었으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교장 교감 선생님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길게 말을 했는데 단 한구절도 기억나는 말이 없냐

나 고딩 때 조회하면 인사 거수경례였는데

아직도 하나 모르겠따. 교장 교감한테 경례 박는게 무슨 자랑스러운 전통이라함

저거말고도 학교 건물에 가운데 있는 문 (정문?)이였나? 거기는 교장선생님만 가는거라고 가운데있는 문으로 댕기면 선생님들한테 혼나고 그랬는데 그런것도 권위주의의 상징아님? 문도 다른 문보다 더 크게 되어있는데 교장만 다니는게 어딧음 ㅅㅂ

초딩때 저거 했는데

중당땐 공수인사 했고 ㅋㅋ

고딩땐 많이 안했음

구령대는 공차면 튕겨져나오는 골대였지

언제부터 사라진거야?

진짜야? 맨날 월요일마다 학생 1000명 넘는애들이 좁아터진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존나 하는거없이 꼰대말 좀 듣다 끝나는거 개싫어서 월요일날 비오면 좋았지

하...88년에 국1 이였는데 저거 언제 없어짐???나 고딩졸업때까지 매주 했었는데 ??

지금은 운동장 가장자리 그늘에 전교생 다 들어갈 수 있고

그리고 전교실에 대형테레비가 다 달려있는데 교장도 밖에서 저러고 싶지 않을듯ㅋㅋㅋㅋㅋ

지금은 학교 방송시설 기기장비들 존내 좋은거 쓴다 ㅋㅋㅋ

교육청에서 돈 존내 쏟아부어서 몇천만원 들여서 방송실 만듬ㅋㅋㅋ

초딩때 전교생 운동장에 다불러다놓고 일주일에 한번씩 국민체조 시키고 월요일마다 아침에 전교생불러다놓고 교장이 연설햇엇음

요즘도 불소하냐?

요새는 교장들도 귀찮아서인가 교장실에서 인터넷 방송 켜서 한다며 ㅋㅋㅋㅋㅋㅋ

언놈이 거기 드가서 별풍 쏜 짤방 본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도 핫플레이스아니냐

고등학교땐 거수경례까지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개씹미친놈들이었던것같음 ㅋㅋㅋㅋ 입학식때 처음 배운게 거수경례할때 검지가 눈썹에 닿게하고 손목꺾지말고 이딴거 1시간넘게 연습시킨 기억난다 ㅋㅋㅋㅋ 1억 총옥쇄로 태평양전쟁 끌려가는 학도병 컨셉도 아니고 미친 꼰대새끼들 ㅋㅋㅋ

고등학교때 저기 아래 체육창고 청소했었는데 목총나와서 신기했었음

교련때 썼던거라고 하던데 우리땐 교련이없어서 목총으로 총검술 가르쳤다고 해서 무서웠다

무슨 학교가 군인들 배우는 전쟁기술 가르치냐고...

교육세를 얼마나 받이 받아가는데 방송장비같은데 써야지그럼

사랑하는 사랑하는 온곡 온곡 초등학교 초등학교 여러분 여러분...

요즘 뭐 대부분 방송장비써서 하지않냐

나도 초딩때 이후로 저런거 본적이 없는듯

어릴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이해안되는 짓거리였음 ㄹㅇ ㅋㅋㅋ 게다가 평발이라 존나 서있는것도 힘든데 그 어린애들 줄세워놓고 의전질 하는꼴이니 뭐하는건지

저계단 밑 철문은 항상 체육창고였지 뜀틀과 양은 물주전자 이딴게 들어있어

저기서 경찰과도둑하면 개꿀잼인뎈ㅋㅋㅋㅋㅋㅋ

참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쓸데없었다 ㅋㅋㅋㅋㅋ

어? 마지막 짤방 내 모교네 ㅋㅋㅋㅋ대치중학교 되게 익숙하다 싶었는데 소름돋음..

무슨 군대도 아니고 줄맞춰 세우고 열중쉬어 시켜서 뻘소리 듣게 하지

구령대밑 창고에서 섹스하는 상상 많이 했는데

교련이 아니네

고등학교 때부터 거의 안 쓰고 강당에서 주로 했었는데 초딩때는 ㅈㄴ 많이 쓰고

초6땐가. 저거 하는데

자폐아새끼 하나 있었는데 그새끼 담당교사 힘으로 뿌리치고 단상에 올라가서 바지벗고 오줌쌈

전교생 다 쳐다봄 2천명정도였는데 ㅋㅋㅋㅋ

구령대

현재 일본중학교 교생실습중이다. 아직도저짓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