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황씨 멘트가 문제없다 그게 다 맞다라고 했냐???언제? 황씨도 가끔가다 맞는 소리를 할 수 있고 백씨도 가끔 가다 틀린 말을 할 수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 이 말인데 이게 이해가 안되냐?

님...황교익씨 말이 설득력 있다고 말했네. 그것도 치킨 이야기로. 논점이 그게 아니라 억울한건 알겠는데 인터넷에 글쓰면 님이 원하는 논점 아닌걸로 뚜까맞을 수도 있는거임. 황교익씨가 가끔 바른말 한다고 하면서 비유로 치매노인이 가끔 바른말 할때도 있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그 치매노인 바른말을 믿나??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야갤에 ㅇㅅㅇ 오늘도 갓침! 촌철살인!! 퍄퍄 하는거 보는느낌ㅋㅋㅋㅋㅋㅋ

논점 아닌걸로 뚜까맞는건 키배에서 어떻게든 이기려고 꼬투리 잡아서 진흙탕까움 갈때나 하는 짓인데 그걸 옹호하네ㅋㅋㅋㅋ

그리고 치매노인의 바른 말을 치매걸렸다고 무조건 안믿는게 옳다고 생각하냐??

아....뚜까맞을수도 있다고 하면 옹호하는거야? 교통사고는 날 수도 있는거라고 하면 교통사고 옹호하는거냐? 신기한 관점이다. 살인 날 수도 있음. 그럼 살인을 옹호하는거고?

그리고 '무조건'이란 표현이 애매한게 난 '확실한 증거가 수반'되는 조건이면 믿을거라 무조건은 아닌거 같아.

논점 아닌걸로 뚜까맞는 일이 생기면 논점 흐리는놈을 욕해야지 논점 아닌걸로 뚜까맞을수도 있다고 말하는건 논점 흐리는놈을 옹호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그래 너도 치매환자가 확실한 증거가 수반되는 말을 하면 믿을거잖아 설령 그게 치매환자라도.

황씨 말도 마찬가지란가지

딱히 난 옹호한게 아니니까 넘어가고.

황교익씨 이야기도 맞어. 난 그 사람이 아전인수격으로 들고오는거 말고 명확한 자료를 들고와야 믿음을 얻는거라 생각함. 그건 황교익, 백종원뿐 아니라 누구에게든 통하는 말 아니냐?

맞어 그렇게 객관적으로 판단해야되는데 여기나 다른 동네 분위기 보면 황씨는 맘에 안드니까 낙인찍어서 무슨 말만하면 무조건 까내리기 바쁘고 백씨는 반대로 완전무결하다는듯이 빨아주고 있는데 이 행태가 웃기단거지

니 글보면 걍 황씨 치킨이야기 설득력있는 소리, 맞는소리라는듯이 써놨는데..

그리고 앵간하면 맞는 시계가 잘 돌아가고있고, 앵간하면 틀린시계가 또 틀리면 넌 맞는시계 안좋아할거같냐?

어떻게 사람을 100퍼센트 객관적으로 보냐? 맨날 헛소리하는사람이 또 헛소리하면 꼴보기 싫은게 정상이지. 이분법적으로 안보려고 해도 안보이냐?

개드립에 올라온 게시물 중 백종원 비판받을만한 게시물이 있는지, 황씨 칭찬할만한 게시물이 있는지 찾아보고 말을 하자

백종원이 비판 받을 만한 게시물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고, 황씨를 조롱하기 위해 백이 같이 세트로 완전무결한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얘기고. 치킨 얘기는 여러 얘기가 많이 엉켜 있는데 전체적으로 큰 닭이 더 맛있다는 얘기는 요식업계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정설'이야. 500그램짜리 30일 닭이 출하되는건 경제성의 문제지 맛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얘기까지 더해서. 여기의 정설에서 플러스로 더해지는 개인의 느낌을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건 황교익의 잘못이라고, 계속 얘기했고.

큰 틀에서 보면 큰 닭이 맛있다, 라는 주장 자체는 맞단 소리였는데 딸려오는 치킨 얘기까지 맞다는 것처럼 보일 순 있겠다 그건 쏘리.

큰 닭이 맛있다는게 정설 난 부정하는데

보통은 작은 닭이 부드럽고 맛있다는걸 상식으로 치지않아? 교촌도 그래서 인기있고 실제로 맛있는편 아닌가? 그리고 애초에 한국 치킨은 맛없다는 논제 자체가 헛소리고. 맛있게 먹고있는 사람들 모두를 실제로 맛없는걸 자주 접해서 맛있게 느끼는 맛알못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자긴 잘났다는 의식으로 남들 무시하는 발언인데 어디가 신빙성있고 설득력이 있더니?

치킨이 닭 튀김이고, 한국 치킨이 특별한 점은 양념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한국치킨은 맛없고 양념쳐서 먹는 니네 다 미개함.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황씨 이야기가 객관적으로 설득력 있게 보였다면 글세... 난 그 글 보자마자 황씨가 아니라 백씨가 이야기했어도 헛소리라고 느껴질거같던데?

에효 니가 언급한 뒷부분은 내가 쉴드 친 적이 없다고 얘기했으니 다른 논의 다 제껴두고 '큰 닭이 맛있다'라는 '정설'에 대해서만 덧붙일게. 니 취향이 아닐수는 있어도 그게 요식업계의 '정설'은 맞아. 너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그 말을 인정못하겠다는 말은..그게 황교익적 태도라고 보이는데. 작은닭이 부드럽고 맛있다는건 30일에 출하를 해야 가장 경제성이 커지는 업체의 주장때문에 퍼졌다는 것이 가장 정설로 퍼진 얘기고, 실제로 국내에서도 만원대 일반 치킨집을 제외하면 닭고기를 '요리'로 쓰는 곳은 5호닭을 잘 쓰지 않아. 최소 8~9호 이상을 쓰지. 국내뿐 아니라 외국으로 가면 품종 차이도 있긴 하지만 5호 닭은 커녕 8~9호 닭조차 거의 출하가 안돼. 이 정도면 어느 경향성을 너도 납득을 하겠지? 이제 진짜 자러 간다.

결국 걍 걸러들어라 라는 말하고 싶은 거 아님?

그런 거 되는 사람 별로 없다

국민 대다수는 개돼지란 말이 틀린게 아님

여기서 에너지쏟을 이유 하나도 없다

혹시나 맘상해있을까 싶어 댓글남김

잘려고 하는데 계속 댓글 달리네 진짜 자야지 출근 ㄷ

재밌는 예시가 나왔는데,

하루에 90%의 헛소리를 하는 치매노인의 나머지 10%의 진실은 그냥 마찬가지로 헛소리로 취급당한다

사실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그냥 평소에 제정신인 경우가 없는 노인네니까 진짜로 제정신으로 뭐라 해도 거의 안믿고 그냥 흘려넘기지.

황교익도 뭐 매한가지라고 본다.

간혹 맞말을 하긴 하겠지만 이미 대중은 신뢰를 버렸으니 그 맞말마저도 뭐라는거야...수준으로 받아들이는거지

이건 본인이 저지른 짓이 만들어낸 결과이기때문에 불쌍할것도 없다

ㄹㅇ 왜 여기서 동일선상에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황교익 이사람은 혼밥 좋아한다는 사람보고

면전에다가 혼밥은 짐승들이 처먹을만한것이라고 처밖아놓고

떡볶이 병신소리에 치킨이랑 회도 떡볶이랑 비슷한 개븅신소리로 뭔가 까내리고

그러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밖에 없지

거기에 백종은 남 면상앞에다가 니가알고있는 가치는 엿같은거임 ㅋ 이라고 까내리는 무리수는 안함

적어도 저위에처럼 대중이랑 다른판단을 내린다고해도 자신의 경험에서 다른곳의 음식방식이었다 난 이것을 먹어봤기때문에

좋았다 라면서 나오지

황교익이면 똑같은 사실을 뭐라고 말할거같음?

니 새끼들 내가 저기서 음식먹어봤는대 평가단 니들은 이런 방식의 맛도 모르는 학습된 맛만 아는 

맛알못임 병신아 ㅋ 이런투로 말하겠지 비교대상자체가 될수가 없다.

어제부터 넌 내가 말하고 있는 바도 이해하고 있는거 같지만 생각의 차이 수준인거 같으니 마지막 댓을 함 달아볼게.

나 너 그리고 여기 댓글 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공통적인 전제가 '황은 평소의 언행들이 주로 사람이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을 교조적인 태도로 가르치려는 드는데서 반감이 든다'라는 거겠지. 나 역시 떡볶이와 혼밥에 관한 황씨의 생각을 들었을 때 느낀 반감은 심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이 가끔 던지는 사회통념에 대한 반발? 이런거의 가치를 어느 정도 봤기 때문에 너가 예로 든 그 10%의 진실이라도 챙기는게 좋지 않겠냐는거야.

예를 들면 황씨는 천일염, anti MSG 진영과도 오랜 전투를 해왔는데 내 기억으론 유명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는 약하긴 했지만 욕 먹는 강도는 지금보다 더 셌어. 지금보다 사람들이 천일염에 대한 믿음, MSG는 해로운거라는 믿음 등이 훨씬 강했거든. 욕 먹기를 자초한 지금의 사태와 조금 경우가 다르긴 해도 황씨가 어그로꾼이 되어 휘저어주는 바람에 천일염과 anti MSG의 신화가 어느정도 사라지는데 공을 세운 면이 컸어. 티비 프로에서 천일염 협회 회장과 토론 다이다이 뜨는 것도 본 것 같아.

내가 큰 반발심을 가지고 있는 황씨의 떡볶이 논란도 어그로의 기저에 있는 주장으로 들어가면 결국 설탕을 너무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대한 경계였어. 앞의 어그로는 무시하고 뒤의 주장은 챙길만한거라고 생각한다는거지 나는.

이게 개개인으로 보면 내가 느끼는 호불호의 감정에 대해 황씨가 공격는거 같아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적으로는 이런 사람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이 매우 필요하다과 봐. 어제 개드립 보니까 미국인의 비만율이 한국인의 3~4배는 되는것 같더라. 지금 와서 설탕세가 어쩌니, 건강식이 어쩌니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비만율 감소를 위해 투자하는것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고 하더라. 한 번 굳어진 습관을 바꾸기가 그 정도로 어렵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사실 백종원은 누구나 좋아할만하지. 누구도 부정 못할 만큼 능력도 있고 센스도 있고 객관적으로 봐서 프로불편러들이 언급하는 상권 장악하는 프렌차이즈, 이런류의 시각만 빼면 싫어할 만한 이유를 찾기가 어려워. 요식업계의 유재석이 아닐까 싶다. 사회 전체로 보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자 같은 캐릭터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하겠지만 황씨같은 어그로 전투꾼의 역할도 꼭 필요하다, 라는 점만 좀 강조하고 싶어. 황 쉴드가 아니라 저런 사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었음을 이해했지 싶다. 내가 생각해도 엄청난 비약이긴 하다만 ㅋㅋ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백종원을 완전 무결함으로 세워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가 10~20년 후 한국의 비만율 상승 몇 %라고 본다면 꼬장꼬장한 영감 황씨는 그 반대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사회가 함께 데리고 가야 하는 캐릭터라고 봐. 물론 그 효과 상승을 위해서 제발 개인의 상대적인 맛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던지는 무리수 드립 자제하고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음.

쓰다보니 그 택시빌런한테 쓴거보다 더 길게 썼네 ㅋㅋㅋ 여튼 마지막 댓이다. 이런 시각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

얘 닉은 또 왜이래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아이디 맘에 든다 언니..

장사랑 예술 차이가 아닐까

외국인이 한식을 만든다는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도 외국의 요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자국의 요리법을 접목시켜 창의적이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든 케이스와 막걸리 전문가

라고 주장하면서 누가 먹어도 맛없는 막걸리

를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서 고객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선점조차 들어먹지 않는

케이스의 차이

막걸맄ㅋㅋㅋㅋㅋㅋ

지 막걸리도 못찾는 블라인드 테스트 ㅋㅋㅋㅋ

그럴거면 한국인 데려다 하지 뭐하러 외국인을 부르냐

그것도 일반인도 아니고 이미 잘 나가는 셰프들을

외국인 한식요리교실이 아님

이름이 한식대첩이잖아

그런데 그걸 외국인 입맛대로 만들었는데 그게 칭찬꺼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