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주부 사랑해요!

이야 알아간다

사람은 대부분

이성30퍼 감성70퍼로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말이 무조건 더 설득력있고 그 반대 의견은 베타적이게 될수밖에없지

내가 그 말을 하고 싶었던거임.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부정하고 다시 생각해보자, 난 잘못한게 없는데 자꾸 자기반성을 유도하는 황씨가 짜증나는 마음이 앞서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에 황씨는 가끔 맞는 말을 해도 까이고, 백종원은 헛소리에 가까운 얘기를 해도 포장됨. 그게 조금 웃겼음 ㅋ

어김없이 등장!

요리한 사람 본인이 맞다고 땡큐 했는데? 황은 아무도 공감 못함

요리한 사람은 자기 요리 쉴드 쳐주는데 저기서 뭐라함? ㅋㅋㅋ

황 쉴드가 아니라 백종원도 사람인지라 가끔 헛소리를 하는데 그걸 황씨를 까기 위한 용도로서 반감부터 가지는 현상이 재미있다는 거지.

즐겨먹은 음식에다가 '그거 맛 없는거임'이라고 하면 화내지만

즐겨먹기는 커녕 먹어본 사람도 드문 음식을 가지고 평가하면 모르니까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됨.

뿌가 '브라질의 닭은 오래 키워서 브라질 닭요리는 한국의 치킨과 달리 닭 고유의 맛이 있다'고 했으면 맞아맞아 했을껄

ㅇㅇ 그 말이 맞음. 그런데 요리에 대한 인상이라는게 다른 사람의 감정에 선호도로 깊이 박혀있는거라 그걸 건드린다는건 그냥 남의 감정 건드리는 것과 똑같은건데 황은 너무 고지식한 학자식 태도로만 접근하니 대중적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문제인거 같아.

그 칼럼리스트는 주장의 근거가 없자넠ㅋㅋㅋㅋ

그니깐 학자적 지식을 들고와서 대중에게 설명하려면 그게 쉬운일이 아니고 귀에 박히는 설명과 예가 한보따리는 필요한데 그걸 생략하고 주장만 해대니 반감이 큰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그 근거를 가지고 결론을 내리고 말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닭고기 이야기는 100퍼센트 설득력 떨어지는 소리였고

백종원은 누가 잘못된게 아니라 얘는 이룬식으로 해석했다 그래서 나는 음식 맛 괜찮았던거 같다고 이야기한건데 이런말은 누가해도 안까임

냉부에서 요리 비전문가가 이렇게 이야기해도 칭찬 받으면 받지 안까일껄? 흔히 자주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그대로 받아들여도 황씨는 보편적인 음식까지도 비판하면서 설득력없는 주장하는 노인으로 보이고 백씨는 스펙트럼이 넓어서 앵간한건 받아들이고, 틀린건 정확하게 지적하고 개선해주려는 역할인거같은데?

조금다르게 생각함

일단 위에 세비체?만 봤을때는

백종원은 저 셰프를 존중하면서

어찌보면 맛에있어 실패한 요리인데

요리기법의 차이다 라고 추켜세워줌

다름을 인정하는거라고 해야하나

골목식당을 봐도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잘 보임

그러다보니 백종원의 조언은 전문지식을 떠나서 관객입장에서도 수긍이 더 잘 가는편

반대로 황교익은 상대방을 깎아내리는식임

"니들이 잘못알고있는데 이건 이거다"

라는식으로 나오잖아

쌓아온 이미지가 좌우한다기보다는

맛이라는게 정답이 없는건데 자기는 정답을 알고있는양 하는 발언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맞어 추켜주는 귀엽게 보이는 약간의 억지 정도야. 근데 내 말은 사람의 감정이 먼저 낙인을 찍고 있으면, 저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 발언도 황씨가 했을때는 까임이 될거란거지. 다른 글에도 많이 썼지만 황씨의 태도에 쉴드치고 싶은 마음은 없음. 그 태도가 이 황까 파도를 몰고 온 원인임을 나도 자~알 알고 있음. 그냥 존재감도 없는 황씨가 굳이 뭐 며칠동안 내내 여기서 조롱당하는거보니 약간의 불쌍함이 느껴져서 그래. 백주부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황을 까기 위해 완전무결한 이미지로 자꾸 세트로 묶이고 ㅋㅋ

ㅇㅇ 니가 무슨말하려하는지 잘 안다

너말도 80%정도는 동감함

댓글보니 반대하는 여러명이 달라붙었네ㅠㅠ

근데 일단 형성된 여론이라는게 있지않겠니

구설수 오르면 평상시 그사람의 언행이 그걸 극복시켜줄수도 더 파멸에 이르게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나는 뭐 황교익 별 관심은 없는데

평상시 황교익 언행? 등이 좀 그렇긴했음

위에썼듯 답이없는거를 답이있는양 말하는건 조심스러워야지 방송인이라면

황씨도 이번일 계기로 성숙해지리라 생각함

맞어 ㅋ 나도 황교익에 대해 평소 생각이 그다지 우호적이진 않았음. 그런데 여기 애들처럼 막 조롱하고 싶을 정도까진 아니었으니까 불쌍함을 느끼고 쉴더 아닌 쉴더가 된거겠지. 그러다가 그래도 내가 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세비체가 나오니 살짝 불탔네. 황교익 깔때 까도 감정으로 낙인찍고 까지말자 였는데 생각보다 황교익에 대한 반감 여론이 크긴 하네. ㅋ 여튼 뭐 소수는 외롭지 않겠냐 ㅋㅋ 황교익 걱정이 아니라 내일 출근해야 하는 비루한 내 인생을 걱정해야겠군 ㅋㅋ.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인거 같기도 한데 추어탕은 그맛을 보충할려다가 추어탕과는 좀 범위가 달라진 요리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싶은데

평가단이 먹어보고 추어탕생각하고 먹었는데 다르가,똠양꿍 같다 그랬거든

전어회는 비린맛을 더 없애고 고소한맛을 더 나게끔 한거고

추어탕도 니가 잘못이해한거같은데 저거랑 비슷한 상황. 다른 패널들이 양식 수프같다고함 그래서 레시피 확인했고. 자기방식으로 햐서 한식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고 했지 음식 맛있다고 했다. 그게 깐거임? 다만 주제거 한식이고 한식대첩이니 맞지는 않는거같다고 지적했고

예시도 틀려먹었고세비체 드립도 뭐가 무리수야 ㅋㅋㅋㅋ 비슷한 다른 음식이 있어서 난 나쁘지 않게 먹었다고 심사평하는게 까일만한 발언인가?

니가 황빠같은 말을 하고 이상한 예시들면서 말같지않은 소리를 하니까 댓글이 이렇게들 달리는거겠지. 다른사람들은 왜곡하고 너혼자 올바르게 해석하는 지식인인거같지?

보통 주변에서 그걸 깨시민병이라고 부르더라

그건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그렇게 보이겠지. 내가 깨시민 흉내 황 쉴더로 보일 수도 있겠고. 지금 내가 이런 태도로 말하는것도 성숙한 깨시민을 코스프레하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 뭐 어떡하겠냐 ㅋㅋ

나나 너네들이나 다 자기말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댓글놀이 하는거라 뭐 니 말도 맞고 내 말도 맞다, 이런 결론으로 사라지고 싶진 않은데 여튼 서로 얘기를 해도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지 않겠어? 걍 지나치고 낼 출근 준비나 하게 잠이나 자야지 뭐. ㅋㅋ

ㅇㅇ 근데 황씨는 국내 그리고 기껏해야 일본과의 비교가 주를 이루는데 백씨는 어떠한 의도로 해당 음식에 바리에이션을 가했느냐를 상당히 상세하게 추측해서 설명해주자너

단순히 맛이 없니 무슨맛이 강하니 해서 실패니 성공이니 하는 1차원적인 평 보단 백씨처럼 저렇게 구구절절 설명해주는게 더 재밌음

비록 그 설명이 억측에 불과하더라도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게 더 재미있지않을까?

엉 그래서 나도 백주부 나오는 프로를 훨 많이 봐. 본방은 못봐도 특히 골목식당은 매주 보고있고. 수요미식회는 아주 가끔이나 볼까. ㅋ

군머있을때 수요미식회 초장부분부터 쭉 봐 왔는데

처음에 황씨가 음식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 그렇구나 하면서 받아들였는데

떡볶이편에서 그게 맛없는 음식이라 해놓고 떡볶이 광고모델 올라간거보고

아 저새끼는 먹거리X파일의 그새끼랑 똑같은 놈이구나 싶더라

전문적 지식은 1도 없으면서 자기 주관을 교묘하게 사실인마냥 호도하는 못된놈

여기 돈 없어서 외식하면 백종원 체인점밖에 못 가는 그지새기들 투성이니까 그런 노답인생들 태클은 걍 무시해라

팩트 : 세비체는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남미에서 유명했었다

너 단무지 모르냐? 그럼 인정

아~ 상파울로 5년 사셨었구나~~ 대단하다 부럽다 와~~ 짱이야~~~

니가 그렇게 생각해보고 싶은가본데, 나 역시 백종원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야. 황빠? 웃기는 소리지. 황빠 백까가 아니라 치매걸린 노인도 하루에 한 두 번은 맞는 소리하고 소크라테스도 일생에 몇 번은 헛소리를 할 수 있는건데 사람한테 낙인 찍어놓고 팩트를 듣기 전에 판단하는 너같은 유치한 사람들을 까는거지 ㅋㅋ

낙인 같은 소리하고있네... 웃기는 소리좀 하지마라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는 너한테는 그럼 거짓말을 아무리 많이하던 소년이라도 맞는말 할 수 있으니 낙인찍지 말라는 교훈이겠네??

기본적으로 당연히 사람은 자신이 바온바에 의거해 판단을 내리고 그 사람의 말을 판단한다. 이건 니도 마찬가지고 나도 마찬가지고 인간이 가진 본능이나 다름없는거임. 왜냐면 그렇게 해와서 위험과 안전을 판단하는거지. 만약 사람들이 모두 돌다리를 두들겨보고 건너야만 했다면 발전도 못하고 안전을 추구하지도 못했음. 딱봐도 사자가 있어 보이는 장소도 일단 가서 살아봐야 아는거 아니겠어? 했을테니까.

황씨가 뭐 치킨 맞는말 했다고? 그래 맞는말 했지 노계얘기 중에 크기얘기 까지만. 근데 너 노계로 치킨 해먹어봤냐? 어지간히 닭내 잡지 않는 이상 혹은 그 닭내를 즐기는 사람 아닌이상 닭내가 거슬린다. 우리가 먹는 치킨맛이 아닐꺼다. 거기다가 엄청나게 찔기다. 진짜 조금만 오래 익혀도 고무씹는거 같아진다. 노계는 백숙으로 먹는거야 그게 진짜 닭내가 나도 즐기는 방법이고. 그렇게 따지면 라조기 깐풍기등의 요리도 당연히 튀김옷 때고 양념 때고 먹지그래? 차떼고 포떼라는거랑 뭐가달라 그런 요리에. 그런식으로 빈약한 논거에 자기가 요리라는 거에 대해 말그대로 입으로 넣어 먹기만 할줄알지 그 요리가 어떤건지도 모르고 말그대로 지껄이는 사람하고 적어도 자기가 직접 요리를 해보고 요리 지식이 뛰어난 사람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의거해서 지껄이는 사람하고. 당연히 차이나지 않겠냐?

심지어 니가 말하는 학자적 지식? 그거 그냥 요리지식이 아니라 요리 인문학같은 수준의 지식 말하는거냐? 그런 사람이 평가를 한다고? 요리와 맛을? 차라리 요리 역사학에 따라 이러한 요리는 문화적으로 이러해서 발전을 하였다 수준만 말해라. 요리의 맛이 어떻고 당신들의 맛은 진짜 맛있는 맛이 아니다 이런 평가를 하지말고. 그런 학자들도 분명 존재한다. 근데 그 사람들은 말그대로 요리를 통해 인문학을 얘기하는 사람이지. 황씨처럼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심지어 황씨는 그쪽도 제대로 된 지식 갖고 있는 사람이긴 하냐?

내가 그 황씨의 멘트를 옹호하는 부분이 있으면 어디 함 들고와봐. 어디다 쉐도우복싱 열심히 하고 있냐?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황씨의 쉴드가 아니라니까? 황씨도 일부 맞는 말을 하고 백씨도 가끔 틀린 말을 한다고. 그럼 그 비중대로 평가하고 빨고 까고 하면 된단 말이지. 니 생각을 바꾸고 싶은 맘은 1도 없습니다. 단지 황과 백에 관한 글을 보기 전에 너가 처음부터 느끼고 정해놓은 감정에 대해서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지. 솔까 황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남이 경험으로 느낀 맛에 대한 개인적 요소를 깡그리 무시하고 이게 맞다는 식으로 우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거에 대해서는 나도 반감이 커. 근데 칼럼니스트로서 아주 대중적이고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경고? 그런 역할은 가끔 한다는거지. 사회적으로 보면 대중요리를 추구하는 백종원과 서로간에 보완이 될 수도 있는거고. 그 정도의 역할이 있는 사람인데 이미 찍어놓은 감정적 낙인으로 그냥 아예 쓰레기다, 라는 식의 평가는 그게 낙인찍기가 아님 뭐임? 내 맘에 안 드는 얘기를 하면 그냥 노망난 노인네 취급하고 가끔 맞는 소리하면 오늘은 맞는소리하네 정도로 넘어가면 되는거야. 반대로 백종원도 신이 아니니 저 세비체 드립처럼 약간의 실수를 할 수도 있는거고. 그 실수같지도 않은 실수를 강조하고 싶은게 아니고. 많이 얘기했으니까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 개인취향으로 키배 떠봤자 결론도 없는데 일찍 자자. 니 생각 바꾸려고 긴 댓글 쓴게 아니니까 열 받지 마시고.

ㄹㅇㅋㅋㅋㅋㅋㅋㅋ황씨는 니들이 맛있다고 세뇌당한거라는둥 고구마튀김이 치킨이랑 같을거라는둥 욕쳐먹을 소리를 사서했는데 둘의 말을 동일선상에 둠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 왜곡인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