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따라가면 안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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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Tlqkf12
게임은 '하는것' it는 '삼성' 사이버펑크는 뭔지몰라.
페달위의복싱화
한국 영화들이 2000년도 초반에 꽃을 피운 건 임권택 감독 덕이 크다고 나는 자신있게 말함.
한국 영화 역사를 개척했다고 과언이 아닌 임권택 감독이 한국적 정서와 풍경에 대한 정의를 엄청 잘 내려줬거든. '봄날은 간다' '장화홍련' '살인의 추억' '복수는 나의 것' 등에서 한국적 풍경에 한국적 인물들이 이야기 이끌어나가는 것 보면 "이야! 대단하다!" 싶을 정도다.
그런데, 오히려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한국 고유의 매력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는데, 이건 영화 시장이 너무나 빨리 커서 그렇다.
영화 시장이 커지고, 대규모 배급사와 현대식 극장 시스템이 들어서면서 자본력이 응축되니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정면대결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났는데, 문제는 블록버스터라는 건 완전히 다른 장르라는 거였지. 어떠한 영화를 블록버스터로 만든다는 건 엄청난 기술력와 인력을 넘어서, 그 나라에서 그 장르에 쏟아부은 역사 또한 중요했는데, 그런게 없었거든. 그러다보니까, 영화의 스케일을 키우고 영화를 현대식으로 개선도 하고 싶은데, 이전에 쌓아놓은 지배적 이미지도 스타일도 없다보니까 완전 혼란이 온거다. 이와중에도 봉준호는 혼자 '괴물'로 홈런 쳤는데, 이번에 옥자 보면 봉준호도 혼란에 빠진 게 분명하다. 그전까지 사람들이 봉준호 영화 보면 우리나라가 어떤지 보인다고 좋아라했는데, 이번에 나온 건 무슨 중국+미국 짬뽕의 산골에 전형적인 소녀 히어로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텔링까지 이도저도 아니었거든.
원래 어떠한 한 사회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건 영화-애니메이션-음악-소설 등의 콘텐츠 산업인데 시각적 이미지를 정립하는건 앞의 두개가 해줘야해. 그런데 앞의 두개가 계속 이런 거에서 부진하니까 글러먹고 있는거지. 나홍진 정도가 그나마 여기서 두각 나타내는 편. 한국식 풍경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비브
난 쉬리라고 봄
SS5011
개소리하네 평창올림픽때 수호랑 몇개팔렸는지는 모르지
Sead
한국적인 거 하니까 왜 새 시리즈밖에 생각이 안 날까
그밖에 한국적인 판타지 더 있음?
프린키피아
겜판소 ㅋㅋㅋㅋㅋㅋ
흰호랑김구
윤현승꺼 뫼신사냥꾼 한 번 찾아봐라 잼남
럭키사이다
그건 글이자너 ㅋㅋ 글은 눈에 안보이잖아
0918
개인적으로 국산게임도 씹덕테크트리를 타서 ㅈ망하는중이라고 보여짐
Kurster
뇌피셜 ㅈ망
고래
예시를 들어달라
0918
예시는 개쌍욕먹는 국산게임들 한두개가아닌데?
돈이 잘벌리는거랑 질적으로 높아지는거랑은 별개임
고래
좋다. 그럼 질적으로 성공적인 외국 예시를 들어달라.
0918
? 너무많은데;;
gta 라오어 위쳐 최근에 나온 사이버펑크 워킹데드 갓오브워
국내의 개똥같은 카피만 만들어내는 회사가아닌 주도적인 자체컨텐츠를가지고 밀어붙이는 회사들
기술적으로도 선두에서있고 컨텐츠적으로도 완성도높음
고래
펍지는 어떻게 생각함? 블소는? 메이플은?
그리고 너가 말하는건 대부분 플스나 엑박제네..
우리나라는 플스, 엑박자체보다는 Pc유저층이 하드한 나라인데 비교 기준이 과하게 높은게 아닐까?
게다가 우리나라의 특성을 잘 살린 개성있고 대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작정도 되는 Pc게임, 모바일게임은 많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좁은시선으로 판단하는게 아닐까?
0918
펍지가 인기끌엇지 하지만 결국 포트나이트에 밀려버렷지
블소는 nc 전체를얘기해야겟는데
nc 게임은 성공은하지 하지만 그게 컨텐츠적으로서의 성공인가?
왜 nc 게임이 개쌍욕을 쳐먹는지 생각해봐
nc 에서 만든영상들 보면 블리자드에서 뺴낀게 한두개가 아니고
자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이 주목받는 게임은 하나도없음
물론 롤처럼 게임에 스토리가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스토리를 제외하고서라도 뭔가 주도적이라도 할만한게 전혀없음
오히려 그 룩을 뽑아낸 아티스트들은 본인만의 스타일을 가지고있지 죄다 해외로 도망가는중이지만
그리고 플스나 엑박이라서 분명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들이 있어
하지만 pc에서만이라도 한국이 기술적으로 다른나라보다 나은점이 있나? 없지
그리고 내가 모든게임을 다아는게아니니 분명 수작인 게임들 잇겟지
하지만 제작자는 성공이 목표고 성공하지못한것들은 제외시킬수밖에없어
성공을못한다는건 대중적으로 어찌됫건 통하지 않는다는거지
메이플은 뭐... 그걸 요즘에 낸다고 생각해봐 추억일뿐이야
시장은 발전하는데 한국은 기술적으로나 컨텐츠적으로나 시스템 적으로나 2000년대에 멈춰있다
고래
우리나라 좆꼰대 윗선들 때문에 퇴보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서도..
게임문화 그 자체가 꼰대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건 조금..
우리나라 시장은 그런 암흑기를 탈피하기위해 넥슨이나 nc같은 공룡기업들 사이에서 개인개발, 개인운영을 하는 소프트한 모바일게임 시장이 핫한건 사실이자너.
개발분야와 개발할때 집중하는 항목이 다른것일 뿐이지 너무 기준을 과하게 잡고 비교를 하는건 옳지않다고 본다.
0918
니말도 일리가 있지만 일하고있는 내입장에서 큰기업들이 도태되고있다는건 심각한문제야
돈도 돈이지만 아티스트는 기본적으로 이름있는 작품에 참여하고싶으니까
괜히해외나가는게아니라구
기준을 과하게잡는것도아닌게 2000년대까지 한국이 주도적 선두주자엿어
근 20년간 똑같은걸로 욕을먹는거는....문제가 심각해
고래
ㅇㅈ한다
윗 꼰대 새끼들 물갈이 안되는 이상 게임회사 들어가는건 좀 멍청한짓임
갓갓 갓갓갓
일본만화가 씹덕때매 망했으면
국산겜은 아재때매 망한거지 병신겜에도 순위권들겠답시고 현질 존나게해대니까
병신양산겜만 나와도 먹고살만해짐
0918
그것도 씹덕의 일종이지
컨텐츠를 포기하고 당장돈되는 양산형 똥들로 방향이잡힌건 똑같으니까
도슬람김티모
한국에도 독특하고 한국만이 낼수있는 그런분위기를 가진 작품 만화 게임 충분히 많이 있으나 스포트라이트를 못받음 정작 김치워리어 이딴 병신같은 거에 거액투자나 하고있고 정부차원에서도 비젼도 없는 좆병신들이라 어케해야되는지도 모름
나물
씹덕들이 까이면서 착각하는 건 그 십덕물 특유의 기호화된 그림체나 표현양식 소위 씹덕그림체 자체가 아니라 그것들로 표현하는 저열한 십덕물의 주제와 비현실성임.
한컴타자연습
예시) 갓-세계물
잉여로드
왜 한국형 판타지가 없어
현실이 판타지소설 뛰어넘은거아니었냐;
내닉넴보는애들탈모생김
현실로 따지면 우리는 중동이 더 막장
ㄴㄴㅇㅀㄳㅎㅅㅎㅍㄿ
하긴 현실판 하오카도 있었고
잉여로드
아니 이씹.. 그런주제가 아니라
상상속동물들을 태연히 길거리에 데리고 다니는 남자들이 있자너;
깁기
한국적인게 그냥 중일하고 다른게 별로 없음. 이미 걔네들 컨텐츠로 뿌리잡혀있는 상태임.
악마의대변인
스트릿워크아웃
일리있다.
dhdhe
한국은 문화적으로 특히 미적으로 내세울게 없음
그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저 일제 치하 탓으로 몰기 바쁨
겨우 40년만에 그 찬란했다던 문화 전통들이 사라졌다면 애초 그딴게 없었다는건 아닐까
눅눅한건빵
신암행어사 호랑이 형님 씹간지인데
그맛이 아니야
이슬람쪽의 is 라고 쓰고 개쓰레기 라고 읽는 좃찌끄레기들이 하는걸보면
40년이나지배를 당했는데도 이만큼이나 남아있는게 더 신기하지않음 ?
애니메이션 감독
내가 나중에 한번 만들어본다.
성우위키
성우는 나 써줘
애니메이션 감독
ㅇㅋ
라보떼
그냥 원래 잘하던 카피나하자
카카시도 존나쎄잖아
인커밍
프랑스형 판타지는 뭐냐? 독일형 판타지는? 러시아형 판타지는? 일본 중국은 국력 바탕으로 문화 영향력 키운 거고 동아시아 이미지 선점했고 외국인 눈에는 중국이나 한국이나 그게 그거니 한국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거지. 게임이나 it 쪽으로 한국 이미지 잘 생기고 있는데 한국형 판타지가 없다고 한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인커밍
저거 쓴 놈은 백퍼 와패니즘의 시작인 구로사와 아키라도 모른다에 내 부랄털 하나 건다
탈퇴회원
천하의 incomming이 왤케 속이 좁아? 좌부랄 한 쪽 쯤은 거시지! 쫄리면 뒈지시든가!
인커밍
이미.. 짝부랄이여.. 내 애는 보고 가야지..
갓갓 갓갓갓
글쓴이는 무슨나라형 판타지하면 그 나라의 역사에 관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음
시간은구미야
한국적인 만화라고 하면 호랑이형님이나 바람 정도?
눅눅한건빵
신암행어사 어디갔노 게이야
시간은구미야
그거는 한국인이 한국적 소재로 그리긴 했는데 만화 자체는 옛날 일본만화 느낌이 남
진지한 캐릭터들이 중간중간 우스꽝스런 표정으로 썰렁한 개그 날리는 포맷같은거
실제로도 일본에서 처음 연재하던 작품이기도 하고 그래서 걔네 입맛에 맞게끔 그린거겠지
년째 잉어킹
딱히 없어도 곤란하지도 않음 ㅋㅋㅋ
건강맨
진지하게 좆간지 사이버펑크가 답이다
다만 디스토피아적인 면을 최대한 줄여서
갓갓 갓갓갓
한국 - 헬 = 판타지
해머가져와
뭐 외국으로 나가는게 디자이너뿐인가?
능력만있으면 어떤 분야든 다 나가야지
여긴 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