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퍼 아니냐 낄낄

있을걸? 우리도 명절때는 큰집(큰할아버지댁) 가서 제사 지내는데 남녀 따로 먹음 뭐 사실 그 집이 두칸짜리 집이라 좁아서 그런거 같긴하다만. 근데 내 동기 중에 여동생 있는데 할아버지가 거의 사람 취급도 안한다고 여동생 의대 들어갈때도 여자가 살림이나 하지 무슨 대학을 가냐고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친구가 있긴 함 ㅋㅋㅋ

맞음 공감간다

우리집 어른들 식사 때 할머니 아버지 큰아버지들 식사하시고

나랑 동생 사촌형들이랑 누나들 밥 먹고

큰어머니들이랑 형수님들 식사하셨는데

절대 아버지-아들 이렇게 같이 안 먹었음

그리고 글에서 처럼 우리집 어른들은 차별 안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손주들 남자네 여자네하고 구분 안 하시고 다 이뻐라 하셨는데

유독 이뻐한건 나랑 동생이였음
(아버지가 엄청 막내에다가 공부 젤 잘하셨고 돌아가셨던 할아버지도 유독 아버지를 젤 좋아하셨던게 큰 듯)

여러 정황을 따져볼때 불우한 가정환경-글쓴이의 노오오력-몰카사건과 연결시키려는 떡밥
그동안 보아온 서울대생의 논지전개와 비교해 볼 때 몰카와 글쓴이의 사정은 연관성이 거의 없는 수준
고로 주작

ㅇㅈ합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도 명절 때 큰할아버지댁 가면 그렇게 먹네 ㅋㅋㅋㅋ 딱히 뭐 아무도 아들이고 딸이고 신경 아무도 안쓰는데ㅋㅋㅋㅋ 나랑 비슷하구나 너도 울 할머니도 나 젤 예뻐하시는뎅 부모님 맞벌이라 어릴때 할머니손에 큰거도 있고 일단 집안에서 제일 난놈이라;

ㅇㅇ 그래서 개나소나 다 서울대 대숲에 글 작성해서 설대 사람이 설대 아니면 쓰지 못하게 막자고 건의한적도 있는걸로 앎

서울대 학생포털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냐(개드립으로 예를 들면 개드립의 '읽을 거리판 메뉴 3번째는 어떤 게시판이 있는가?' 로 인증)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라, 주변인한테 서울대 아이디를 빌릴 수 있거나 외부 방법으로 해당 포털을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거나, 해당 포털이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어떻게든 알면 글 쓸수 있긴 함.

ㅇㅇ 심지어 스랖도 그럼

전형적인 쌍놈 집안이라고 할아버지께 말씀드려라. 조선시대 때 양반가 여식들 재산도 다 받았고 안주면 소송해서 다 받아냈다.

전주이씨는 노비가 가장 많은 성씨.

공노비 해방할때 줄 성씨가 없어서 일괄적으로 전주이씨 줌.

그리고 우리 외가도 밥 따로 먹음. 예전 세대 사람들에겐 확실히 차별이 있긴 했다.

ㅋㅋㅋ

개소리여... 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 올리면 다 권위가 필요해서 그런건가?
학교 게시판에 올렸는데 서울대가 권위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퍼다 나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