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성교육이나 논의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성병이나 에이즈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습득하지않음? 콘돔의 효율성이라던가
콘돔을 사용하면 임신 밎 각종 성병을 예방할수 있다 / 이건 그냥 상식 수준의 문구 같은데
안쓰는 이유는 뭐 하나뿐이잖아

"자연스럽게 습득하지 않음?"
이라고 한다는건 결국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소리지.

그걸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같음 물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교육이 필요할 정도의 상식인가 /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정보인가
난 후자라고 생각하거든 불을 만지면 뜨겁다는건 굳이 교육하지 않아도 알게되는 경험적 지식이니까

아니 불을 만지지 말라는건 단순히 걍험적 지식이 아니라 사회적 교육을 통해서 주로 승계되지.
부모로부터 선생으로부터 다른 누군가들로부터.
아이들만 모아놓고 불 만지면 뜨거운걸 경험적 지식으로 알라고 하면 화상환자 투성이일거고.
누군가는 3도화상으로 뒤졌겠지.
그리고 그 경험적 지식이라는 언급부터가 이미 니가 첫댓에서 말하는 -쓰라고 쓰라고 말한다-는 부분을 반박하는 거 아님?
학교에서도 주변에서도 누구도 공식적으로 이야기 안하는데
고작 인터넷에서 좀 이야기되고 보건쪽에서 캠페인 좀 하는걸로 모두가 알지 않냐고 하는건 너무 나이브한 주장인 것 같네.

더군다나 에이즈 뿐만 아니라 일반 성병으로 가면 한 해에 수십만 명이 성병 진료를 받는데
콘돔 쓰는 문제는 걍 한국사회가 동성애고 이성애고 가릴 것 없이 제대로 안돌아간다고 봐도 되겠지.

그럼 양쪽다 콘돔 사용을 권장하는걸로

그렇게 콘돔 쓰는법 하나도 제대로 안알려주다 애생기는 애들 있는거보면 무조건 교육 필요함.

에이즈도 걸려봐야 안다는거냐; 당연히 교육해야지 뭔

아니 돌대가리야 그걸 걸려봐야 안다고 받아들이냐 ㅋㅋ

니가 한말은 지금 에이즈 환자들과 앞으로 더 생길 에이즈 환자들이 인류가 안전한 성생활을 하기 위한 경험적 지식의 토대라고 말하는거밖에 더됨? ㅋㅋ

너무 꼬아서 생각하는것 같은ㄷ? 근데 그러면 안될게 또 뭐있음? 문제점을 보고 고치고 밫전하는건 당연한거아님?

콘돔이면 충분히 어느정도 예방가능한데 안함ㅋㅋ

동성애를 단순히 성취향으로 좋게 말해주려면 페도필리아 네크로필리아같은 이상성욕도 이상이라고 하지않고 취향이라고 해야한다는 게 문제임

걔네들과 동성애는 엄연히 다른게, 파트너간 동등한 교제가 가능하다는거임.
페도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데 아동은 성 관념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판단력이 떨어진다. 법적으로도 13세 이상은 합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라면 허용을 하지만 그 이하는 합의를 했던말던 얄짤없이 성범죄자 되잖아.
네크로필리아는 말할것도 없고 수간같은것도 결국 이게 문제.

아 그러네.
다르긴 한데 그게 동생애가 노프라블럼이란 뜻은 아니란 거에 위안 삼음.

동생...애...? 님 혹시...?

성관념도 어차피 사회적 기준이야 셰이프 오브 워터 봐라

사회적 기준 아니라고 한 적 없는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성관념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동성애가 그외의 소수성애와 다르다는게 말이안됨

그럼 정확한 기준은 뭐가 있는데...
법 도덕 제도 윤리 인간이 만든 관념도 다 똑같은데 그것도 다 무시할래?

그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불쾌감을 덜느끼느냐가 주된 판단기준이고 성적관념같은건 그냥 갖다 붙인말이야

다수의 의견을 따른다는 이야긴데... 무엇보다 그 불쾌감이라는게 대부분 성적, 도덕적관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거고, 그 관념들은 사람들이 서로 자신의 관념을 공유하면서 바뀌어 나갈 수 있는거잖아. 관념적인 이야기가 의미없다고 할 수는 없지.

이게 핵심임, 지들끼리 하니까 냅두자가 아닌데. 너무 방관적이다 사람들이

국가가 에이즈 환자들을 관리하면서 이들을 격리하는 것이지 그냥 단순히 도움 주는 것이 아님. 에이즈 치료비는 개인이 감당하기 버거움. 만약 이런 국가적 도움이 없다면 병은 더 빠르고 불특정 다수에게 퍼질 것임.

ㅇㅇ나도 정부가 지원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는 말이 아님.
어떻게 되었든 심각한 질병은 국가가 통제하는게 맞지. 윤리를 떠나서 교육되지않은 부분이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거니, 개선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싶었음

성별 분포는 남자 1,089명, 여자 102명으로 남자가 91.4% 이었다. 내국인은 남자 구성비가 95.0%(959명), 외국인은 남자 구성비가 71.4%(130명)로 남녀 성비 차이를 보였다. 연령은 20대(33.1%, 394명), 30대(24.3%, 290명), 40대(17.8%, 212명) 순이었으며, 2011년 이후 매년 20대가 가장 높은 구성비를 차지했다. 내국인 연령 구성비는 20대 33.7%(340명), 30대 22.8%(230명) 순이었고, 외국인 연령 구성비는 30대 33.0%(60명), 20대 29.7%(54명) 순이었다. 내국인 신고 기관별로는 병‧의원이 64.8%(654명), 보건소 26.0%(262명)로 민간 의료기관에서의 발견이 많았다(Table 1).
2017년 HIV/AIDS 내국인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가 조사된 사례는 대부분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었고, 마약주사 공동사용에 의한 감염이 1명, 수직감염이나 수혈・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사례는 없었다. 검사 동기를 밝힌 912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검사 동기는 “질병 원인 확인을 위한 검사”에서 발견된 경우가 36.5%(333명)로 가장 많았고, “자발적 검사”에서 23.0%(210명), “수술이나 입원 시 실시한 검사”에서 19.5%(178명) 발견되었다. 특히 “자발적 검사”에서 확인된 경우는 2016년 대비 소폭(1.3%p, 26명) 증가하였다.

2017년 HIV/AIDS 신고 현황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301.jsp?menuIds=HOME006-MNU3003-MNU2950-MNU2951&cid=139849)

외국인은 왜 늘어나는 거지

걍 HIV 보균자랑 성관계 하는 사람은 다 위험함.

헐 시발 보빔도 걸린다고? 새로운 지식이 늘었군

보빔이든 똥꼬든 일반성관계든 걍 HIV보균자가 문제인거라.

그래도 혹시나 착각하면 안되는게 항문에 의한 감염이 젤 감염도가 높은건 사실임. 남성 동성애자들이 가장 감염율이 높은것도 항문성교+둘다 남자라 성관계 잦음 두가지가 지적되니까.
남-녀의 경우에도 항문으로 성접촉을 한 경우는 더 감염율이 높게 나타났어.
근데 그 '높다'는게 1.x 퍼센트냐 0.x퍼센트냐 정도의 차이기는 함.

그냥 결론은 기술의 발전으로 HIV 완치가 가능해지는거다.
메카교 합시다.

알파고님께서 치료약을 주실것입니다

"2017년 HIV/AIDS 내국인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가 조사된 사례는 대부분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었고, 마약주사 공동사용에 의한 감염이 1명, 수직감염이나 수혈・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사례는 없었다." 2006년부터 잡아서 그런 듯 요새는 없겠지

http://www.cdc.go.kr/CDC/info/CdcKrInfo0301.jsp?menuIds=HOME006-MNU3003-MNU2950-MNU2951&cid=139849

충격은 아니고, 다 구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