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안 쳐다봄?ㅋㅋㅋ

똥차타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쳐다봐서 기분나쁘네요 ㅡㅡ 똥차라고 받는 이런 시선 한국인 정서 문제인가봅니다!

한국은~ 조선인은~ 이게 난 한국인 특유의 병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전 해외를 안 나가봤습니다

작가는 서울대에 다니는 청각장애인이다. 저 만화는 2년 반 전에 그려진 일상툰임. 실화라는 얘기임

앞 내용이 짤려서 그러는데 작가 대필 도우미 학생이 늦어서 교수가 도우미 올때까지 기다리고 나서 저런 얘기 한거임

염병하네 저딴옷 입고다니면 외국에선 안쳐다볼거같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이쁜여자 쳐다보는거랑 장애인 쳐다보는거랑 같다고 봄.
둘다 다름에 반응해서 쳐다보는건데
왜 첫번째는 아무렇지 않아 하면서 두번째는 지랄하는건지.
그냥 달라서 쳐다봤을뿐인데 좆대로 무시나 멸시를 한다고 뇌피셜 펼쳐서 저러는거잖아.

응 피해망상이야

한국사람들은 행동력이 쩔어서 그럼

좋게말하면 정의를 구현하려는 본능이 있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싶함

한국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뭔가 위기에 있거나, 남들과 다르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걸 어떻게든 바꾸려고 하고, 왜 그런지 생각할려고 함

나쁘게 말하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받기 싫은 관심을 존나 받아야함

그래서 난 장단점이 있다고 봄

오히려 일본처럼, 줏대없이 무조건 주변분위기에 동조하는것보다 낫다고 봄

개소리죠

다름을 인정 안 해서 쳐다보는게 아니라 그냥 낯설고 신기해서 쳐다보는거지.

머리위에 앵무새 올리고 지나가면 신기해서 쳐다보지 인정 못 해서 쳐다보겠냐

? 외국에서도 옷 특이하게 입으면 쳐다보고 밥 혼자 먹는 건 왕따나 하는 짓인데

이어폰쓰고지나가는데 귀나중에 버린다면서 듣지말라고하더라 남일신경쓰는거 참좋아함

애초에 장애인을 한번더 신경쓴다는거자체가 쳐다보는 자세랑 다를게뭐임? 차별없이 하자면서 지가 차별을 만드네?

난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 말 하는 성격 때문에 이득본게 있었지. 조별과제때 존나 누구도 입 열지 않고 입다물고 가만히 있음. 총대매기 싫다 이거야. 그때 난 나서서 막 자기주장을 해. 근데 내가 낸 아이디어들? 내가 생각해도 좇같음. 그러니까 입다물고 걍 하란대로 하고 저 호구 조장 시켜서 무임승차 해야지 라고 생각하던 애들도 슬슬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걸 알게 됨. 결국 내 아이디어를 반대 하기 위해 열올려 목소리를 내게 되고 그 조별과제는 B를 받았지.....
뭐 쏘쏘한 점수였다.

서울대가 무조건 옳은거면 너희는 국가정책에 일체 토를 달지 말아야한다. 최고 엘리트들이 하는일이니까. 저 말도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기에는 전체를 매도하는 말이니 반응이 극과극으로 나뉘지.

몇몇애들 예민하게 반응하네.
나는 저 웹툰 앞뒤로 다 정주행 했던 사람이라서 그런가
아하~그런갑다 했는데 말야.

몇몇애들 반응이 날이서있는거 같아.

다른사람쳐다보는사람을 또 쳐다보고 신경써서 강의까지하면서 눈칫병..? 앞뒤안맞는소리
어느라든 특이한거 지나가면 쳐다보게되있음 사람차이지 나라차이아니다 아니면 저옷이 그나라에선 전혀 특이한게아니던가
오히려 남눈치보고살지말자고 외치는사람이 결국 젤눈치보고사는사람임 진짜 눈치안보는사람이라면 이런주제가 대화거리가되지도않음

솔직히 어느 나라든 그 나라랑 다른 부분을 보여주면 어떤 방식으로든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굳이 병이라는 이름까지 붙인거 보면 저건 교수언저리가 분명하다

저건 틀린 말임 서양인들이야 크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니 별 생각 없어보이지만 똥양인들의 째진 눈으로 쳐다보면 어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네? 째려보네? 라며 오해로 인해 똥서양의 마인드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편견이 생겼다는게 학계의 정설임. 마인드는 사실 비슷한데 인상에서 오는 차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