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순전히 내추측인데 오히려 고소를 기다리고있었을거같음

자기가 경험했던 부당함을 꺼내들고 전파해서, 그걸 보고 듣는 사람들이 또 자신들의 부당한 기억을 떠올리게끔 하고
관심이 한창 높아졌을때쯤 선생이 고소해주기를 기다리는거지

영상 중간에도 고소를 해주길 바랬는데 이유는 말 안해주겠다고 했잖아

내가 봤을땐 본인이 총대를 메고 여론에 사회적인 이슈로 제의해서 학부모들 귀에 닿기를 의도하는거같음. 촌지같은건 지금 학부모 세대들도 다 겪었을 문제일테니까

이번 고소건~청원이 학부모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진짜 꿀잼각 나올거임

방금 생각난건데 그 학부모들이 어렸을때 촌지요구를 받은건 그 학부모들의 학부모들일테니까 20대부터 기성세대 이상까지 전 국민이 대상이 될 수 있네

광범위 어그로에서 고소하면 딱 걸리는건데...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진 않으니.. 여기저기 제보가 들어오고 그점을 노리고 지가 굳이 말 안뱉어도 화제성이 커져버렸고

거기에 찔려서.. 유정호가 처음부터 원하던 그림이 생겼음....

선생님소리를 들으면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려고 품격을 갖추려고 노력을 해야 마땅한데 오히려 콧대만 높아지는게 ..

ㄹㅇ 도대체 어떻게 선생하는지 모르겠는사람이 한둘이아니더라

의사 센세도 걸러야 되냐

ㅇㅇ공익목적이라고 보긴 힘들고. 사실적시 명훼로 당할듯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면 그 선생도 그랬다는거 인정하는꼴 아님?

ㅇㅇ 그러겠지 재판을 이기려면 인정할건 인정해야하니까

그럼 선생입자에서 좆되는거 아님?
공소시효 지나서 형법상 처벌은 못해도 내부징계까지는 못피할텐데

어쨋든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면 대놓고 촌지 처받은거 사실이라는 사실 밝혀지고 찍히는거 아님?
학교에는 애들한테 소문 다퍼지고 대머리빡빡이라고 놀림당할듯

영상에서 개인신상 공공연히 알수있게 올린것도 아니라서 유정호? 저사람 무혐의나 무죄로 판결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유죄 받는다고 해도 500만원 이하 벌금형 정도일듯.
저 사람도 그정도 각오 하고 영상 올렸던 것 같네

예전 영상 보면 여자라고 나와있씀. 당시 20대 중반이였다고함.

여윽시 ㅋㅋㅋ

더 하찮은 청원도 많은데 교육계 적폐 관련이라면 우스운일도 아니지 않냐?

이런 가만둬선 처리되지 않는 일들 아니면 도대체 뭐가 청원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 촌지 받았지?

저채널 광고도안다는걸로 아는데 구독자수늘려야 의미있음?

의미는 본인이 부여하기 나름이니

우리가 아무리 짱구굴려도..

원래 저 사람의 유투브 컨셉은 어그로 관종짓으로 착한짓하기임.

왜 지지안한다 생각하는데?

유정호영상은 본인이 익명아니고 증인도있고 사람병신만들지도 않았는데 왜?

미투는 씨발 신상부터 까버리니까

법적 판결이랑 상관없이 상대방 조지는 좆같은 거고

유정호는 신상 안 깠고 애초에 법적 처벌도 원치 않았음

계속 만나서 대화할려고만 했지

그니까 내말이

그러게 생각해보니까 명예훼손은 성립이 안 될 것 같은데
나도 고소당했다는 영상 보자마자 좀 의아했음.
분명 이 양반은 이야기 할 때 모교를 이야기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선생 이름은 언급조차 안 하고 사진은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이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할 껀덕지가 되나 싶기도 함.

집합적 명사를 쓴 경우에도 그것에 의하여 그 범위에 속하는 특정인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하면, 이를 각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대법원 2000. 10. 10. 선고 99도5407 판결

대놓고 이름 안써도 내용상 누군지 특정할 수 있으면 성립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