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90년대 이후로 학계에서 사장되고 여성학같은 학문같지도 않은 학문들에서만 받아들여지는거 아니냐?

철학,예술,과학적으로 아직도 포스트모던인데 뭔솔

예술은 몰라도 어떤 분야의 철학이나 과학이 포스트모던 영향 아래 있음? 포스트모더니즘이 뭔진 알고 말하는건가

정치적으로 부각된 하나의 사조를 아직도 물고 빠네..

이 중생은 밑도 끝도 없이 왜 이런 결론에 도달했을까???

예수의 일생 자체가 모더니스트적인 행동의 연속이었는데 밑도 끝도 없이 그리 들이대면 어찌하는가???

주체자하고 추종자의 차이지

고타마시타르타야 말로 해체주의의 끝판왕이시고 그 뜻을 따라 지금도 많은 승려와 불자들이 수행하는데????
종교개혁을 한 루터와 칼뱅은????
안드레스 세라노의 작품은????
데이빗 베컴을 신으로 믿는 일부 태국인들은 진정한 포스트모더니스들 아니더냐??

전체성과 유일신, 절대주의에 기반한 종교들 믿는사람들이 해체주의자가 아니라는 뜻이었음
내가 전세계 수백개 종교를 다 알지는 못하잖니

그럼 저위의 글의 전제가 잘못되었구나 그리고 유일신을 믿는다고 해도 그것이 모더니즘 혹은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해체주의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야. 성서에도 다원주의적인 성격이 들어있기도 하니까. 10계명을 해체시키는 것이면서 또 완성시키는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의 마지막 계명도 해체주의적인 성격이 들어있지.

니가 생각하는 전체성 유일신 절대주의의 종교들은 아마도 제도화 되고 정치적 색채가 강한 종교단체일거야. 하지만 그것이 모든 종교인들을 대변하지는 않아. 결국 종교가 아니라 한 개인의 가치관이 어떠냐 인것이지.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전체주의자도 있고 다원주의자도 있으며 급진주의자, 온건파, 살인자와 성자도 있을테니까. 참고로 수단에서 남을 위해 섬기다 돌아가신 이태석 신부님도 천주교 신자셨고 수백만을 죽음으로 몬 히틀러도 천주교 신자였다.

다원주의적인 성격이 들어가있다고해서 전체가 전체주의적인것은 아니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대부분의 신도들은 해체주의 들어보거니와 뒷배경 모르고있음. 나름대로 변명한다고 관찰자 효과니 뭐니 하면서 어줍잖게 과학을 지들 계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게 맘에 안듬.

전공을 하거나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해체주의에 대해 모르는건 신앙이 있거나 없거나 매한가지 아니겠니.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잡아 해체주의가 뭐요?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기독교 불교만 해도 수많은 종파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 역시 기존 질서에 대항하여 나온 현상이야. 포스트 모더니즘의 정신과 일통하지. 기독교는 사실 예수 사후 초대교회의 시작부터 이미 유대교전통에 대항하여 나온 운동이고 해체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학문적 정의는 모를지언정 그들이 지금까지 해온 역사는 그 의의를 따르고 있다는거지. 종교인은 다 이래~ 쪽바리는 다이래~ 깜둥이는 다 이래~ 라고 정의하는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야. 정말 네가 포스트모더니즘을 제대로 공부했다면 더더욱 이러한 생각을 가져선 안되지 않겠니.

어쩌면 너랑 나랑 언어대응이 잘 안되고있는것같네. 난 근현대적 회의주의에서 탄생한 해체주의만이 진짜라고 생각하고있음.
역을 취하면 기존 질서에 대항해서 나온 현상이 모두 해체주의는 아니였지.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로 넘어간다해서 후자들이 해체주의가 아니였던것처럼. 데카르트부터 힐베르트까지 몇백년간 내로라하던 철학 과학 수학자들이 주장해오던 진리라는 개념이 무너지는 순간에 해체주의가 비로소 완성된거지.

20세기 이후 나타난 모더니즘 운동과 포스트 모더니즘 그리고 해체주의는 학문적인 개념일 뿐이지. 결국 인류는 진화하면서 끊임없이 질서와 해체의 순환을 반복해왔으니까. 수만년을 인류가 살아오면서 만들어온 문화를 고작 100년도 안되는 기간안에 나타난 이즘(ism)을 가지고 함부로 재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또한 종교인들이라고 니가 말하는 개념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야 다만 믿지 않을 뿐이지.(신학과, 불교학과, 카톨릭대학에서도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를 배우니까 말야) 내가 상대를 알지 못하면서 너는 이런 사람이구나 재단하는 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고.

또한 해체주의는 만능 혹은 어떠한 절대적 진리도 아니야. 하나의 생각일 뿐이지. 해체주의 때문에 예술의 깊이가 나락에 떨어질 뻔한 것도 엄연한 사실이고. 예술에 있어서 해체주의의 끝은 예술이라는 창조의 의미또한 무색하게 해버렸으니까(한 예로 미국에서 한 해체주의 예술가는 전시회에서 아무런 작품 없이 자신의 생각을 읇고 가버리는 촌극까지 이르게 되었어). 해체주의가 왜 허무주의로 불리우는지 너도 알거라 믿어. 죽음이야 말로 해체주의의 끝이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불교는 신이 없어. 다원론 적이야. 누가 중심이 아닌 모두가 중심이지. 절대적인 건 없으며 우리가 가진 실체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지 않아. 고타마시타르타는 자신이 누리던 기존 질서를 파격적으로 무너뜨리면서 새로운 대안들을 내어놓았어. 해체주의 정신과 다른것이 무엇이지???

흠.. 대중적인 어귀가 있지 않나?
니 앞에 부처가 있음 죽여라
똥도 부처요 똥통 또한 부처가 있는 곳이니 극락이다

돈벌고 유명해지면 뭐라도 되긴 했지..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알겠엉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돈벌고 유명해지면 된거지

오히려 돈벌고 유명해지니까 저런데 빠진거같다
삶이 여유로우니 다른데 눈이돌아가는거지

아쉽게도 돈과 명성이 있으면 전부인 자본주의 사회인지라 ㅎㅎ;;

연애계에서 인지도 있잖아

연예

당신의 연애계는 현재 어떤가요"?

그만하십셔

붐볼의 대폭발! 효과는 뛰어났다

박진영이 대체 스스로 뭐가 됐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이런 댓글을 남기냐ㅋㅋㅋㅋㅋ 궁금하네

실제 이스라엘 역사와 비교해서 얻은 결론이라잖아

소설로는 재밋자너~

팩트) 안 읽어 본 놈이다

교회가서 할꺼 없으면 읽자너~

팩맨) 거길 왜 가냐

꽁짜밥줌

공짜밥이라니; 부모가 너만큼이나 무능한가보네;

왜 지랄이냐.. 교회가는데 이유가있나? 신앙심이면 되지

넌 공짜밥 먹으러 간다면서

진지하게 조언하는데, 부모가 기본적인 부양도 못할 쓰래기면

니 살길 빨리 찾아서 손절해라

안그럼 평생 돈빨아간다 기생충이나 다름없음

하긴 그러니 자식 밥도 제데로 못먹이는거겠지

응 나 교회 안다니고 꽁짜밥도 안먹어

니 인성은 잘보고 간다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말이 거지 같이 하네

그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읽어보면 창세기 몇 페이지 읽다가 페이지 스킵하거나 성경 집어던질 정도로 재밌긴 개뿔 졸라 지루하다는 거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