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집들이 초등학교 교사 대부분인데 융통성이 있을리가

6X5가 맞다고 생각한다

맞어 저런거있었어

주관식문제를 낼 자격이 없음

ㄹㅇ루다가.. 점수 안좋은 애들중에는 창의력대장들이 꼭 있지

교환법칙은 정규 중등 교육과정을 다 이수한 어른 입장에서나 당연한 것이니 5x6 이나 6x5나 뭔 차이냐 하지 아이들은 구구단을 외울 때 '육오삼십 오륙삼십이니까 똑같구나' 하는 직감으로만 이해할 뿐. 곱셈에 대해 다 학습하고 나서 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는 틀린 풀이 방법이 당연히 아니지만 좀더 생각해 봐야 할 상황인 것 같다.

교사는 교육과정에 따라 기계적으로 구구단을 외워 계산을 하도록 하기 전에 학생들이 곱셈의 원리를 이해하게 해야한다. 교육과정 곱셈의 원리를 가르치는 과정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가 있음.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순 있다.

먼저 알아야할 용어는 6x5에서 6은 피승수, 5는 승수라고 함. 즉 6이 곱해지는 수고 5가 곱하는 수. 곱셈이 무슨 뜻이냐, 어떻게 계산하냐 하는 문제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동수누가(같은 수를 여러번 더하는 것). '6+6+6+6+6=30 이니까 6x5은 30이구나' 하고 알아감.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배의 개념으로 곱셈을 이해함. '6의 5배는 30이구나, 6개가 5번 있으면 30개 이구나. 개미다리가 여섯개니까 다섯마리 있으면 30이구나'. 배의 개념으로 이해할 때 중요한 것은 6(피승수)은 실제 숫자지만 5(승수)는 실제 숫자가 아니란 것.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승수는 수가 아니라 묶음의 개념이다. 승수와 피승수의 차이는 이것에 있다. 이렇게 이해한 다음에야 6x5=30이란 것을 바로 계산할 수 있도록 구구단을 외운다. 이런 순서로 아이들이 정직하게 학습했을 때 5x6과 6x5가 같다는 것을 알려주면 아이들은 신기해 하며 5+5+5+5+5+5, 6+6+6+6+6을 직접 해보기도 한다.

6X5 가 맞긴함

개미 다리가 6개고 5마리니까

6+6+6+6+6 가 됨

수학문제이며 언어 또한 포함 되있음

논리적으로 따지면 어느 더운날 과 여름은 동치관계가 아니고 엄연히 다른 거임.. 물론 초등학교1학년임을 감안해서 맞다고 해줄 순 있겠지만..

다리 6개인 개미가 5마리니깐 6x5
개미다섯마리 있는데 다리가 6개씩이니깐 5x6

개미는 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림상에서 개미는 5마리가있다 한마리당 6개니깐 5x6
틀리다는 애들은 뭔소린지 이해를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