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생각에 약간의 광기를 섞으라, 알맞게 헛소리함은 즐겁지 아니한가"

헛소리해서 버스기사 사회적 생명 아작내놓고 즐기고 있을 듯

기사를 팩트를 가지고 써야되는데 헛소리를 써갈기면서 남 인생 파탄내고 즐기는게 좋은가??

무슨 시인도 아니고 기자란 인간이 사실확인도 안하고 한 사람 인생 걸린 자극적인 기사 써대는데

기자로서 기본적인 양심은 있나 궁금함

채선당 사건이니 뭐니 하지만 이번 사건은 네이트 판에 올려서 이슈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이 단독 보도 기사로 이슈되던데

이 기자부터 정신차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항상 사건 터지면 양심없는 기자들이 죄의식 하나 없이 한 사람 매장시키고 시간 지나면 아무 일도 아닌듯 지나가는데

이런 기자들부터 기억해야지 앞으로 죄없는 사람들 희생당하는 일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뭐? 약간의 광기를 섞어? 알맞게 헛소리하는게 즐거워? 이딴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기자라니 정말 한국 언론 수준이 어이가 없다.

후 기자는 그냥 헛소리한 승객들 받아썼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는데

이 사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나 보자

사실확인도 정확히 안 된 기사를 쓰면서 그 사이에 무슨 삽화가도 동원해서

완전 술주정뱅이가 운전하는 것처럼 그림까지 추가...

대놓고 버스기사를 무슨 술취해서 진상부리는 개저씨마냥 묘사한 그림을 기사 정면에 박아버렸으니

생각이란게 없는 사람들은 그림만 보고 이미지가 박혀버린다.

선동할 때 쓰는 전형적인 수법이지. 버스기사만 나쁘게 묘사한 기사 내용으로도 모잘랐는지 아예 이런 말도 안되는 그림까지 추가

대체 이 기자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 그 기사에 나온 엄마 남편이라도 되나?

광기에 찌들어서 헛소리하려면 혼자 일기장에 할 것이지. 버스기사 인생 망하게 하려고 기사에다 헛소리하는 건 대체 뭔지

이런 기자나 이런 기자를 고용한 머니투데이나 정말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