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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전쟁 11부) 악마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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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http://www.dogdrip.net/65023275

8편: http://www.dogdrip.net/73244773
10편: http://www.dogdrip.net/9230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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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전이란게 머임? 먹는거임?
 지난편 말에서 언급한 '임시휴전'은 아니나 다를까, 모두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정확히 2주만에 작살났어. 역시나 '알누스라'의 모호함이 문제였지. 
 
 반군: 야! 휴전인데 너 나 왜 때려?!
 알아사드: 너때린거 아니라 알누스라 때린건데?
 반군: 근데 왜 나한테 총알이 날라와?
 알아사드: 누가 알누스라 옆에 있으래?
 반군: 아 이새끼가 진짜
 쿠르드: 저기.....근데 난 애초에 휴전조약에 사인한 적도 없고 터키새끼들 때문에 싸인할 자리에 초청받지도 못했으니 계속해도 되는거 ㅇㅈ?ㅇㅇㅈ

 결론: 우당탕와지끈뚝딱
   개의 신.jpg
   
 근데 전편에도 언급했듯이, 다시 교전이 재개되면 러시아를 등에 업고 있는 알아사드가 당연히 유리해지지. 진짜 음모론대로 알아사드랑 IS가 암묵적으로 손잡은건진 몰라도 사방각지로부터 궁지에 몰린 IS조차도 (반대편에서 대차에 쳐맞는 와중에도)반군에 대한 공격을 유독 꾸준히 강화하는 중. 계속해서 발끝에 채이는 '알누스라'의 모호한 정체성때문에, 결국 반군들간의 유대도 작살나고 말았지. 알누스라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던 '반군연합'은 다시 와해되 버리고 지들끼리 와지끈뚝딱하던 과거로 회귀. 
 알아사드는 점점 살 맛 나고 이를 돕는 러시아도 신나서 반군영역 머리에다 백린탄까지 쏟아 처 부우면서 발광중이야.
 백린탄.jpg
 <그 악마같은 본성에도 불구하고 뿌려지는 모습은 사뭇 우아한 백린탄>

 

 IS가 아닌, 반군한테 폭격하는것도 문제인데 게다가 저렇게 처 뿌려넣으면 숨어있는 전투원들이 처맞겠냐 길가던 민간인이 쳐맞겠냐. 하지만 아무도 푸홍차한테 머라하는 사람은 없지. 아니 시리아에 은~제 '정의'라는게 있었당가? 

 푸홍차.jpg "아 역시 지옥은 지옥다워야 이뻐..^^"


트럼프.jpg*^^*.....





2. 새로운 전쟁풍경

 SNS의 발달은 전에 없던 새로운 전쟁 풍조를 만들어내고 있지. 전투에 참전하는 이들은 대부분 못먹고, 늘상 죽을 위기속에 묻혀 살지라도 SNS는 손에서 놓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야. 그리고 트위터에서 뻘짓 자랑하고싶는 본능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기 마련이지. 

 전투에 참전하는 전사들은 종종 전장의 상황을 트위터로 생중계하고 

 "오늘 나 0뎃 5킬함. 이정도면 나 컨트롤 ㅆㅅ1ㅌㅊ?"

 "오늘 첫 헤드샷먹은새끼 대가리 터진거 사진 올림 나 좀 쩔지 않음? ㅇㅈ?ㅇㅇㅈ"

 이러면 그 세력의 팬들이 우르르 몰려와 

 "와~ 님 좀 쩌는듯?" 이러면서 환호해 주지. 일전, 칼라TV를 통해 전쟁이 처음 생중계 되었을 때, 사람들은 "전쟁이 일게 안방 스포츠로 전락하는거 아냐?"우려의 목소리를 냈었는데, SNS까지 상용화된 지금, 전쟁은 정말 스포츠가 되어버렸어. 그러다보면 이런 일도 생기지.

 

퍼거슨1승추가.jpg

<"오늘 나 한새끼 산 채로 잡음^오^. 이새끼 죽일지 살릴지 님들이 댓달아주면 1시간뒤에 결과 올려줌 ㅇㅋ?">  


 적에 대한 증오로 불타오르는 군중의 전폭적인 환호속에서, 결국 1시간뒤에 포로가 총살된 사진이 올라옴. 

 이 사건은 "전쟁의 스포츠화"에 대한 경각심에 불을 지폈고 결국 저 병사들은 처벌받았다고 하는데... 암튼 이게 바로 오늘날의 전쟁이야. 앞으로 전쟁이 나면, 너 뒤진다음에 니 죽인애가 니 디진 사진 페북에 올려놓고 그걸"좋아요"구걸용으로 사용할거야. 어때? 멋지지? 




3. 쿠르드의 만행

 전쟁만행 이야기가 나온김에 하나 더 하자.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놈들이 피아구분없이 저러고 있는데 쿠르드애들만 "내가바로정의다!" 이러면서 티리엘질 하고 있진 않겠지? 아니, 생각해보자. 전편부터 계속 언급해 왔듯이 쿠르드애들은 오랜시간 억압받고 탄압받고 착취받던 애들이야. 구체적인 설명 필요없이 팔레스타인이나 일제치하 조선인을 생각해 보면 이들의 삶을 짐작해 볼 수 있지.  그랬던 애들이, 공교롭게 혼란속에서 살기위해 마지못해 총칼을 잡게됬는데, 어케하다보니 운좋게도 '이기는 자'의 자리에 서게됬고 그 과정에서 그 승리한자에게 허락되는 지배와 폭력의 짜릿한 오르가즘을 알게됬어. "짖밟히는 자"에서 "짖밟는 자"가 되는 그 짜릿함을 야들이 거부할 수 있을까? 여지껏 당하고 쌓인게 얼만데? 

  

"아, 그동안 우리를 짖밟아온 새끼들의 기분이란게 이런거였구나?ㅋㅋㅋㅋㅋ"

  

 사실 쿠르드인들의 전범행각에 대해선 오래전부터 살짝살짝 이야기가 나오곤 했는데, 워낙에 미국과 서방이 밀어주는 애들이라 여지껏 쉬쉬되어져 온거지. 근데 이것 역시 언제까지나 쉬쉬할 일이 아닌게... 일단 간단하게 "쿠르드의 진격"이 가면 갈 수록 무뎌지고 있어. 지금까진 쿠르드지역에서의 전투였고, 거기선 쿠르드군이 "해방자"란 이름으로 싸웠기 때문에 민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계속 승리할 수 있었던 거거든? 근데 세력이 확장되면서, 비 쿠르드지역으로 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이 과정에서 자꾸 "승리한자에게 허락되는 복수와 지배의 쾌감"을 중독적으로 찾으려 하다보니 이에 학을 땐, 비 쿠르드 민간인들이 IS에 전폭적으로 협조하는 참극이 일어나게 된거지.오죽하면....


"저 야만스런 쿠르드새끼들한테 잡히느니 IS가 버텨주는게 차라리 낫다!"


전쟁범죄.jpg

<페쉬메르가가 장악한 도시의 변화. 어찌된 영문인지 비 쿠르드인들이 살던 모든 집들이 파괴되 있다.>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건, 쿠르드인들이 마을 하나를 점령하면, 쿠르드가 아닌 사람들은 그냥 존말할때 꺼지라고 한다네. 꺼지던가 뒤지던가.

 상황이 어러다보니 국제 인권단체 엠네스티에서 "작작좀 해라"고 경고하기도 했는데....


...

.

혼밥아짐.jpg


.....




4. 독재와 혼돈의 나락으로 빠지는 터키

 과대망상증 환자.jpg

 자, 이젠 이새끼 이야기가 빠지면 한 회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안들지? 암튼, PKK와 내전을 재발시키고, 반 통진당 감정을 증폭시켜 선거까지 이겨먹은 에르도안은 가면 갈 수록 가관이었지. 내맘때로 막무가네로 막나가는데 도~저히 아니다 싶었는지, 꼬붕 시다바리로 악명(?)높던 빵셔틀 다부토울루 총리(일전 푸틴에게 메드베데프가 있었듯이,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마저 "아 씨바 진짜 못해먹겠다!"이러면서 사표 던지고 나갔지. 물론 에르도안은 쿨~하게, 또다른 빵셔틀로 교체하면서 넘어갔어. 

 더이상 눈에 뵈는게 없는 에르도안은, 말 안듣는 야당 정치인들을 더 쉽게 조지기 위해, 국회의원 면책특권마저 폐지 자려던 찰나! 


 .....그것이 터졌지.


쿠데타.jpg


 뭐, 워낙에 큰 사건이었고 다들 유심히 지켜봤겠으니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겠지. 

눈여겨 볼 점은, 이게 정부에 의한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이, 그냥 무시하기엔 굉장히 크게 번지고 있다는거야. 이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 무려 30%의 터키인이 "자작극으로 생각한다."라 말 했지.(빨갱이들의 빼애액?) 세월호 음모론을 30%가 믿던가? 5.18음모론을 30%가 믿던가? 

 일단, 쿠데타 이후 에르도안의 행보가 너무 애미뒤졌다는거. 무려 5만명에 달하는 공무원, 교육자, 언론인들을 한큐에 짤라버리고 학교, 언론사들역시 마구잡이로 문을 닫게 했지. 그리고 계엄령까지. 이거 처음부터 이러려고 노리려고 한거 아니냐 할 정도로 에르도안의 차후 행보는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지. 그리고 쿠데타 세력이, 에르도안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었는데도 그 기회를 너무 허접하게 날렸다는 것도 의문사항으로 남아있어.

전낙지.jpg

<거 젊은친구가 뭘 좀 할줄 알어 허허허>


 하나 흥미로운 점은, 

쿠데타 이후, 에르도안 이새끼가 진짜 제데로 약을 처먹었는지 푸홍차한테 러브콜을 날렸다는거

 

"데헷^^, 형. 지난번에 전투기 격추시킨 조종사 새끼들 나쁜놈들이에요^^;; 쿠데타 연루되어 모가지 날려버려쩌염^^. 암튼 그땐 미안했고 앞으론 잘 지넸으면..데헷데헷"


 생각이 있는건가? 아니면 생각이 없는건가? 

 에르도안은 여타 독재자들보다 분명히 부족하다 느껴지는게, 감정이 앞서서 그런지 친구와 적을 침착하게, 적절하게 배치할줄 모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이게 원할한 독재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데, 푸홍차나 전낙지도 사실 이거 잘 해서 독재 해 먹은거거든.

 일단 에르도안은 적이 너무 많아. 과거 친구이자 동지였던 페트라귤렌과 적으로 갈라서고, 과거 자기가 애써 휴전까지 이끌어 냈던 쿠르드와도 자기 스스로 적으로 다시 돌아서고, 시리아 정권과 적대하면서, 그 시리아 정권을 적대해온 이스라엘이랑도 같이 적대하고. 미국 언론 말마따나 태생적으로 남과 사이좋게 지네질 못하는 성향인지 오죽하면 빵셔틀이 못해먹겠다고 뛰쳐나가고 IS따위를 뒷지원했다가 국제사회로 부터 욕이란 욕은 더 처먹고. 이제와서 IS와 적대로 돌아서면서 IS의 적인 쿠르드도 같이 적대대하는 바람에, PKK와 IS가 사이좋게 쌍으로 터뜨리는 테러들 속에 오늘날 터키는 단 하루도! 정말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게됬지. 

 근대 그래서, 이제와서 한다는 제스쳐가, 하필 시리아 문제를 놓고 가장 거대한 적인 푸홍차한테 꼬리를 흔든다? 반군은 어쩌고 알아사드는 어쩔건데? 


 암튼 중요한건 외우내환 속에서, 터키정부가 일전처럼 시리아 반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긴 어려워졌다는거고 가면 갈 수록 시리아 반군은 X되간다는거야. 그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쿠르드에 백기투항해서 그들이 만든 '시리아 민주군'의 일부가 되던가, 아니면 지금 이렇게 터키의 지원마져 끊긴 체 그 자리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다 그냥 그 자리에 뼈를 묻던가.




5. 만비즈 공방전

시리아 전역.jpg

<2016년 7월자 시리아 개황>

 터키가 저런 혼란속으로 빠져드는 사이, 시리아의 쿠르드인들은 (터키가 그토록 넘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던)유프라테스강을 넘어가 IS의 베럭스, 해처리 집결지인 '만비즈'라는 도시를 포위공격하고 있지. (사진 속 굵은 검은색 동그라미) 

 이 전투가 흥미로운 점은, 과거 '코바니 공방전'과 놀랄정도로 흡사한 양상이 나타난다는거야. 다만 공수가 바뀌어서 말이지. 쿠르드군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사방에서 포위망을 좁혀 들어가고 있고, 민관군이 IS의 깃발 하에 돌똘뭉쳐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고 있다는 것이지. 거칠은 저항에 쿠르드인들이 조금식 지쳐가는 기미가 보인다는것 까지. 뭔가 참.....그 2년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는 것이 느껴지지.

 뭐 그래도, 결국엔 쿠르드가 이기지 않을까?.....싶지만, 좀 더 지켜봐야겠지.

만비즈공방전.jpg






6. 이라크 현황

이라크 전역.jpg

<2016년 7월자 이라크 개황>

 고착상태에 빠져있는 시리아와는 달리 이라크에선 IS퇴치가 상당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3년전만 해도 최악의 군대라고 혹평받던 이라크군이 꾸준히 승기를 잡아가는 중이지.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에 이어 얼마전엔 팔루자까지 탈환했지. 아무래도 시리아에 비해 정치적 복잡함이 덜 하고(쿠르드와 정부군, 두가지가 있는데 시리아처럼 서로 공식적인 적인것도 아니고) 미국과 이란, 양 쪽 모두가 정부군을 지원하는데 이견이 없다보니 정치적 딜레마 없이 맘놓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서 이렇게 된 것 같아. 반면에, 이라크의 쿠르드인들은 신자르 탈환 이후 정말 1년 가까히 꿈적도 안하고 있네. 가끔 모술을 탈환하네마네 시늉은 좀 보이더만, 결국 국제협약상 어쨋건 지들몫이 아닌걸로 결정된 베를린따위를 해방해주기위해 피를 보테줄 생각은 없는건지, 아니면 정말 이라크쿠르드 내부 경제위기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건지....


 승승장구 속에서 이라크도 내부문제가 싹트고 있지.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골수 쉬아파분자들을 중심으로 "부패하고 무능한 이라크 정부를 타도하자!"하면서 과열시위가 일어나고 있는데, 사실 이런 전시상황에선 이해도 안가고 용납도 안되는 일이거든. 내 생각엔, 혼란중에 내란으로 정부를 뒤집어 엎고 쉬아파 신정주의 정부를 옹립하려는 이란의 뒷공작 선동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암튼, 이러한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긴장하고 의기소침해진 이라크 정부는 뭔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 사람들을 IS관련자로 몰아 마구잡이로 처형하고 있지. 제대로된 재판 절차도 거치지 못한 체 인혁당이 사형선고를 받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그자리에서 바로 총살이 집행되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어. 

끝없이 이어지는 테러, 시위, 사형 속에서 이라크 역시 불안정하기 짝이없지. 


이라크 사형.jpg




7. 테러, 테러....그리고 또 테러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테러의 행렬, 과연 테러의 파라다이스고 테러의 르네상스라 할 만 하지. IS와 관련된 주옥같은 테러행렬은 기사 링크로 대체할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567586


 혹자는, IS의 세력이 악화될 수록, 그들은 '통치'보단 본업인 '테러'에 더 집중하게 될 거라 했는데 근래 추이를 보면 그 말이 틀린말이 아닌듯?

 안타까운건, 초반엔 IS가 파견한 요원들에 의해 테러가 발생했다면 근래로 갈 수록, 사회에서 고립된, 그러니까 김군같은 애들이 그냥 자기나라에서 수류탄 까고 기관총 갈겨버린 다음에 사후로 IS에 충성선언을 하는 케이스가 많아진다는거야. 실로 IS로썬 손 안대고 코푸는 격이지. 이것이 전 세계 중2병 앰창들에게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게 되진 않을런지 실로 우려스럽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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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소중한 애독자들 속에서 "빨리빨리 올려주세염~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ㅜㅜ"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 한 일년에 두어번도 올리고 있어. 그렇게 띄엄띄엄 올리는 이유는? 사실 그렇다 할 만 한, 별 다른 '특이점'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야. 있어왔던 패턴의 연속이다보니, 한 반년은 지나야 한 편을 올릴만 한 사건들이 쌓이게 되는거지.


그래서 기다리기 지친다는 애독자들을 위해, 다른 테마로 다른 연재를 해 볼까 지금 고민중이야. 일단 '역사의 라이벌, 로마와 페르시아'를 후보로 생각 중ㅇㅇ


그럼 ㅅㄱ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다음화까지 ㅃㅃ~ 

 












  

 



 







 


 

      



 

31개의 댓글

2016.07.29
읽판으로
0
2016.07.29
중동이 진짜 미쳐 날뛰고 있구나...
0
2016.07.29
ㅊㅊ
0
2016.07.29
2번 문단 읽고 진짜 개소름돋았다.
0
2016.07.29
@뜨또또뜨
사막통찰력은 끝내주는구만. ㅊㅊ.
0
2016.07.29
우리도 북한이랑 싸움나면 저렇게 되는건가
0
2016.07.29
@볼케이노
저정도는 아닐듯 우리는 크게보면 1:1다이다이라서 저정도 카오스는 아니겠지
0
사사니드와 동로마 너무 좋다는! 호스로2세랑 헤라클리우스!! 거기에 알라후아크바르!!
0
이번엔 고대역사좀 해봐
0
2016.07.29
키츠네상은 어떻게 중동에 대해 잘알고 계십니까?
0
2016.07.29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B%9C%EB%A6%AC%EC%95%84/@34.0655117,38.703548,6z/data=!4m5!3m4!1s0x1518e6dc413cc6a7:0x877546f4882af620!8m2!3d34.802075!4d38.996815

지도로 주변국들 보면서 상황 이해하면 꿀잼이다
0
2016.07.29
중동은 언제 평화로워질지 궁금하네
0
2016.07.29
닉값하시네 형님. 중동 좆문가구먼
0
2016.07.29
@마땅치않네
아 브금 정지 버튼좀 시끄럽다
0
2016.07.29
@마땅치않네
브금 허연공간 우클릭. 재생칸의 체크 해제
0
2016.07.29
너 이새끼 사랑한다.
0
2016.07.29
rtrtrtrt
0
2016.07.30
추천 할려는데 왜 계속 못한다고 뜨지ㅠㅠ
0
2016.07.30
오와 반갑다!!!! 재밌게 읽었었는데 ㅎㅎㅎㅎ
오래되서 다 까먹었네
자작은 추천이야
0
2016.07.30
개새야 브금표시
0
2016.07.30
@하브금사냥꾼
브금 허연공간 우클릭. 재생칸의 체크 해제
0
2016.07.30
으 씨벌 중동도 재미있는데, 로마와 페르시아라니! 기대가 크다. 너무너무 크다.
0
2016.07.30
잊을만하면 올라오길래 매번 잘 보고는 있는데 제발 맞춤법 신경 좀 써줬으면...
0
2016.08.01
6부 구글링해보니 다 짤린거 같은데 어디 남은거 없음??
0
2016.08.01
@마땅치않네
글 제대로 안읽었네 있구만
0
2016.08.01
@깨무는들쥐
하.. 처맞을래? 해보고 말하는거냐
0
2016.08.01
@마땅치않네
다시 해봐 샛기야 있구만 ㅡㅡ
0
2016.08.01
@깨무는들쥐
아가리 털지말고 링크를 걸던가 안나오는데 어쩌라고 씨발놈이 장난치나 진짜
0
2016.08.01
@마땅치않네
니같은놈한테 안가르쳐줘 글좀 제대로 쳐 읽고 그대로 하면 나오는데 그걸 못하네
0
2016.08.01
@깨무는들쥐
빙신새끼 이거 어그로였네 ㅋㅋ 나오지도 않는거 나온다고 존나 구라치네 옛다 관심
0
2016.08.01
@마땅치않네
니 뺴고 6부 적힌대로 해서 다 찾아봄 빙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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