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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전쟁 5부. IS 대전쟁에 발담구고 있는 각종 정치세력들 현황 분석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X79L

IS 대전쟁 시리즈

1편: http://www.dogdrip.net/60990300

2편: http://www.dogdrip.net/61015473

3편: http://www.dogdrip.net/61144438

4편: http://www.dogdrip.net/61415318


이미 많은 세력들을 그때그때 다루어 왔기때문에 모든 세력들을 전부 다시 설명할 수는 없고, 그간 분량상 다루지 못했던 추가이야기 위주로 언급해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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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S 


isis2.jpg

이 시리즈의 주인공격인 존재로 지금까지 숱하게 다뤄온 꼴통 지하디스트 녀석들. 근데 다 쓰고보니 의외로 기본정보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모르고 있더라. 청자의 재반지식에 대해 다소 올려 잡고 글을 쓴 듯.. 

지하디스트는 '지하드의 전사'정도로 해석 가능함. 지하드란? 심플하게 이슬람의 십자군. 끗 

걍 '지하디스트'라 하면 알카에다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꼴통 테러분자를 칭한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꼴통 지하디스트단체들중 90% 이상이 순니파를 기반으로 한다. 걍 '지하디스트'라 하면 닥치고 순니파라 생각하면 됨. 쉬아파는 그저 기독교, 불교같은 이단일 뿐. 오직 순니파만이 제대로된 이슬람이다 이거지. 종교개혁당시 카톨릭교황이 개신교도들을 이단취급해서 산체로 불태워 죽였던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됨.


쉬아파 지하디스트가 적은건 쉬아파가 순니파보다 더 착해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숫적으로 소수인데다가(전 이슬람권에서 쉬아의 비율은 기껏해야 10~20%정도) '지하디스트'라는 개념을 세계 만방에 알린 '빈라덴'과 그의 무리가 순니파였기 때문에 이에 감명(?)받은 무수한 지하디스트단체들도 순니를 기반으로 형성되었기 때문. 쉬아건 순니건 이슬람은 거기서 거기라 이란보면 알겠지만 쉬아라고 해서 딱히 더 착한건 아니다.(이란까지 갈것도 없고 알아사드만 봐도..)


IS의 내부 상황에 대해선 사실 추정만 가능 할 뿐 알 수가 없다. 그 병력 규모조차도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그 추정치는 일게 1만 5천명에서 20만명까지 천차만별 중구난방이다. 전반적인 전력 규모조차도 이러할 진데 더 세부적인 내부사정은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다만 주변 여러 정황들을 보면 IS는 슬슬 공세종말점을 넘어가는 듯 하다. 주변에 적이 하도 많은데다 초반과는 달리 그 적들이 이제 정신을 차려 튼튼하게 버텨데서가 초반과 같은 재미를 못보고 있다. 44년 초반즈음 독일군이랑 비슷한 느낌. 게다가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가 폭격처먹고 알 고자라니 되어 병원에서 몬나오고 있다 하니 사실 더 암울할 수도.

사실 어찌보면 전 국경 모두에 그렇게 많은 적들을 상대하면서도 아직까지도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더 신기하기도 하다. 전편에도 언급했듯이 암흑의 루트에 강하다고도 하며 본색을 들어낸 후에도 여러 순니파 국가들로 부터 전과 다를바 없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추정된다.(터키, 카타르 등 많은 순니파 국가들이 미국 곁에서 연합군질 하면서도 뒷구녕으론 여전히 IS를 돕는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중동 인민들을 구원하는것 보다 쉬아파인게 꼴베기싫은 알아사드새끼 목갱이를 따버리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FSA도 돕고 IS도 돕는다. 누가되건 알아사드 모가지만 뽑아버리면 그만이다.)


이 즈음에서 한번 보고가면 좋을 글 : http://www.dogdrip.net/index.php?mid=politics&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2A%EC%82%AC%EB%A7%89%EC%97%AC%EC%9A%B0%2A&page=2&document_srl=59278498


 

2. 미쿸


백악관.jpg

전 인류의 슈퍼맨, 평화를 지키는 캡틴 아메리카가 어째 이번엔 딱히 활약이 없는것 같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비판이 많은데.....난 지금처럼 IS와 기타 중동문제에 대해 신중책(?)으로 접근하는 오바마를 이해한다.(오바마 스트레스 오지게 받을거다. 미쿸 대통령 8년하면서 오바마만큼 보기 안쓰러울정도로 폭싹삭은 대통령이 있었던가? 청년으로 들어가서 할배되어 나오게 생김)

오바마행정부의 대 중동 관점은..... 본질적으로 중동대중이 스스로 '상대주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를 깨닫지 몬한다면, 아~~무도 그들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미국의 무력으로도. 일리있는 말이다. 미국은 그간, 수십년동안 그 초월적인 힘으로 중동문제에 사사건건 개입하며 소위 '악의 축'들을 뿌리 뽑으려 해 왔다. 그러나, 강력한 미국이 칼을 빼들면 그때 뿐,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숨어있던 꼴통들이 나타나서 중동을 개판내어놓는 악순환은 끝없이 반복되어졌다. 그간 수십년간 미국이 중동에 개입해서 인위적으로 사회를 바꾸려 한 결과는, 무수한 미국 인명손실 + 어마어마한 미네랄&게스지출 + 자신들의 운명이 타국 타문명에 의해 좌지우지되는게 고까운 중동인들의 반미감정 증가 뿐이었다. 간단하게, 중동민들 스스로가 (아쉬울때만 잠시 뿐이지)큰틀에서 자신들의 발전이 미국에 의해 이끌어지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IS가 아무리 지랄을 해도 쉽게 개입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을 몬참고 과거처럼 다시 개입해버리면, 당장은 IS를 제압할 수 있겠지만 잠시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런 비슷한 꼴통들은 다시 창궐할 것이며 급할땐 구해달라고 지랄하던 것들이 미국이 휩쓸고 나면 "미국의 폭격피해 운운"하며 지랄병 떨것이다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 레파토리.


"지금 코바니를 폭격하는 연합군들이 진정 평화를 위해서 저런다고 생각하는가?" ㅡ 터키 에르도안 


그래서 많은 개입을 안하려는 것이다. 다만 반 IS연합군을 뒤에서 조율하는 정도의 역할? 그 정도?



3. 이란


하산 로우하니.jpg

<온건파 대통령 하산 로우하니>

쉬아파의 맹주 이란은 지금 내심 쾌제를 부르고 있다. IS사태로 인한 모든 상황은 이란을 유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시리아내전 초창기, 이란은 핵협상을 두고 세계로부터 궁지에 몰려있었다. 위기의 끝자락에서 새로 당선된 대통령 하산로우하니가 상대적으로 온건파란 이유로 간간히 외교적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다. 순니파국가들은 고까운 이란을 이참에 한방 더 먹이려고 친이란 알아사드에 반대하는 시리아반군들을 '무차별적으로' 전폭 지원했다. 그러나, 그 결과 IS라는 괴물이 탄생했고 도덕적 무게추는 이란쪽으로 많이 돌아왔다. 

이란을 한방 맥이려던 순니파 국가들은 "테러의 지원자"라는 멍에를 뒤집어쓰게 되었고 반대로 시리아 반군을 적대하던 이란은 "악의축"딱지를 떼고 "테러와 맞서는 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IS덕택에 이란은 외교적으로 자신을 공격하던 터키, 사우디, 카타르 등등 쟁쟁한 순니파국가들을 모두 한방씩 맥여버린 것이다. 때문에 '이란 핵협상'도 이란측에 아~주 유리하게 되어져 버렸다.(요새 사우디 궁전에선 밤마다 국왕의 이불찢는 소리로 잠을 이룰 수 없다고 카더라...)


이란은 분명 IS에 맞서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에 '깊게' 개입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IS의 상황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없듯이 이에 맞서는 이란이 '어느정도까지' 시리아와 이란에 개입하고 있는지 역시도 알 수 없다. 비밀이다. 이란의 혁명수비대의 일부가 직접 시리아, 이라크 전선을 뛰고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물증만 있고 공식 인정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살한 것은, 시리아이라크의 소위 '쉬아파민병대'란 작자들은 철저하게 이란의 꼭두각시들이란 것이다. 이들은 기껏해야 '이란의 외인부대 내지 용병'정도의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이란은 이들을 이용해서 반 IS연합군의 흐름이 미국, 친서방쪽으로 흐르는 것을 끝없이 방해하고 있다. 

간단하게, 지금 반 IS진영은 크게 두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친서방 반IS진영이며 나른 하나가 이란을 중심으로한 쉬아파 반IS진영이다. 이 구분이 칼로 케익썰듯이 확연하게 나뉘는건 아니지만 큰 방향성의 차이는 분명 있다. 대표적으로, 시리아에서 친서방 반IS파는 FSA를 지지하고 이란, 쉬아 반IS파는 알아사드를 지지하며 전장에서 서로 싸우고 있다. 이라크에선 비교적 무탈하게 협조하는것 같지만 그 와중에도 종종 보이지않는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ex: 키르쿠크에서 친서방 페쉬메르가와 쉬아파민병대의 충돌)


 

4. 터키


터키의 또라이.jpg

<각종 또라이짓으로 악명높은 에르도안>

명목상으로는 미국 옆에서 반IS 연합군을 표방하면서도 쉬아파 이란을 엿맥이고 싶어서, 그리고 쿠르드문제와 같은 각종 골치아픈 정치적 문제들 때문에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뒷구녕으로 IS와 싸바싸바하는, 순니파 국가들의 이중적인 실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로 터키만한 작자들이 있을까?(아....에네스성님) 

이미 그간 4편을 통해 터키의 미묘한 심리상태는 여러번 설명해 준 바 있으니 자세한 추가설명이 필요할까 싶다만.... 11월 29일경 충격적인 사건 하나정도는 추가로 더 언급해 볼 만 하겠다. 당시 터키엔 교황이 방문중이었고 에르도안 씹쌔끼는 교황님 손 꼭잡고 중동평화를 운운하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때 IS전사들이 코바니 북쪽 터키국경을 통과해 쿠르드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여지껏 동서남 3방면으로 공격받던 쿠르드인들은 북족까지 4방면으로 완벽하게 포위 공격을 받은 것이다.

터키정부의 암묵적 용인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이 상황에 대해 쿠르드인들이 항의했고 터키정부는 "안들려안들려 오~ 도레미파솔라시도~ 안보여용~안들려용~^오^"로 일관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역시 이 쓰레기짓의 부당함을 알지만 터키의 영향력과 중요성 때문에 별 말 몬하고 넘어가는중

 


5. PKK


외잘란.jpg

<PKK당수 압둘라 외잘란. 보기에도 비타협적이고 과격하게 생겼다.>

그간 답이없는 NL좌좀 빨갱이로 찍혀 암울한 나날을 보네던 쿠르드통진당에게 IS사태는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였다. 이란이 그러했듯 PKK도 이번에 IS랑 잘 싸우면 '답이없는 꼴통좌좀'에서 벗어나 '쿠르드민족과 세계평화의 수호자'로 타이틀을 갈 수 있는 것이다!(리석기 부럽..) 그러나... 터키정부는 이러한 PKK의 계산따위 손바닥으로 다 보고 있었고 사사건건 훼방을 놓아 IS 대전쟁에 대한 PKK의 개입을 차단하고 있었다. 이에 꼴이 받을데로 받은 PKK는 다시금 과격시위, 공무원, 경찰들에 대한 암살과 테러로 맞서게 된다.(아무리 그래도 지금 PKK처지에선 이러면 안되는건데.... 우리도 통진당 NL을 겪어봐서 알지만 한번 꼴통은 어쩔 수 없는 법이다.) PKK의 공격이 다시금 고개를 들자 터키정부도 이를 무력진압하면서 양측이 일측일발의 위기로 치닫게 되는데 이게 가장 극한 상황에 치달았던게 터키정부가 페쉬메르가의 코바니 진입을 보류시킬때 당시였다. 

터키 전국에서 과격시위에 테러에 무력진압에 난리도 아니었고 터키정부와 PKK의 평화협상은 결렬 직전까지 갔었다. 결국 페쉬메르가가 코바니로 진입하게 되면서 이 난리는 일단락 되었으나 코바니가 진짜로 IS에 함락되기라도 한다면? 모든 터키인들과 쿠르드인들은 그것이 바로 평화협상이 '자동해지'되는 기점이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고있다. 


터키정부와 이러한 충돌과는 별개로 이미 상당수의 PKK가 이라크쿠르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라크쿠르드가 한창 IS에 밀릴적에, 제코가 석자인 쿠르드 자치정부에서 그간 노선투쟁을 벌이던 PKK에게까지 손을 내밀어 이들을 (암흑의 루트로)이라크로 '모셔'왔고 그렇게 이라크쿠르드 지역으로 들어온 PKK전사들은 이라크쿠르드지역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의 신나는 활약이 커질수록 주변세력들의 정치적 고뇌또한 깊어지고 있다. 


'이렇게 활약을 해 버린 PKK를 전쟁 후엔 어떻게 대접해 줘야 하지? 토사구팽시킬수도 없고, 또 팽시킨다고 해서 그냥 무력하게 넘어가줄 애들은 더더욱이 아니고...'


pkk.jpg

<이라크 전선에서 활동중인 PKK. 차량의 PKK글귀가 인상적이다. >



6. 알누스라


알누스라.jpg

3편에서 우리는 이미 알카에다의 정통 대리인을 자처하는 알누스라가 어떻게 쩌리로 전락했는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지금은 FSA와 IS 사이를 전전하는 쩌리반군에 불구하지만 이들에게도 노리는 가능성이 있기는 있다. 

일단, 이들역시 지하디스트단체이긴 하지만 그래도 IS보다는 훠얼씬 온건하고 합리적이다. 이점에서, IS에 디인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IS와 자신들을 차별화하기 위해 이점을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왔다.) 

만일, 이대로 IS가 무수한 적들을 다 받아내지 못하고 무너지기라도 한다면, 거기에 몸담았던 무수한 전사들은 어디로 가겠는가?! 사실상 그들은 전부 전범들인데 알누스라가 아니면 받아줄 세력이 있나? 고로 IS의 붕괴를 잘 이용하면 이들은 순식간에 IS를 뒤잊는 지하디스트세계의 간판으로 포풍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IS가 가지지 몬한 대중적 지지역시 가지고 있으니 이들이 IS를 능가하는 새로운 지하디스트 간판이 된다면, 이들을 몰아내는 작업은 IS를 몰아내는 작업보다 훨씬 힘들수도 있다.



7. 헤즈볼라 


헤즈볼라.jpg

몇 안되는 '쉬아파' 지하디스트 단체로 이슬람 테러단체중에선 가장 신사적으로 평가되는 단체. 이들은 이스라엘에게 무력하게 괴롭힘당하는 레바논에서, 반 이스라엘 반 서방 정서를 먹고 상장했다. 테러단체이면서도 상당히 온건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했고(민간인 피해를 줄 수 있는 테러활동은 최대한 삼간다. 최대한 목표대상만으로 한정된 테러를 한다. 대중들에게 폭력적으로 굴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 등등) 이로써 인기를 얻어 레바논 정계까지 진출, 테러단체이면서도 레바논 여당까지 하게됨.

의회정치속에서 여당까지 성장하며 온건함과 합리성, 정치적 역량은 더욱 늘어났다. 간단하게, 일반 대중 하나하나한테까지 이슬람율법을 강요할 수 없다는것 정도를 알고 있음. 그래서 별로 이슬람 율법 강요안한다.(강요한다면 지지율에 타격을 받을테니까)

지금은 그저 반이스라엘 정서로 먹고사는 일개 정치정당 수준으로 변질(????????)되었다.


시리아 내전이 터지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전사들을 파견해 같은 쉬아파인 알아사드를 도왔으나 아사드의 막장행각이 극에 달하자 이를 돕는 헤즈볼라의 정치적 입지도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지금까지 아사드를 돕고 있다. 

 

+참고로 터키에도 '헤즈볼라'란 이름을 가진 극렬 이슬람단체가 있고, 이들은 PKK의 시위당시 터키정부를 도와 쿠르드인들을 짖밟는데 일조했다. 물론 위의 레바논 헤즈볼라와는 같은건 이름뿐이요 전~~~혀 별개의 남남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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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는 각종 IS사진전과 못다한 이야기들...


+azure처럼 그간 궁금했던 사항들 있었으면 질문달아봐. 보고 추려서 함 짚고 넘어갈만 하다 싶으면 다음편에서 다루게ㅇㅇ



 



 










21개의 댓글

2014.12.06
개추박고 시작
0
2014.12.06
엥? 헤즈볼라 저거 완전 의적 아니냐?
0
선춫
0
2014.12.07
일단 이러면 문제가 생기는게..

1.IS는 왜 쿠르드를 못죽여서 안달인가? (쿠르드는 수니파임.)

2. 레바논이 시아파 국가였음?

3. 이란에대해 자세히 설명좀...

4.예전에 보물찾기인가 먼나라이웃나라인가 수니파가 온건하다고 들은것같은데 잘못들었나보네;;;

5.알누스라는 어디에 보여있음?? 알누스라가 빈라덴아님요?
0
2014.12.07
@azure
IS가 쿠르드를 죽이려 한건 아니고...다만 IS가 확장해 가는 길목에 우연히 쿠르드가 있었던것이라고 봐야지. 근데 이새끼들의 저항이 좀 지랄맞아야지... 결국 원수가 된거지.

처음 IS가 쿠르드지역으로 들어갈때 구호는 "너희를 알라의 이름으로 해방시켜주마!"였음.

레바논엔 기독교, 순니, 쉬아. 전부 섞여있다고 알고있음
0
2014.12.07
@*사막여우*
호라산그룹은 뭐에요?

그리고 쿠르드가 왜 IS에 저항함? 같은 수니파면 ^오^ 반갑습니다. 이러고 맞아줘야되는거아님?
0
2014.12.07
@azure
IS가 하도 꼴통이라서
그냥 싫어서
(쿠르드인들에겐 원래 종교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고 민족의 자주성이 항상 최 우선이다)

호라산은 이를 폭격했다고 주장하는 미국만이 실체를 알고있는 신비의 집단입니다^오^
0
2014.12.07
@*사막여우*
아 미국이 폭격했다는데, 그 실체는 정확하지않은거임

그리고 FSA는 왜 시리아에 대립하나요? 시리아도 알아사드 들어와서 자본주의위주로 가는것같은데...
0
2014.12.07
@azure
세속주의를 공유하는데 알아사드의 반미주의와 친이란, 쉬아편들기, 독재는 싫어서

나 이제 자러감
코~
0
2014.12.07
@*사막여우*
잠시 그러면 시리아 -> 시아파+ 반미 이란 -> 시아파+반미?

FSA는 수니파/시아파(?)+자유주의+친미?
0
2014.12.07
@azure
ㅇㅇ
0
2014.12.07
@azure
일전에도 글을 썼었지만 순나와 쉬아의 구분은 온건과격의 구분이 아님.
카톨릭, 개신교 처럼 종파의 구분이지... 순니에도 온건, 과격이 있고 쉬아역시 마찬가지..

알누스라는 시리아 대전지도에 초록색으로 표현된 부분을 FSA와 여타 다른 잡 반군들과 공유하고있다. 전부 쩌리반군들이지
0
2014.12.07
지금 이 정세가 누그러지기는 할까? '평균으로의 회귀'라는 말이 있듯이 말의 원래 뜻과 전혀 다른 중동정세가 다소 완화되어야 우리나라의 중동 진출 사업이 긍정적으로 변할텐데... 질기고 질긴 불안의 연결고리는 진짜 어쩔수 없는 듯 하네...
0
2014.12.07
미안해 미관심 분야고 넘길어서 댓글만 달고 갈게
0
2014.12.07
여튼 기독교 개종자들도 문제였지만 기독교 친구들은 현대문명한테 졸라게 얻어터져서 합리성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이슬람 새퀴들은 합리성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임.
기독교인들한테 인두세를 내라 강요해서 말려죽이고 야지디교인들은 악마숭배자라고 낙인 찍어서 그냥 죽이고 성노예로 팔지를 않나...
애초에 종교를 안좋아하는 편이긴 했지망 개슬람 개종자들은 지들을 더욱더 깊은 혐오로 집어넣고 있으니 꼴 좋다 아주 오죽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탄압받는 종교가 기독교란 말이 나오겠어?
모든 종교는 독선이 있고 아브라함계열 종교는 더욱 독선적이지만 이슬람은 그 독선이 광신에 달할정도로 정점이다.
결국 피해자만 불쌍하지..
0
이슬람 토탈워
0
2014.12.07
우리나라도 정교분리가 확실안했다면 지금쯤 기독교랑 불교랑 대판 싸웠겠지
0
2014.12.07
미국 이 십쉐들은 어디 안끼는데가 없냐 아주ㅎㅎ
0
2014.12.07
아 왜 이렇게 맛있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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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꾸르잼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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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우아~ 스크랩해놓고 1~5편까지 한번에 다봤는데

알고 있는게 전혀없는 공대생이라 한 3~4시간 본것같음;; 이것저것 이해안가는거 찾아보고 구글지도도 보면서

근데 pkk는 터키 내에서 어떻게 살고있는거임??

이해가안가네 터키 군사력 개쎄지않음?? 싹 다죽이면 되는거아님?? 테러집단인데

테러집단이 아닌건가?

그리고 쉬아파 vs 순니파는 북한,남한 처럼 원수지간임?? 같은 종교인데 왤케 싫어함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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