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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대전쟁 2편. 전쟁의 또 다른 축, 쿠르드족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2381


1편 : http://www.dogdrip.net/60990300 


전편에도 문제가 됬던 부분이 

"한국은 공식적으로 제 3세계가 아닌데 왜 제3세계라 하냐"

"빨갱이는 사회주의적 성향을 가진 이들에게만 사용하는 멸칭인데 이슬람주의자가 어떻게 빨갱이가 되냐" 

이런 부분인데, 종종 비유적 목적(한국 제3세계는 제3세계가 아니면서도 여전히 제3세계적인 구석이 많은 헬조센의 실태를 까고싶어서/이슬람 빨갱이는 빨갱이가 아니면서도 하는짓은 빨갱이랑 똑같에서)으로 일부러 이런식으로 본래의 의미와 다른 방식으로 어휘를 사용하는것이 내가 글을 쓰는 스타일이야. 그래서 미리 양해를 구하는데 이런 점이 거슬리면 내 글을 보지 않아도 되. 미리 말 해 두는 이유는, 이런식의 비유목적의, 비바람직한 어휘사용의 빈도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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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전쟁. 이 전쟁은 큰 틀에서 보면 중동 일대를 이슬람 신정주의화 시키려는 IS와 이를 막으려는 세력의 충돌이야. 

근데, 이런 보편적인 관점과는 살짝쿵 다른 관점과 목적으로 이 전쟁에 발을 담구고 있는 이들이 있어. 바로, IS북쪽에서 1500km나 되는 긴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쿠르드인들이지.

IS전역.jpg

11월 1일자 전황도. 정가운데 거무튀튀한 영역이 IS의 필드고 그 위에 노랗고 연두색인 영역이 쿠르드 영역. 

노란색이 시리아쿠르드 

연두색이 이라크쿠르드


1. 나라없는 민족


전통복장 쿠르드.jpg 쿠르디스탄2.jpg

"중동의 집시", "국가가 없는 세계 최대의 민족"

아무리 국제정세에 무관한 사람이라도 살면서 한번즘은 들어봤을 그 이름 쿠르드족. 십자군전쟁의 영웅 살라딘의 종족 

전체 인구는 3000만명 즈음으로 추산되지만, 자체국가가 없고 전 세계 수많은 나라(주로 중동 4개국 터키, 이란, 시리아, 이라크)에 퍼져서 살기 때문에 정확한 인구 추산은 어렵지. 

그럼 야들은 어쩌다가 저정도의 인구와 저정도의 분포영역을 가지고도 나라를 가지지 못하게 됬을까? 


1차대전끝에 오스만제국은 붕괴되고, 오스만제국이 남기고 간 그 넓은 중동땅을 어찌재편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더랬다.

어디까지를 이라크로 하고 어디까지를 터키로 하고 어디까지를 이란으로 하고 시리아는 어쩌고 등등, 그리고 쿠르디스탄까지.....

쿠르드 두메산골 산악지대 곳곳에 나뉘어져 끼리끼리 모여살며 수천년동안 그저 감자, 고구마 까먹기에 여념없던 쿠르드 인들은 원래가 바깥세상물정에 좀 어두웠고 

그냥 강대국들과 중동의 세도가들이 일을 알아서 잘 처리하겠거니와 했다. 알아서 잘 처리하긴 개뿔.... 

근래에 인터넷에서 '쿠르드'로 검색을 해 보면 크게 두가지 이슈가 나와. 첫째는 다들 알다시피 "쿠르드와 IS간의 전쟁"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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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jpg

"....전임정부 쿠르드 자원외교 실패.. 돈만 무진장 퍼주고 얻은건 하나도 없어" 이거지.


여기서 봐야하는 요점은 이거야. 쿠르드지역엔 자원이 존나게 많아. 

쿠르드 산악지대엔 쿠르드인 자신들도 모르는 진귀한 자원들, 특히 석유가 무진장하게 널려있었고 이 자원들을 이 강원도 두메산골 감자촌뜨기들한테 고스란히 넘겨주긴 좀 싫었던 쿠르드의 이웃들은 이들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로 한다.

1차대전이후 중동재편협상 테이블에 앉은 서방대표들은 원래 이슬람땅인 이지역 사정엔 무지했고 

결국 중동바닥 세도가들의 농간데로, 아무렇게나 국경선을 찍찍 그어버리곤 고국으로 돌아갔다.


산골자기에서 오순도순 모여앉아 감자까먹기에 여념없던 와중에, 마을 한가운데로 철책선이 지나가더랬다. 

철책선 사이사이에 삼엄한 경비초소들이 들어서고 무장한 군인들이 들어와 경계를 펼치기 시작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오가던 가족, 친척집을 가려는데 군인들이 통행증을 요구하며 들여보내주지 않는 상황까지 이르자, 쿠르드인들은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수천만에 달하는 인구에 상당히 넓은 분포영역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나소나 다 있다는 국가가 세워지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그것도 터키, 이란, 시리아, 이라크 4군데로 찢어져 각각 따로따로 지배받아야 한다는 얼토당토 없는 사실

그제서야 쿠르드인들은 분노했지만 너무 늦어버렸지. 분노하며 들고 일어난 쿠르드인들을, 이제는 상전으로 바뀌어버린 이웃들은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시작했지.

쿠르드인 나름데로 무언가 해보려 했다.

 

1927년, 1차대전후의 혼란을 틈 타 터키 일단의 쿠르드인들이 아라라트 공화국이란 나라를 세웠으나 터키정부의 강도높은 탄압과 쿠르드인 내부분열로 3년만에 붕괴

1941년, 이란의 쿠르드인들이 이란정부에 반기를 들고 모하바드 공화국이란 나라를 세웠으나 1947년, 이란정부의 강력한 토벌을 받고, 결국 정부청사의 대통령이 홀로 최후까지 저항하다 폭격기의 폭격을 정통으로 맞고 장렬하게 폭사하며 멸망

동쿠르디스탄공화국.jpg

(모하바드 공화국 요인들. 이들은 아마 이란의 공격을 받고 모두 죽었을 것이다.)


저항을 하면 할 수록 이웃들의 탄압은 더욱 잔인해져만 갔지(중동 인권의식 ㅆㅅㅌㅊ?) 중동문제에 문외한이었던 서방은 이들을 외면했지

저항이 일어날 때 마다 마을 하나가 작살나고 수십, 수백명씩 끌려가 총살당하고

암튼 이렇게저렇게 해서, 독립국가 건설을 향한 산악민족 쿠르드전사들의 길고 힘겨운 투쟁이 시작된거야. 

어떤 사람들에겐 그냥 너무 당연하게 있어왔던 바로 그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길고, 외롭고, 처절한 투쟁의 시작이었지.... 


"쿠르드인에겐 친구는 없고 오로지 산만 있다."


이란-쿠르드 총살.jpg

<총살되는 쿠르드인>



2. 내부갈등


4개국으로 갈라져 각지에서 서로 다르게 저항을 하다보니 또 다른 문제가 생겼어. 각지에서 저항을 하며 자생한 저항정치세력들이 저마다 다른 성향이라 서로 안친해져 버렸다는거지. 이를 인지한 중동 4개국은 저들끼리의 패권다툼에 쿠르드인들을 끌여들였고 이에 놀아난 쿠르드 저항세력들은 종종 자신들끼리 싸우게 되었지.(독립군들간의 내부분열, 저들끼리 총질. 자유시참변)

원래부터가 두메산골 곳곳에 흩어져 끼리끼리 모여살다보니 원래 저들끼리도 안친함 + 4개국으로 갈라져 왕래가 끊기다보니 더 안친해짐 + 4개국이 저들간의 패권다툼에 쿠르드인들을 끌여들여 저들끼리 싸우게 해서 더 안친해짐

철저하게 분열되어 저들끼리도 노선차이를 두고 꽤나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이들간의 갈등 내역은 너무나도 복잡해서 지금 여기서 다 다룰 수는 없어. IS전쟁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정도만을 간단하게 다룰꺼야.


쿠르디스탄.jpg

<쿠르디스탄 강역도>

터키 : 1500만명(추정)

시리아 : 150만명(추산)

이라크 : 450만명(추산)

이란 : 700만명(추산) 



3. 이라크쿠르드의 새옹지마

후세인.jpg

1980년대, 악명높은 사담후세인이 통치하던 이라크는 신정주의 정부가 들어선 이란과 7년동안 처절한 전쟁을 벌였어. 전쟁이 깊어지자 이란은 꼼수를 쓰기로 했는데 이라크 북족의 쿠르드인들을 이용하기로 한거야.

"우리 도와주면 너네들 자치권줄께^^" 

여기에 쿠르드인들이 미처 무언가 반응을 보이기도 전부터 이미 사담후세인은 똥줄이 타기 시작했지. 왜냐하면 후세인은 이라크 쿠르드인들에게 꿀리는게 있었거든. 자신이 정권을 잡을 적에 쿠르드인의 도움을 받기위해 쿠르드인들에게 지치권을 약속했던 바 있었어. 전세계 정치가들이 늘상 그러하듯 후세인도 정권을 잡은 후엔 아무렇지도 않게 공약을 폐기해 버렸고 막상 이란이 저런 꼼수를 쓰자 괜히 찔리니까 똥줄이 타기 시작한거지. 고민끝에 후세인은 일명 "방귀뀐놈이 더 성내기"전술을 쓰기로 했지. 쿠르드인들을 그냥 존나 패버리기로 한거야. 존나 멋있지? 

 

화학가스를 풀고 우물에 독을 풀어서 쿠르드인들을 마구잡이로 족치기 시작했지. 20만명인가 죽었을꺼야. 이라크 쿠르드인들은 후세인을 뼛속가지 증오하게 되었지. 

이란, 이라크전쟁이 끝나자 공교롭게도 바로 이라크 미국간에 전쟁이 벌어졌고 후세인에게 갚아야 할 것이 상당히 많이 쌓인 이라크 쿠르드인들은 적극적으로 미국을 지지했어. 결과적으로 미국쪽에 줄을 잘 탄 덕택에 이라크쿠르드인들은 4개국 쿠르드들중 가장 먼저, 가장 완성도높은 자치권을 부여받게 되었지. 인생사 새옹지마 아니던가

자치정부를 수립한 이후 쿠르드지역에 원래 많았던 석유팔아서 돈도벌고 배도 불리고 꿈에도 그리던(그리고 다른 4개국에선 여전히 허락되지 않았던) 쿠르드 언어와 문화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지.

어찌되었건 이라크쿠르드들은 미국덕택에 숨좀 쉬고 살게된 애들이라 친미, 친서방적 성향이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심해.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올리진 못했지만, IS전쟁중 찍힌 사진엔 미국국기를 군복에 새긴 페쉬메르가(이라크 쿠르드 자치군. "죽음을 마주하는 자들"이란 뜻이다.)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 

한국이 외국으로부터 조롱을 받을 정도로 친미성향이 강한 편이라 하지. 그런데....그런 한국군에서 군인이 자기의지로 군복에 미국국기를 새긴다면 상상이나 가냐? 아무리 친미가 뼛속까지 새겨져 있더라도 군복에 미국국기 새긴다는건 상상이 안가지? 패쉬메르가 애들은 종종 군복에 미국국기 밖고 싸우러나가. 이들이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잘 보여지는 대목이지.  

어찌되었건, 4개국 쿠르드중에 가장 자치실정이 좋은 이라크쿠르드애들은 친미, 친서방, 그리고 자유주의적 성향이 무척 강해. 

페쉬메르가.jpg

<이라크 쿠르드의 군사집단 페쉬메르가-죽음을 마주하는 자들>




4. 터키 쿠르드의 통진당


4개국중 쿠르드가 가장 많은 터키에서 쿠르드족의 구심점이 된 정치세력은 PKK라 불리는 극단적 좌파단체였어. 예네들이 어떤 애들인가는 한마디로 다 설명이 가능해. 쿠르드통진당. 쿠르드NL.. 얘네들 지도자 압둘라외잘란은 국가보안법위반, 내란음모혐의 등등의 죄목을 받고 지금 터키 감옥에 수감중이다.(죄목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다면 그건 착시현상입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리석기.jpg


다른점이 있다면 리석기는 RO라는 단체를 만들고 테러와 폭동을 '모의'만 하는데 그쳤다면 이 PKK애들은 중동놈들 답게 실제 그것을 실행까지 옮겼다는거.(리석기 부럽다 이기야!) 덕택에 PKK자체가 터키로부터, 그리고 터키가 몸담고 있는 나토로부터 테러단체로 완전히 찍혀버렸다는거. 

우리나라 진보진영에서도 슬슬 통진당에 대한 배척이 일어나고 있듯이, 터키의 쿠르드인들도 PKK와 터키간의 교전이 수십년을 이어가면서 슬슬 극단적이고 막무가네 꼴통 (쿠르드)민족주의 NL좌좀인 PKK에 실증을 내기 시작했지. 그래서 지금 PKK는 터키의 쿠르드동족들로부터도 서서히 외면받는 중이야.

터키의 쿠르드인들이 가혹하게 탄압을 받았던데엔 PKK의 책임이 커. 얘들이 하도 대책없이 NL질을 해대니까 이게 고까운 터키정부는 쿠르드인들을 더 가혹하게 탄압하게 되는거지. 이게 악순환을 끝없이 반복해온거야.


그래도 근래엔 상황이 그나마 좀 나아진게, 2000년대 들어서고나서 터키정부의 대 쿠르드 정책이 다소 온건하게 바뀌고 이에따라 PKK역시 조금식 양보하여 수십년간의 교전상태를 종결하고 평화협상을 이루게됬지.(그러던것이 IS 대전쟁을 통해 다시 결렬될 위기까지 왔다. 이 부분은 다음편에서 자세히...)


 

5. 시리아 사태와 시리아쿠르드


시리아의 쿠르드인들은 이라크쿠르드보단 터키쿠르드, 그것도 PKK와 친했지. 좌파성향이 강해. 좌좀성향 있어.

시리아 사태가 격화되자 이들은 그때를 틈 타 시리아 북부에서 '로자바(시리아북부 쿠르드지역을 아우르는 쿠르드식 명칭)자치정부'를 선포했어. 

시리아사태에 깊게 개입하고 있던 터키는 이들이 PKK와 친하다는걸 알았기에 자치선포를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이들은 거부했지. 훗날 코바니전투에서 이들은 이 '거절'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 터키의 뒷끝을 보게 되거든.


암튼 옛날식 좌파들이 늘상 그러하듯 이들은 친미성향인 이라크쿠르드인들과 반목했지. 시리아쿠르드의 대표 살레 무슬림과 이라크쿠르드의 대표 마수르 바르자니는 쿠르드세계의 주도권을 두고 정치적으로 경쟁하는 관계야. 

ypg.jpg

<시리아 쿠르드의 군사집단 YPG-인민수비대>




6.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쿠르드인들은 시리아와 이라크, 저 남쪽으로부터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옴을 느꼈지. 새로운 위기와 탄압의 바람. 

쿠르드인들은 다시 위기를 맞이할 것이며 또다시 이를 견뎌야 하겠지



그 어떤 바람이 불어오건, 이들은 그 바람에 당당히 맞서 싸울거야. 여지껏 그러해 왔듯이.

어쩌면 이 바람이, 자신들의 오랜 숙원을 이루어줄 수도 있을거란 조그만 기대을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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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디스탄깃발.jpg









다음편은 "3편. 칼리프의 부활과 불타는 이라크"

(일이 있어서 일요일 이후에나 가능할 듯)


 




29개의 댓글

2014.11.27
ㅇㅅㅇ... 이런 정보는 어디서 낚아오거나 배우는거냐? 궁금하다.
0
2014.11.27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4.11.27
@azure
현지인임?
0
2014.11.27
@hellsong
ㄴㄴ
0
2014.11.27
@*사막여우*
그럼 어디서 이런정보 구하는겨?
0
2014.11.27
@hellsong
그냥 여기저기 찾아보는거
0
2014.11.27
@*사막여우*
ㄷㄷ... 여기저기가 나랑 돌아다니는데랑은 차원이다르넹
0
2014.11.27
왔냐
0
2014.11.27
IS랑 싸우느라 죽어나가겠지...
0
2014.11.27
믿고보는 쿠르드족 선추천 후감상 굳
0
2014.11.27
재밋네 1편도 봤는데 이런거 읽어보면 참 내가 알고있는 사실이 좁았구나 생각하게됨
이런관점에서도 볼수 있구나 하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것 같아 다음편도 기대함
0
2014.11.27
쿠르드 족의 경우에는 양놈들에게도 가스 먹고, 후세인에게도 가스 먹고, 이젠 다에쉬에게도 가스 먹고... 어휴....
0
2014.11.27
@데구르르
면역생길듯
0
2014.11.27
@*사막여우*
근데 쿠르드 족의 경우에도 IS 정리하고 골치아픈 문제가 되겠지만, 이라크도 비슷한 문제들이 여럿 생길 걸.. 근래 이라크 민병대들이 우후죽순 생겼다던데 얘네들이 쉬아랑 순니부터 온갖 정치 세력들로 분열되어 있음.
0
2014.11.28
@*사막여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욘드어스 조화테크 개꿀 ㅋㅋㅋㅋㅋㅋ
0
1시간뒤에 3편 제출하도록
0
2014.11.28
@존슨은오늘도눈물을흘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4.11.28
나도 어릴대부터 세계사 좋아해서 세계사를 여럿 뒤졌지만, 중동에 관한건 너한테 많이배운다. 3편 기대하마.
0
2014.11.28
0
2014.11.28
꾸르잼.. 미안한데 쉬지말고 글써줘 ㅜ
0
2014.11.28
이거 추천 하려면 굳이 댓글을 달아야 되다니....
0
2014.11.28
추천!
0
2014.11.28
야 재밌다. ㅊㅊ

근데 3편 제목은 거의 영화급이네.

칼리프의 부활! 불타는 이라크! 크~ 시발 취한다
0
2014.11.28
현실이 판타지
0
2014.11.28
시간없어서 못보지만 1편이개꿀잼이였기때문에 ㅊㅊ
0
말투가 굉장히 일베적인데 혹시 출처가 일베????
0
2014.11.30
한국은 제 3세계로 분류되니까 니가 잘못 말한거 없다 ㅋㅋㅋ

경제력 빼고 시민 의식, 정치 등등 다른것들은 제 3세계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서방의 학자들은 제 3세계로 분리 많이들 한다
0
2014.11.30
@BK27
그치만 걔는 아직도 잘못된 표현이라고 욱욱 거품물고 늘어짐잼
^오^
0
2014.11.30
@*사막여우*
사는 세상이 매우 좁은거지 내버려 둬 ㅋㅋㅋ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 위 하늘이 전분줄 아는 거니까 ㅋㅋ
3편까지 다 재미있게 읽었다
계속 연재 해줘 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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