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미국 사형제도의 한 획을 그었던 "퍼먼 대 조지아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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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

2020.11.05

법리 판단 기준에 그런거도 있지 않나?

이해가 상충될때 피의자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던가 뭐 그런거.

 

법잘알님 계시면 설명좀...

0
2020.11.06
@곰형

불이익 변경 금지의 원칙이란건 있어염

항소법원은 하급심의 판결을 항소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원칙인데, 예를 들어서 벌금 100만원의 판결이 내려진 1심에 대해 피고인만 항소하고 검사는 항소하지 않았을 경우 피고인의 원심보다 늘릴 수 없다는 것

이런 원칙이 없는 독재국가에서 피고인이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항소를 한다면 항소한 괘씸죄를 적용해 형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고 그걸 방지하기 위한 원칙이에영

0
2020.11.06
@곰형

따라서 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사의 항소가 필요하고, 관례상 검사의 항소는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에 대해서는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항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중형이 선고되었을 때 검사의 항소는 없는 일이라고 보면 되고, 피고인들만 항소한다면 불이익변경 금지의 원칙 덕에 더 중형이 선고될 일은 없으니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본다는 식으로 항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여

1
2020.11.06
@Virnel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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