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굴짬뽕의 계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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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 없어서 갤러리 보다 보니 작년 이맘때 먹은 굴짬뽕 사진이 나왔다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저거 먹은것도 엊그제 같은데 한 것도 할 것도 없이 벌써 일년이 흘렀네

음식 사진 찍는 게 취미 아닌 취미였는데 이번 년도는 많이 못 찍어서 아쉽다

그래도 굴짬뽕을 다시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왔으니 좋은거겠지

13개의 댓글

2020.11.03

크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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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나무빠름보

뻑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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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궁금한게 짬뽕안 안빨간건 못하려나

청양고추 퍼런거 말려서 고춧가루 만들면 뭔가 색다른 느낌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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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주물주물팬

흰짬뽕잇어 진찌개맛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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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주물주물주물팬

보통 고추 말릴 때 햇빛으로 말리는데 그 때 엽록소가 타서 우리가 아는 빨간 고추가 된더더라구

백짬뽕은 고춧가루 말고 청양고추 썰어서 개운한 매운맛 내서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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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치대참치

아하

애초에 파란것도 말리면서 빨간색이 되어버리는구나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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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주물주물주물팬

저온건조로 만들면 초록색 되더라

https://youtu.be/UZ5OAc6WmSQ

승우아버님 초록색 고추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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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치대참치

저온건조까지 하면서 나오는 양 생각하면 그냥 태워서 만드는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거같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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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굴짬뽕 개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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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될거야될거야

해장할 때도 최고지만 그냥 먹어도 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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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차암치대참치

ㅇㅈㅇㅈ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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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면으로 한병하고 국물로 한병하고 남은 국물에 밥말아 먹고 그대로 안치우고 누워서 자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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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저번 겨울 끝날 때 빨리 굴짬뽕 돌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돌아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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