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거 없어서 갤러리 보다 보니 작년 이맘때 먹은 굴짬뽕 사진이 나왔다
코로나 때문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저거 먹은것도 엊그제 같은데 한 것도 할 것도 없이 벌써 일년이 흘렀네
음식 사진 찍는 게 취미 아닌 취미였는데 이번 년도는 많이 못 찍어서 아쉽다
그래도 굴짬뽕을 다시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왔으니 좋은거겠지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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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빠름보
크어어
차암치대참치
뻑 예~
주물주물주물팬
급 궁금한게 짬뽕안 안빨간건 못하려나
청양고추 퍼런거 말려서 고춧가루 만들면 뭔가 색다른 느낌일거같은데
고추장크림흑맥주
흰짬뽕잇어 진찌개맛잇음
차암치대참치
보통 고추 말릴 때 햇빛으로 말리는데 그 때 엽록소가 타서 우리가 아는 빨간 고추가 된더더라구
백짬뽕은 고춧가루 말고 청양고추 썰어서 개운한 매운맛 내서 나오더라
주물주물주물팬
아하
애초에 파란것도 말리면서 빨간색이 되어버리는구나
아쉽네
차암치대참치
저온건조로 만들면 초록색 되더라
https://youtu.be/UZ5OAc6WmSQ
승우아버님 초록색 고추장 영상
주물주물주물팬
저온건조까지 하면서 나오는 양 생각하면 그냥 태워서 만드는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거같네 ㅋㅋㅋㅋ
될거야될거야
굴짬뽕 개조음
차암치대참치
해장할 때도 최고지만 그냥 먹어도 존맛임
될거야될거야
ㅇㅈㅇㅈㅇㅈㅇㅈ
금고남
면으로 한병하고 국물로 한병하고 남은 국물에 밥말아 먹고 그대로 안치우고 누워서 자버리기
시계꾼
저번 겨울 끝날 때 빨리 굴짬뽕 돌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돌아와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