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좀 이름이 있어보이길래 메카트로닉스라는 전공 골라서 갔는데

그러다보니 그쪽업계 일하게 되고 뭐그런거지

공장에서 전기일함

나는 데이터 분석일 하고있는데, 그냥 요즘 일에대한 회의감이 많이든당

세무사

웹코더함

언제까지 할수있을진 모르겠음

2년간 화학공장 배관설계하다 금요일 몸안좋아서 퇴사함

Cad로 하는일찾다 어쩌다보나 취업한느낌으로 일한듯

당시에 취업 잘된다는 얘기 듣고 기계과 진학함

근데 졸업할때 되니 몰락

중소나 가야지 하다 운좋게 공기업 합격

지인 추천으로 자동차쪽 업체 들어감

그런데 부서가 내 성향하고 안 맞아서 항상 그만두고 싶음

고졸로 퍼블리셔하다가 프론트 개발하며 사는중

멀티미디어 전공인데 흘러흘러 상황실 오퍼레이터임

결혼은.. 몰?루

공인계산기

원래 이거하려고 경영학과 가긴했음

영상쟁이

어쩌다보니 연구개발 쪽에서 일 함

항공사 정비지원부서 일하고 있는데

다른 산업군 가고 싶음 임금이 짬

나도 시발 대학나와서 삽질할진 몰랐다 직장 코레일

광역상수도 정비..

남자는 경제적 능력 없이는 쉽지 않지.

대충 못생기고 키작고 뚱뚱한 여자라고 생각해라.

나도 뭐해먹고 살아야될지 몰랐었었음

근데 개인적으로 어떻게 했냐면

일단 잡코리아,사람인에 구직공고문 올라왔던것들 싹다 한줄요약으로

위치/직무/난이도를 스스로 판단해서 정리했었고 그중 제일 점수가 높은 직무에 지원하는거였음

남들 조언 필요없는게 지금 나한테 생산직 시켜봤자 못하고 운송직 시켜봤자 못함.

그냥 스스로가 판단했을때 제일 고득점인 직무를 찾는게 제일 나음

결국 내가 그때 선택했던 직무가 마케팅/경리/영업/영업관리 이런쪽이였었음

컴활1급부터 전산회계1급,워드 이런 잡다한 자격증은 다 있었고 그게 제일 만만했었거든

그래서 그 4개를 전부 이력서를 넣었고 싹다 합격했었음

근데 아니다싶은건 일주일간격으로 퇴사하고 추노해버리고 경리는 한 2주 하다가 때려침

그나마 마케팅쪽이 적성에 잘맞아서 그 직무만 8년째 하는중

그러니까 바이럴마케팅으로 블로그 글싸지르는걸로 시작해서

마케팅 대행사 다녀오고 인하우스 마케팅하고 뭐 하다보니 어느순간 팀장 되었더라

백 수

국7 하고있었는데 세종시로 이관하면서 공기업에서 이직제의도 들어왔겠다 바로 노선 변경함

3.5 / 5

어쩌다 보니 부동산 업계에서 경력 쌓아서부동산 자산 PM하고 있음

경찰함

외국계 서비스엔지니어 주 0-2회정도 현장가고 나머지 재택..

나도 이런생각 엄청 하는데 대체 이사람들은 어떻게 자기 직업군으로 가게 됐을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