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63/85kg 고교 시절부터 181/76kg 3년차 헬창시절, 현재는 183/110kg 거구 씹돼지 운동 안한지 7년 됨.ㅋ

이렇게 변천사가 있었는디. 운동하면 몸이 좋아지고 외형적으로 보기 좋아지는 것도 있으나, 가장 큰 변화는 마인드임.

자신감이 생기고, 힘든 것들을 이겨내면서 정신적으로 강화도 되고, 성취감도 생긴다. 

매번 똑같이 힘들지 않게 런닝머신만 뛰고 아령만 깔짝대는게 아니라, 극한으로 몰아붙혀봐라.

여자들은 당연히 몸 구린 남자보단 좋은 남자를 좋아하지.

단 중요한건 내면이 더 중요함.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는 몸이 좋든 나쁘든 그 사람의 마인드나 가치관 같은 내면적인 요소에서 나옴.

헬창하기전까지 여자한테 백날천날 까이고 연애한번 못해봤다.

운동하면서 자신감 붙고 하니까. 예전에 나 깟던 여자애들도 다시 만나고

여자진짜 개긋히 만나고 다녔다. 이때는 내가 몸이 좋아져서 그런가 싶었다.

근데 지금 돼지 된지 6년차인데 아직도 여자 존나만나고 다님.

결론적으로는 운동이라는 건 외형적인 개과천선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그것으로 얻어지는

본인 자아의 성장이 중요함.

그러기 위해선 한계까지 본인을 밀어붙히는 운동방식을 채택하길 바람.

나는 그러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왔었음.

아참 참고로 운동할때 3대 510찍고 어깨 박살나서 운동 접음ㅋㅋㅋ

나도 내 마인드가 변했다는 걸 느낌

예전에 모아 시절때는 ":아 내와꾸가 박살나서 그런가보다~", "내가 재미가 없나보다~" 이랬는데

운동하고 나서는 인간관계에서 내탓을 해본적 없음.

내가 세상에 중심이다!!

개붕이들 화이팅 즐~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