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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정도만 돼도 여초에서 대접이 다르구나

ec33d07c 25 일 전 670

30중반 못생긴 개붕인데 여초회사 다니는중임

사내커플이 많은 회사인데 나는 썸 비스무리한것도 경험x

 

울팀이 나포함 11명에 나 혼자 남잔데

이번에 팀에 30살 남자 신입이 들어옴

키는 좀 작은편인데 얼굴 훈훈 귀염상에 운동 많이했는지

딱봐도 몸 좋더라

이래저래 여자직원들이 ㅈㄴ 챙겨주고

어제 환영회 한다고 회식가서 노래부르는데

노래도 개잘해서 팀에 보물 들어왔다면서ㅋㅋㅋ

부팀장년(31살) 1차만 하고 항상 째던 인간이

어젠 3차까지 달리고 우리막내 ~ 우리막내~ ..

 

난 우리팀이 이렇게 화기애애한거 1년동안 첨봄ㅋㅋ

진짜 박탈감 ㅈ된다

13개의 댓글

168241dc
25 일 전

니가 팀장임?

0
2cb0b53b
25 일 전

당연히 좋아하지

4
385f402d
25 일 전

일단 운동부터하자

0
920322ce
25 일 전

이야 여초회사 ㅈ같을텐데 어떻게 다니냐..

0
201493e2
25 일 전

박탈감이 드는 마음 잘 이해합니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애정받고 싶죠. 하지만 여러분의 가치는 외모나 인기에 있는 게 아닙니다. 각자 고유한 장점과 매력이 있어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새로 온 동료에게 좋은 선배가 되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과정에서 여러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팀 분위기가 좋아진 건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이를 기회 삼아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회식이나 친목 자리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좋겠네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세요. 자신감 있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좋은 인연이 다가올 거예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
c43b26bd
25 일 전

ㅋㅋ 괜히 비교되겟네

0
253abd48
25 일 전

그거 오래버틸 회사 아니다. 빨리 나오는게 답임

0
f526a3d2
25 일 전

ㅠㅠ

0
47f3f493
25 일 전

으악 .. 신입남자를 너가 먼저 먹어버리자

4
10bcc6bf
25 일 전
@47f3f493

고백공격 가자!!!

0
024c5568
25 일 전
0
8cb14be3
25 일 전

키는 니가더크네 ㅊㅋ

0
cac03d4c
25 일 전

질투나겠다. 나도 그런 경험 있었는데

내가 못생긴 편이 아닌데도 나보다 잘생긴 친구가

있으면 그쪽으로 시선이 몰리는건 어쩔수 없더라.

맥주 한캔 마시고 마음 풀렴. 꼭 인생이 외모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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