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에 몇년동안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앤 모쏠인데

애가 좀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성격이 졸라털털해서 딱봐도 남친 못사귈것같음. 하는거 보니깐 남자가 대쉬해도 다 명료하게 쳐냄

ㅅㅂㅋㅋ애랑 성격비슷해서 여친이랑 헤어지고나서 그냥 한 세네번 애네집에서 술마시고잤었었음 ( 그냥 마시고 누워서 잠 )

나도 주변에서 젤 잘마시고

애도 내가 본사람중에서 술 젤 잘마셔서 딱히 술걱정음 없었는데

어제 또 한 3주만에 봐서 또 술 들고갔는데

취하긴했는데 절때 죽은건 아니였는데

분위기 잡길래 해버렸다 ㅅㅂ

난 학교에 친구없어서 뭐 난 입만 닥치고 있기로함 ㅋㅋ

( 여친때문에 학교애 아는여자 얘밖에없음 ㅎ;;)

처음이 나라 좀 미안하긴한데 배려해서 잘 해줬다

근데 많이 아플텐데 아무말도 안하고 꾹 참더라

담날에 

이샣힌 배쥐고 어이없는 표정 지으면서 

 하...시발 현타온다 난 처음 잘생긴남자랑 해야되는대

이러는데 ^^ 아몰라 ㅅㅂ 못생긴걸 어카라고

평소대로 잘 지낼수있으려나

난 막 현타는 안오고 차라리 웃으면서 섹드립날리고 장난쳤는데

눈치보여서 이제 술들고 집갈수있나 걱정이네

다음은 밖에서 보자고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