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없이 혼자 오래 살다보니 정서적으로 불안한게 티가남
그리고 나한텐 돈이 곧 생존이니
돈을 최우선 가치로 살다가 정서적으로 매말라버림..
제일 부러운건 티비나 친구들이 가족들하고 밥먹고 여행가고
무슨일을 할려고해도 아부지나 아부지지인들이 조언해주고
그런 리스크를 굳이 안겪어도 살아지고
난 몸으로 다 받아내야하고 명절때마다 공허하다..
그리고 여친만나도 결혼은 집안끼리하는거 라며 걱정부터해서
항상 어느정도 만나다가 난 결혼 못하니까 헤어지고..
어느세 나이는 차고 늙고 자신감도 예전만큼 없고 비루하다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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