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도 다음달도 내년도 어떤길 나의길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나에게 지소미아니, 경제니, 연예인 이야기들은 눈에들어오지도 않고.
내가 하고싶은일은 미래가 불안정하니 불안하고
가진것 없는 소시민 나 xxx는 오늘도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복권에 당첨되는 망상을 한다.
몇억은 뭐에 쓰고
몇억은 부모님 드리고
20대 젊은 혈기에 사랑도 하고싶지만
돈도, 뭣도 없는 나는 나자신도 감당이 안되는데
감히 누굴 내 삶에 들일까
새로일하는 직장에 어린 여직원의 고백도
사실은 기쁘고 좋았지만
그 감정에 답해줄 자신이 없어
거절한 겁쟁이 xxx
사랑하는 부모님 잘못도 아니고
그저. 못난 나 자신을 탓할수밖에
그렇게 나 20대는 오늘도 작아진다.
노력, 용기, 성실
그거 해봐도
잘안되던데요
오늘도 걱정을 품에 안다가
주말 아침 출근생각에
사치스런 생각은 달아난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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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34fb89
오 시 잘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