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던 사람이 날 좋아해줘서 사귀게 되었는데
내가 인간관계 데인게 많아서 함부로 마음을 못열었어
개인적으로 오래가고싶은마음에 천천히 나아가고싶었고
그러다 내 마음 서서히 열어가는 찰나에 헤어졌지
나중에 사람들이 말하길 다들 내가 걔를 안좋아하는거라고 하더라구
정말 좋아하면 니가 먼저 나설거라고
그런데 또 한달남짓 만남에 세달째 아직도 못잊고
다시 볼수있다면 잘해주고싶은생각도 있어서
내가 진짜 안좋아한거 맞나 생각도 들고
꼭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표현을해야만 좋아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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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이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불나방처럼 달라드는데 그게 그게 아니니까 널 안좋아하는거다 이런식으로 옆에서 계속 말하니까 여자가 그말듣고 정리한거같네
f0c94fc5
좀 힘들더라도 무조건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봐야햐는거야?
f0c94fc5
궁금한데 답글이 안달려
3c92f884
위에 쓴 애랑 같은 글쓴이냐?
약속을 잡든, 전화를 하든, 이 글 내용 그대로 말해줘봐.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벽에대고 말하는 느낌 들면 상대도 지친다.
다른 하자가 있어서 차인게 아니니까 가망 있을 것 같은데
bff9ebb7
나도 솔직하게 내가 서투르다 말 몇번 했는데 뾰루퉁해가지고는 걔는 더 말 안해주고 오히려 내가 벽에 대고 핑계만 늘어놓는거같더라... 결국 걔가 내가 노력안한다고 맘정리 하고 통보했지. 자연스럽게 맞춰나갈수있는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 ㅋㅋ 뭐 이미 3달이나 지나고 아직도 미련남아서 궁금했다. 과연 내가 안좋아했는데도 이렇게 미련이 남을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