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돈으로 무엇을 하면 얘 성적이 오르나요? 많은 학원? 등록한 학원의 갯수만큼 성적이 오르나요?

비례해서 안오르겠지만 돈쓰면 점수는 오름 등록된 학원이 없었으면 그 학생은 그 점수가 나왔을까?

수학 정승제, 국어 김동욱같은 1타 선생님들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학원 많이 다닌다고 성적 안오른다. 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성적을 올린다라고 하셨습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학력고사지 수능에선 안통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시는요?

그건 부모재력인정... 취지는 좋은데 결과가 영...

수능비리 매년 걸리는거보면 존나잘통함

수시는 말할것도없지 그건 빽도 약해서 대서특필되는데

상관관계가 절대적으로 실존하는 이상 그에 대한 인과관계가 무조건 있음 돈이많으면 1000년전부터 수능에 특화된 유전자라던지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국제학교 같은 곳만 가도 대학 앵간해선 다 잘간다ㅋㅋ 대학 시험도 한국 수능은 모르겠고 ACT나 SAT 문제지 유출된거 사서 그거로 시험보고 추천서나 입학원서도 다 유학원 전문가들한태 맡겨서 쓰지

집에 돈이있는데 서연고를 못가신분이거나

집에 돈이없는데 서연고를 갈 성적은 나오신 분이시겠죠?

저요? 뭘말하려는건지모르겟어요

여러가지 요소를 배제하고 부모재산 통계로만 따지면 가난한쪽이 불리할수밖에 없죠

하지만 통계로 부모님의 재산이 많은 사람의 노력을 배제하는것도 불합리한겁니다

전 그것을 통계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부모가 공부유전자가 있어서 성공했고 자식이 그 유전자를 타고났다 하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결국 같은말아닌가요 만약 부모가 공부유전자가 있어서 공부를 잘했으면 대부분 소득이 높은분들이실텐데

유전자란게 사실 증명이 되질 않았자나요. 그리고 공부만으로 성공할수 있는 시대도 아니구용

그쵸 알바다 뭐다하면서 당장 생계걱정에 시달리면 공부하기 힘들겁니다. 그런 분들은 인정합니다.

기사만 봐도 통계적으로 부모재산과 소위 명문대 입학비율이 비례하는데 ㅋㅋㅋㅋㅋ

상관관계지 인과관계가 아니라고 하고싶은겁니다.

그 상관관계가 결국 돈많은 부모의 자식이 좋은대학에 간다는 결과를 만들어낸다는거야 그리고 통계가 그걸 사실이라고 증명하는거고...

돈많은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건 사실이잖아

상관관계는 상관이 있다는거고

인과관계은 인과가 있다는거고 둘은 필연적으로 공통분자를 가지고있는데 일단 니주장은 무조건적으로 틀린게됨

상관관계는 있지만 다른요소가 더 커서 약할것이다 등으로 말해야되고 상관없다 인과없다는 주장은 철회해야함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일반적인 우리학생들 대부분의 그냥 평범한 우리 학생들은 의대가는 애들 서울대가는 애들은 커녕 자신의 학교 전교1등 10등하는 애들의 절대적인 공부시간. 공부량. 순수공부시간이 딸린다는거죠. pc방가고 롤하고 그러니까요. 그게 성적차이의 근본적인 원인이지 부모의 재력은 매우 사소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문의  " 여러분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공부를 안해서다"와 같은 말입니다. 

다시말씀드리면 부모가 돈이 없어서 좋은 강남의 비싼 학원 비싼 과외를 못시켜줘서가 아니라, 공부를 그냥 안했기에 못하는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외를 시켰다면 롤을 못했겠죠

공부좋아하는 아이가 세상에 몇이나 되겠음

금수저는 초딩도 아침부터 새벽까지 학원돌고 5시간 자는데 차이가 안나면 더 이상하지..

애초에 수능은 미성년자들이 보는거고 미성년자는 미성숙한 상태를 뜻함

스스로 앞가림하려면 과학적으로 20대 후반은 넘겨야하므로

전적으로 대학은 환경문제가 대부분임. 또 대학으로 인생이 정해진다는것도 고쳐야될 병신같은 아시아문화임 이런 굴레를 주입식이라 하죠? 이대로는 퇴화만 반복하다 도태될뿐임

요즘 애들 뭐배우는지만 봐도 알수잇는일임

그렇습니다. 공부 좋아해서 하는 아이는 얼마 없습니다. 그저 해야해서 하는거죠. 재미는 없지만 자신의 목적(그것이 대학이던 단순히 이번 시험을 잘보기 위함이던)을 위해 인내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본 결과 학원에 혹은 과외를 붙여만 놓는다고 애가 공부를 하는가?는 의문입니다. 다들 학원 다녀봤자나요 과외도 다들 해보셨을테고. 공부하기 싫을땐 귀로는 듣지만 눈은 뜨여있지만 그게 공부가 되던가요? 다 한쪽 귀로 빠져나가던 경험 다들 있잖아요.

결국은 동기부여가 되어있는가, 공부할 의지가 있는가?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공부할 의지가 있다면 철봉에 거꾸로 매달아 놔도 공부하지않을까요?

그게 되는애들은 오히려 비정상적인거임..

안되는걸 되게하려니까 기억못하는 대가리에 기억할때까지 암기하라고 창의성을 죽이고 인내하라고 예습시켜서 초딩도 잠 5시간 자게 되는거임

이는 신체적인 학대임

이론적으론 급식이 공부하는거보다 아재가 다시공부하는게 훨쉰 쉬움

부모님이 자식 가르치려고 수능배워서 성공했다 이런거 웃긴일임.. 그개 정상이어야 되는데 다들 그낭 바쁘거나 게으른거지 틀딱아닌이상 갈수록 똑똑해진다는 통계가잇음

어릴때 어려운 문제도 나이먹고나면 개좃밥인경우가 그냥 뇌가 자라서 그런거임 알고모르고랑 전혀 상관없음

요약하자면 초딩이 1+2은 아는데 병신같이 10+20은 모르는건 의지로 되는일이 아니라는뜻 여기서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키기보단 주입식으로 다죽여버리는게 치명적인 문제점임 지금 너처럼 '하면 된다'식 논리가 보호되야할 미성년자들을 다죽여놓는게 현실임 수능같은것도 외국에서보면 병신시스템임 가진게 인력뿐이니 현상유지하는거겟지만 틀린건 틀린거지

암기로 도달할수없는 직군들이(돈을 얼마를 벌던) 세간에 오르내리지 않는것만봐도 학문이 제기능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이러니 삼성 망하면 나라도 망하는거임

이런 문제점은 좆무위키에도 존나길게 써잇을정도로 20년전부터 수많은 지식인들이 지랄하던 얘기임 수능으로 인생 정해지는 수능시스템도 한중일 아시아의 역대급 병신문제 중 하나고 존나 생각없이 베꼇다고 욕처먹는것도 전통임. 이 영향은 애들이 언급한 사교육이나 학력차이 및 빈부격차등을 야기하고 서울땅값 상승 요인도 되고 경제, 교육, 과학등 걍 온갖 대부분의 다른문제에 다끼어잇음

그 이야기가 지금 이것과 무슨상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이야기도 좋은 이야기군요 좋은 의견입니다.

아 그러네 재수삼수가 있네요. 근데 공무원 장수생이 있는것처럼 하고자하는 의지가 중요하지 의지가 없으면 의미 없는거 아닐까요?

의지만 있으면 뭐합니까 합격못하면 허송세월인데 의미없죠

그 주변환경과 케어, 학군을 전 학풍이라 부르겠습니다. 즉 공부하는 분위기를 의미하죠

분위기는 분명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만, 자신이 노력한다면 분명 극복가능합니다.

물론 본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개막장 케이스. 생계문제나 주변사람들이 다 스즈란이야. 술먹고 담배피고 그러는것들. 그런건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힘들죠. 근데 그냥 친구들이 pc방 가자는거 거절하고 독서실 갈 정도, 롤한판할까? 아니야 참자 그정도는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 말이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비교적 더 쉽죠.